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껏 살면서 가슴시린 찐한 연애 몇 번이나 해보셨어요?

궁금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3-09-27 08:22:47

짝사랑 말구요..

둘이 열렬히 사랑한거요....

전 딱 한 번이요..

근데 결혼할 인연은 아니었나봐요..

지금은 다른 사람의 남편과 아내가 되어있네요........

IP : 218.38.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9.27 8:26 AM (223.62.xxx.111)

    한두번 그랬던 것 같은데
    나이 먹으니까
    그런 불같은 감정 귀찮네요.ㅎㅎ
    그땐 뭔 에너지가 넘쳐서 그러고 다녔나 몰러~~

  • 2. ..
    '13.9.27 8:31 AM (112.109.xxx.241)

    ing...

  • 3. 존심
    '13.9.27 8:32 AM (175.210.xxx.133)

    한번...

  • 4. ...
    '13.9.27 8:32 AM (211.36.xxx.191)

    절절한 연애는 남편이 처음이예요.
    한번 헤어질뻔한 위기가 있었는데 죽을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드라마건 영화건 연인이 이별하는 그런 장면 나오면 감정이입이되서 철철울게되고
    남편은 아직도 그게 그렇게 서럽냐고 토닥여줍니다.

  • 5. 몇번이냐 물어보는게
    '13.9.27 8:37 AM (180.65.xxx.29)

    이상한것 같은데요. 가슴 시린 절절한 사랑은 1번만 해봐도 행운아 같은데

  • 6. ......
    '13.9.27 9:04 AM (72.53.xxx.252)

    원글님 글 마지막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저도 그맘 압니다...
    그래도 사랑의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이런 만남은 사랑타령 연애놀음으로만 치부할껀
    아니라고봅니다....

  • 7. ^^
    '13.9.27 9:28 AM (114.203.xxx.45)

    저 돌맞으려나요? 결혼하고 왔네요. 저도 기혼 그분도 기혼... 운명이 슬펐네요. 간이 작아서 남들 처럼 바람은 못피우고.....딱 그만큼 맘 앓이만 서로 하다 헤어졌네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따금 그사람도 누군가의 지겨운 남편이고 나도 울 남편의 지겨운 아내라고 웃네요.

  • 8. ㅇㅇ
    '13.9.27 9:35 AM (222.99.xxx.139) - 삭제된댓글

    한 번도 부럽네요. 전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멋모르고 결혼한 듯... 한 번이라도 해보신분 정말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바스토라
    '13.9.27 12:09 PM (175.198.xxx.86)

    짝사랑은 안되나요? 대학1년때. 다재다능했던 신학생인데 풍운아 기질을 가진 눈이 작고 잔웃음많고 털털하니 덩치있었던 남자. 6개월정도 만났는데, 내가 너무 깊이 빠져서 부담을 느꼈는지 발을 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972 뽁뽁이 붙이셨으면 이것도 손봐주세요. 15 따뜻한 겨울.. 2013/11/19 5,000
321971 저란 사람 왜 이럴까요? 19 .. 2013/11/19 3,464
321970 대학로에만 있는 특별한 것 뭐가 있을까요? 2 대학로 2013/11/19 1,118
321969 마사지가 1회 만원 9 거참 2013/11/19 3,063
321968 접근하기 쉬운 영어회화 추천 좀 해 주세요 4 새로운시작 2013/11/19 1,327
321967 신촌세브란스 소아치과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충치) 2 마미마미 2013/11/19 2,489
321966 김장철에 나오는 배추랑 무우가 최고네요 8 역시 2013/11/19 2,312
321965 아이폰 16기가 32기가...... 11 고민 2013/11/19 1,890
321964 [JTBC] KT, 재할당 받은 '무궁화3호 위성' 주파수까지 .. 1 세우실 2013/11/19 686
321963 크린토피아 세탁소 이미지 어떤가요?...창업문의 13 ... 2013/11/19 6,243
321962 토픽스, 韓정부 대선 개입도 모자라 미국 내 규탄 시위도 개입 .. 1 light7.. 2013/11/19 993
321961 산밑 주택 맨윗층서 겨울나는 방법 공유합니다^^ 2 ... 2013/11/19 1,471
321960 강기정 “뛰어나오더니 바로 뒷덜미를 잡았다 강력대응 .. 2013/11/19 774
321959 광역버스안에 김밥냄새 진동하네요 9 ㅠㅠ 2013/11/19 2,061
321958 휴대폰 보험 1 엄마 2013/11/19 550
321957 그럼 생강 비슷한 울금은 괜찮을까요 2 .. 2013/11/19 1,198
321956 남녀간에 이성친구가 가능한가요? 23 서로깊은사이.. 2013/11/19 5,523
321955 "엄마 왜 부엉이는 밤에만 다녀요?" 7 아이들 2013/11/19 1,056
321954 포토]강기정 “청와대 경호팀 관계자가 뒷목 잡고 끌고가 3 누구 말이 .. 2013/11/19 926
321953 인사팀에서 말하는 남편들이 월급 꿍치는(?) 법 27 꼼수파괴자 2013/11/19 6,691
321952 코수술한지 3개월 후에도 이상하면 더 있어도 이상할까요? 6 코수술 2013/11/19 5,715
321951 자기 말만 하고 만 대통령 시정연설 3 gf 2013/11/19 859
321950 저렴한 양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상복 용도 2013/11/19 1,969
321949 오늘 아침 어그 꺼내 신고 포근함에 너무 행복했어요 4 어그어그어그.. 2013/11/19 1,280
321948 이혼소송문의입니다 내이름은나답.. 2013/11/19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