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지긋지긋해요
작성일 : 2013-09-27 01:24:31
1660464
그냥 힘이들고 ᆞ어디까지 버텨야 하는지 싶네요
사십중반이면 세계여행가고 좀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내앞일ᆞ보다 다가오는 애들 걱정
여기저기 애들진학이며 신경쓸게 많은데 그냥
지쳐 ᆞ그대로 살고있네요
뭘해야할지ᆞ
IP : 121.148.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3.9.27 1:33 AM
(118.36.xxx.10)
전 그냥 한마리 공벌레가 되었음 좋겠네요.
흙 속에서 똥그랗게 몸 말아서 숨어있는... ㅠ
2. ㅇㅇ
'13.9.27 1:34 AM
(223.62.xxx.114)
애들은 내려놓으시고.
운동이든 뭐든 한가지 꾸준히 하세요.
3. ...................
'13.9.27 1:38 AM
(175.249.xxx.181)
하는 일이 잘 안 돼서 밑바닥까지 떨어져 보면.......그런 사소한 것도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ㅡ,.ㅡ;;;;
4. 고띠에르
'13.9.27 1:42 A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행복도 노력해야 얻는 거랍니다.
5. 사는게
'13.9.27 1:54 AM
(121.148.xxx.147)
자식농사가 최고인데
애가 말썽이고 속터지고
고등도 실업계가게 생겼고
죽어라 노력했는데 겨우 빚갚고 ᆞ
노력해도 거기서 거기일듯싶고
포기하고싶죠
6. 행복은 행운처럼 주어지는 거죠.
'13.9.27 2:06 AM
(61.106.xxx.230)
노력으로 얻어지는건 피곤입니다. -_-
노래 한곡 듣고 주무세요.
김현성의 '술 한 잔'
http://www.youtube.com/watch?v=YdaMxX9cz58
김광석이 부른 '이등병의 편지'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씨가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직접 부른 노래입니다.
정호승 시인조차 인생에게 술 한 잔 얻어 마실 수 있는 행운을 누리지 못했던 모양이네요.
7. 존심
'13.9.27 8:14 AM
(175.210.xxx.133)
무조건 실업계는 보내지 마세요.
우리 아들도 중학교때 입시상담할때 공부 지지리 못해서 실업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억지로 우겨서 인문계 보냈습니다.
내가 실업계 출신이라 절대 못보낸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가서 그냥저냥 하더니 2학년 중반부터 열심히 하더니 그래도 수원에 있는 대학교에 갔습니다.
대학가서도 공부는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실업계 보낸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3201 |
소름끼치는 댓글들 16 |
... |
2014/02/17 |
4,620 |
353200 |
소개팅 한 여자분 댁에 저희 가족의 병력을 알려야 할까요? 18 |
메이콜 |
2014/02/17 |
6,227 |
353199 |
리조트 붕괴..., 10 |
aa |
2014/02/17 |
3,838 |
353198 |
태양은 가득히..보시는 분 없나요??^^; 좀 이해가... 1 |
G |
2014/02/17 |
1,285 |
353197 |
30대인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장례식에 친구들 불러야하나요? 10 |
........ |
2014/02/17 |
18,776 |
353196 |
오늘 왜 이러죠? 종로에 불 났대요. 9 |
ㄱㅇ |
2014/02/17 |
4,663 |
353195 |
김연아 스텔라 5 |
그냥 |
2014/02/17 |
3,501 |
353194 |
삶의 한마디... |
맞소이다 |
2014/02/17 |
680 |
353193 |
중대 컴퓨터공학과 /인하대 전기과 입학 고민입니다.. 16 |
대학고민 |
2014/02/17 |
5,334 |
353192 |
방사능)도쿄아이들은 대피해야한다. ㅡ도쿄의사 5 |
녹색 |
2014/02/17 |
2,910 |
353191 |
이번에 한국가서 옷 사면서 느낀 점인데 13 |
옷쇼핑 |
2014/02/17 |
5,664 |
353190 |
신종플루 확진받은 아이 학교 보내시나요? 10 |
이 뭔.. |
2014/02/17 |
2,420 |
353189 |
허리뼈연골때문에 허리수술해야하는데 3 |
ㅇㅇ |
2014/02/17 |
1,265 |
353188 |
20대 초반 직원 생일선물 추천해주세요 6 |
사용자 |
2014/02/17 |
1,286 |
353187 |
이사할때 궁금해서요..^ 1 |
다시금 |
2014/02/17 |
620 |
353186 |
아이가 굳은살을 뜯어서 피가날정도예요 12 |
딸램 |
2014/02/17 |
3,702 |
353185 |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주연급은 별로인데 조연들 대박이네요 ㅎㅎ.. 1 |
와.. |
2014/02/17 |
1,463 |
353184 |
미국 두살 남자 아이있는 가정에 보낼 만한 귀여운 선물 뭐가 있.. 10 |
선물 |
2014/02/17 |
967 |
353183 |
사교육..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30 |
돈없어 |
2014/02/17 |
4,318 |
353182 |
아이가 휘파람불면 입에 문제있을까요? 1 |
휘파람 |
2014/02/17 |
708 |
353181 |
남자 바지, 보통 어디서들 구입하시나요? 1 |
봄은오는가 |
2014/02/17 |
728 |
353180 |
따말에서 한그루 새언니요... 3 |
.. |
2014/02/17 |
3,112 |
353179 |
이런 분의 노후는 어떻게 될까요... 20 |
가슴이답답 |
2014/02/17 |
5,616 |
353178 |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34 |
고독 |
2014/02/17 |
18,414 |
353177 |
예쁜영어이름 추천해주세요~~..olivia는 어때요?^^ 16 |
영어이름 |
2014/02/17 |
5,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