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지긋지긋해요

ᆞᆞ ᆞ 조회수 : 3,520
작성일 : 2013-09-27 01:24:31
그냥 힘이들고 ᆞ어디까지 버텨야 하는지 싶네요
사십중반이면 세계여행가고 좀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내앞일ᆞ보다 다가오는 애들 걱정
여기저기 애들진학이며 신경쓸게 많은데 그냥
지쳐 ᆞ그대로 살고있네요
뭘해야할지ᆞ
IP : 121.148.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3.9.27 1:33 AM (118.36.xxx.10)

    전 그냥 한마리 공벌레가 되었음 좋겠네요.
    흙 속에서 똥그랗게 몸 말아서 숨어있는... ㅠ

  • 2. ㅇㅇ
    '13.9.27 1:34 AM (223.62.xxx.114)

    애들은 내려놓으시고.
    운동이든 뭐든 한가지 꾸준히 하세요.

  • 3. ...................
    '13.9.27 1:38 AM (175.249.xxx.181)

    하는 일이 잘 안 돼서 밑바닥까지 떨어져 보면.......그런 사소한 것도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ㅡ,.ㅡ;;;;

  • 4. 고띠에르
    '13.9.27 1:42 A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행복도 노력해야 얻는 거랍니다.

  • 5. 사는게
    '13.9.27 1:54 AM (121.148.xxx.147)

    자식농사가 최고인데
    애가 말썽이고 속터지고
    고등도 실업계가게 생겼고
    죽어라 노력했는데 겨우 빚갚고 ᆞ
    노력해도 거기서 거기일듯싶고
    포기하고싶죠

  • 6. 행복은 행운처럼 주어지는 거죠.
    '13.9.27 2:06 AM (61.106.xxx.230)

    노력으로 얻어지는건 피곤입니다. -_-

    노래 한곡 듣고 주무세요.

    김현성의 '술 한 잔'

    http://www.youtube.com/watch?v=YdaMxX9cz58

    김광석이 부른 '이등병의 편지'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씨가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직접 부른 노래입니다.
    정호승 시인조차 인생에게 술 한 잔 얻어 마실 수 있는 행운을 누리지 못했던 모양이네요.

  • 7. 존심
    '13.9.27 8:14 AM (175.210.xxx.133)

    무조건 실업계는 보내지 마세요.
    우리 아들도 중학교때 입시상담할때 공부 지지리 못해서 실업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억지로 우겨서 인문계 보냈습니다.
    내가 실업계 출신이라 절대 못보낸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가서 그냥저냥 하더니 2학년 중반부터 열심히 하더니 그래도 수원에 있는 대학교에 갔습니다.
    대학가서도 공부는 열심히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실업계 보낸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55 초등아이 서예학원 보내보신분 계세요? 2 서예 2013/10/18 1,753
310354 제가 글을 두 번 올렸는데 자꾸 없어져요 5 이상해요 2013/10/18 631
310353 아래 화장품 추천글 보고... 2 화장품 추천.. 2013/10/18 1,234
310352 좋아하는 어느 오십대 여자가수가 매일 한시간씩 좋아하는 2013/10/18 1,715
310351 왜 사람들은 내리는 사람이 다 내리기도 전에 탈까요? 7 지하철매너 2013/10/18 1,439
310350 내포신도시 사슴의눈 2013/10/18 886
310349 입덧에 무엇을 먹어야하나요? 5 ... 2013/10/18 846
310348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도 규탄...16차, 집중 촛불로 열려 UCC, 삼.. 2013/10/18 464
310347 일반적으로 봤을때요. 외모관련 질문 3 ... 2013/10/18 855
310346 가사도우미에게 안마를 요구해도 되나요? 23 ..... 2013/10/18 11,376
310345 국토위, 지방선거 전초전 ‘박원순 국감’ 방불 1 무상보육 문.. 2013/10/18 712
310344 아이들 홍삼먹여도 될까요? 1 홍삼 2013/10/18 937
310343 박근혜 시대, 다시 김재규를 읽는다 1 sa 2013/10/18 785
310342 일베운영자, 1일 10건당 1100만원 배상해야 4 판결 받아낸.. 2013/10/18 1,107
310341 남편금융내역 일년에 한번 조회해서 보여달라는게 큰부탁인가요? 6 나는야 2013/10/18 1,561
310340 태양 볼륨클렌징 트리트먼트제품요~ 1 ^ ^ 2013/10/18 6,079
310339 사람에게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품성은 어떤 부분이신가요?? 9 ㅇㅇ 2013/10/18 2,089
310338 마더러브? 튼살 예방 크림 괜찮나요? 3 또잉 2013/10/18 1,033
310337 현명한 대처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에휴 2013/10/18 906
310336 유학이라는 불확실함 앞에 남자친구 떠나보냈어요..하핫;; 2 20대..... 2013/10/18 1,434
310335 미대 가려면 수학 안 해도 되나요? 7 미대 2013/10/18 2,643
310334 혼수를 카드할부로 하면 안 되나요? 70 ps 2013/10/18 17,412
310333 전어회를 사왔는데 내일 먹어도 될까요? 3 2013/10/18 1,367
310332 머리는 언제 감는게 좋은가요? 7 궁금 2013/10/18 3,188
310331 술 끊는 약 먹고있어요 1 흐음 2013/10/18 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