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여상, 예일디자인고, 선일e비지니스학교 어떤가요

특성화고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3-09-27 00:41:19

둘째가 중3입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걸 요즘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위에 쓰인 학교중 한 곳을 가겠다고 하네요.

 

저나 남편이나 형제중에서

특성화고를 나온 사람이 없어서

정보도 약하고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ㅜ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과 함께

아이가 원하는 일을 하도록 하는게 잘하는 것인지

아님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가도록 하는게 좋은 것인지

이래저래  심란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서울여상이나 예일디쟈인고, 선일학교 나오신 분 계시면

학교에 대한 정보좀 나눠주셔요~^^

 

 

IP : 218.153.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1:04 AM (175.194.xxx.227)

    서울여상과 예일디자인고, 선일e비지니스학교는 비교불가일텐데요. 서울여상이 이전했지만...얼마 전에
    다큐에서 보니 명성이나 그 위상이 떨어지진 않아보였어요. 다만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학교라는 거.

  • 2. 00
    '13.9.27 1:05 AM (223.62.xxx.237)

    집 가까운 곳

  • 3. 앗!
    '13.9.27 1:51 AM (59.7.xxx.180)

    나도 선일여고 나왔는데...
    제가 71년생인데 서울여상은 진짜 공부 잘 하는 애들이 갔구요
    선일여상은 생긴지 얼마 안 됐고... 인문계 커트라인 보다 살짝 낮았고.
    예일여상은 야간이었어요.
    서울여상은 지금도 좋은 거 같던데요.

  • 4. 서울여상
    '13.9.27 2:03 AM (1.236.xxx.207)

    한 학생이 서울여상 간다고 해서 집안형편이 어려운가 했더니 대학지원시 특혜?가 있더라구요

  • 5. ㅇㅇ
    '13.9.27 3:06 AM (116.37.xxx.149)

    갈 성적이 된다면 무조건 서울여상이죠 비교불가예요

  • 6. 호이
    '13.9.27 4:36 AM (211.36.xxx.37)

    따님이 서울여상 갈 생각을 하다니.
    공부 잘 하나봐요.^^
    서울여상. 인문계 못지않게 알아주는 학교예요.

  • 7. 앗!...
    '13.9.27 8:39 AM (116.121.xxx.26)

    앗! 님 선일..저와 동창이십니다요.
    전 아리조나 장 (기억하시려나 ) 선생님 반 이었는데...

    서울여상과 두개의 학교는 예전부터도 비교 불가한 학교지요.
    그런데 서울여상은 이전 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은평구쪽이면 등하교가 힘들지 않을까요?

  • 8. 저도
    '13.9.27 8:49 AM (115.143.xxx.50)

    선일 이에요..여중 여고 나왔어요..
    위에 71이라고 한분..저랑 동창이네요..ㅎㅎ누굴까....
    대성 선정 예일....추억의 이름들이죠..같은학군...

  • 9. 나 중학교때
    '13.9.27 11:21 AM (175.113.xxx.237)

    제가 중3때.. 엄마모시고 진학상담 하던 날. 8학군이에요.

    전 당연히 인문계 생각이고, 성적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저냥 선생님과 일상적인 이야기 하며 상담중이었는데..
    우리 담암 앞자리 선생님반에 학부모와 아이가
    서울여상을 가고싶다며 왔어요.
    선생님이 단호하게... "이 성적으로는 못갑니다."
    선생님 말씀이 반에서 20등 안에는 들어야 간신히 간다더라구요.

  • 10. ..
    '13.9.27 1:02 PM (119.70.xxx.40)

    70년 생 선일여고 출신 입니다^^

    아리조나 장... 무지개..쌍무지개..이건 우리끼리만 아는 선생님들 별명이겠죠???
    전 백조(^^) 선생님 반이었답니다...


    연합고사시절 200만점에 170점대 받아야 가능했었죠.. 서울여상은...
    가난하고 똘똘한 아이들이 간걸로 아는데요..

  • 11. 제발
    '13.9.27 3:31 PM (14.138.xxx.38)

    옴마나 옴마나~~ 82에 우리 선일 출신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저는 76년생 선일여고입니다. ^^
    2007년까지 계속 학교 옆에서 살아서 학교소식은 좀 알아요.

    아리조나장 선생님의 늦둥이 딸이 제 동생 친구라서 아는데요 선생님은 퇴직 후 낙향하셨습니다. ㅋㅋㅋ
    백조선생님은 재작년인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뵈었을때도 여전히 백조같이 아름답고 우아하셨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흐흐~~

  • 12. 선일
    '13.9.27 3:50 PM (123.254.xxx.166)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저도 선일여고 출신이라 한 마디~ 선후배님 반갑습니다~~ㅎㅎ 전 73년생입니다. 그당시 재밌는 선생님 많았는데요... 별밤 출연하신 끼많고 노래 잘하시던 불어 선생님도 생각나고, 개인적으론 음악 선생님이 너무 좋았어요. 항상 좋은 클래식음악들을 소개해주셨고 그때 들었던 음악들이 아직까지 제 베스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594 서종철을 아십니까? 3 부조리 2013/12/25 1,278
335593 너무 행복한 아이 12 카레라이스 2013/12/25 2,216
335592 치과의사입니다.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7 퍼온글 2013/12/25 3,596
335591 가정용복합기 추천부탁드려요 5 감사합니다 2013/12/25 1,613
335590 식품건조기 3 전기세 무서.. 2013/12/25 1,314
335589 블루베리요..어디에서, 어디꺼 사서 드세요? 5 메리크리스마.. 2013/12/25 1,793
335588 물티슈 뭐 써야되죠?ㅠ 3 ### 2013/12/25 2,043
335587 패딩 모자에달린 털 풍성하게하는 방빕좀요ᆢ 5 2013/12/25 2,893
335586 시중 우유중 가장 덜 비린 건?? 42 옹이엄마 2013/12/25 4,058
335585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약 드시는분 계시나요? 5 블루 2013/12/25 3,612
335584 영화관에서 연속으로 진상을 만났을때 대처법은? 6 ... 2013/12/25 1,649
335583 루비반지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3 2013/12/25 2,596
335582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 ..이거 맛있나요? 11 .. 2013/12/25 4,470
335581 성당에서 모임 들어가고 싶은데... 6 .. 2013/12/25 2,118
335580 링크겁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마지막길이 된 사람 쫌만 나누자.. 2013/12/25 1,329
335579 (펀글)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세 번째 소통입니다... 2 저도들은글 2013/12/25 809
335578 샐러드 소스 좀 알려주세요. 복 받으실꺼예요. 4 기회는 한번.. 2013/12/25 1,644
335577 변호인 보고 ---- 김한길에ㅔ게 한 마디 ---- 탱자의 대답.. 22 탱자 2013/12/25 2,791
335576 ㅠㅠ 나정이 남편 복선. 이거 너무 대놓고 해버렸네요. 27 밀빵 2013/12/25 13,932
335575 김치찜...도와 주세요!! 7 햇볕쬐자. 2013/12/25 1,748
335574 왜이러죠? 1 헐~ 2013/12/25 674
335573 커피잔세트는 어디서 구입하세요 3 fdhdhf.. 2013/12/25 2,035
335572 코 성형수술.. 콧등이 파래졌어요..ㅠㅠ 6 .. 2013/12/25 4,057
335571 고구마 말랭이 2 식신 2013/12/25 1,827
335570 입원치료중 병원 옮기는 문제 여쭤봅니다 6 꾸미 2013/12/25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