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사주 글 보다...제 사주가 넘 궁금해서...여쭤봐요.

사주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3-09-26 22:10:44

밑에 사주 여쭤보시는 글 보고 조심스레 여쭤봐요.

(불편하시면 패스해 주시구요.)

 

1979년 양력 12월 27일 아침 7시

 

저는 항상 궁금한게

학창시절부터 뭘 하면 끝맺는게 없고...

어떤 사람들 보면 이거다 싶으면 물 불 안 가리고 하잖아요.

전 그런 사람 보면 넘 신기하더라구요.

항상 제 앞에 좋은 게 있어도 흐지부지...

그리고 소리만 요란...

 

사실 체력도 안 좋아서...

항상 쾡합니다.

그런데 또 제가 하는거에 비해서는 또 잘 풀릴때도 있고...

 

저는 사실 이런 제가 넘 한심하고 의지박약인 제가 너무 싫은데...

이런 것도 정말 사주에 어느정도 나와있는지가 궁금하더라구요.

 

노력해도 어느 정도를 못 넘어서는 게 있지 않나 해서 여쭤보아요.

 

IP : 175.125.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
    '13.9.26 10:14 PM (175.125.xxx.67)

    그렇군요...ㅠㅠ

  • 2. ,,,
    '13.9.26 10:19 PM (211.219.xxx.42)

    헐,,,시간이 중요하긴하군요, 확달라져요 사주가,,,

  • 3. 후...
    '13.9.26 10:48 PM (175.125.xxx.67)

    7시 10분쯤입니다.

  • 4. 태양의빛
    '13.9.26 11:14 PM (221.29.xxx.187)

    (틀렸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남들 시선도 의식하고 남들 배려도 잘 하는 성품이니, 직장생활이나 결혼생활을 무난하게 잘 하실 것 입니다.

    다만 스트레스에 대한 발산을 잘 못하고, 표현을 잘 안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니, 그 표현, 발산,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부분은 님이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위하고는 잘 지내도 손아래사람하고 잘 지내는 것은 님이 어려워 할 듯 하네요.

    그래도 남친이나 남편 되는 분은 님을 아껴주고 님만 사랑해주는 사람과 할 가능성이 높고, 님도 눈이 높은 편이어서 님이 자신의 일생을 걸 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를 찾아서 헌신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하는 성향으로 보입니다.

    님은 외유내강형이고 줏대도 있습니다. 결코 나약하지 않아요. 체력은 보강하면 되는 문제 입니다.
    꼼꼼한 성격인 편이고, 어느 정도 공부도 잘 했을 것 같네요.
    얌전하고 여성적인 성향이지만, 할 말은 다 하는 편이고, 중심도 잘 잡고 계십니다.

  • 5. 고띠에르
    '13.9.26 11:15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기미년에 태어나셨군요? 삼일운동이 일어난 지 딱 60년이 되던 해죠.
    사주명식은 천간, 지지이고 오행을 보니 을목에 해당하시네요. 저는 갑목인데...^^

    두뇌가 영리하신 편이어서 학문 탐구나 연구에 정진하셨으면 잘되셨을 분이시구요.
    본인도 말씀하셨듯이 자신을 표현하고 나서는데 겸연쩍어하시고 지나치게 방어적인 성향도 있으시네요.

    초년에는 분주하셨을 것 같은데요. 이사 이동같은 게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초년이야 벌써 지나셨을테니 중년운을 한번 살펴보면 긴장과 신중함이 필요한 환경으로 보이구요.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셔서 살아가셔야 하는 어찌보면 좀 피곤한 인생이지만 그만큼 또
    발전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좋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몸이 찬 편이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 주의하시고 빈혈이나 저혈압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님이 자백한대로 강한 근력은 없지만 순발력이 뛰어나시니 요가나 조깅 등 가벼운 운동 하시구요.

    이성운은 워낙 이성적인(?) 분이시라 사랑에 자신을 온통 내던지는 로미오와 줄리엣식 사랑은 못하실 타입인데요. 의외로 자신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남자를 만나면 불타오를 가능성도 있으신 분이네요.

    재물운은...

    제가 지금 왼쪽 어깨가 아파서 더는 못 쓰겠네요.
    이 정도만 알려드려도 앞으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 6. 감사합니다.
    '13.9.26 11:32 PM (175.125.xxx.67)

    두분이 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듯 말씀하셔서...
    조금 놀랬습니다...

    그리고 저 땜시
    어깨 아프시다니... 죄송해요~~ㅜㅜ

    사실 제가 공부는 중상이었구요...
    어딜가나 잘 섞이는 편이고...겉으로는 허허인데...
    속으로는 스트레스 겁나게 받는 성품이라
    저는 속으로 아주 힘듭니다.

    몸 체질도 저랑 똑같구요.

    남편도 저에 분수에 맞는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그 안에서 지지고 볶고 하네요^^

    윗님들 이렇게 긴 글 적어주셔서 감사하고...
    운동도 하고, 정신 좀 챙기고 살아갈게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573 정의로운이 한명 또 골로 보내네요 6 .... 2013/09/27 1,681
302572 혼외자 논란 2 000 2013/09/27 926
302571 jtbc뉴스에 관심많으신 분들.. 3 크헝 2013/09/27 932
302570 우리나라는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기 힘든 거 같아요. 33 .. 2013/09/27 6,003
302569 4 대보험에 대해서 1 사과나무 2013/09/27 439
302568 朴대통령 동생 박근령, 사기혐의 벌금형 2 수천만원 가.. 2013/09/27 1,277
302567 뉴라이트 단체 대표, 민주 대변인에 “미친 여성” 막말 파문 1 EBS 토.. 2013/09/27 717
302566 3시간 걸려만든 감자탕이 하루만에 가셨네요 4 풀썩 2013/09/27 3,418
302565 박근혜와 최태민이 무슨 관계며 어떤 일이 있었나요? 5 궁금 2013/09/27 3,831
302564 kgb 택배랑 옐로우캡 택배가 같은 회사인가요? 1 택배 2013/09/27 1,912
302563 가을이라 그런가요. 1 쓸쓸하다 2013/09/27 918
302562 금감원의 화끈한 아부, "朴대통령 '서강대 인맥'이 금.. 3 아부만의 실.. 2013/09/27 1,084
302561 시어머니가 척추관협착증으로 신경성형술받으셨는데 8 며느리 2013/09/27 3,639
302560 82가 닫힌다면 어느 사이트로 가실거에요?? 19 만약 2013/09/27 5,316
302559 겨울방학 2달 필리핀은 어떤가요?? 7 필리핀 2013/09/27 1,093
302558 법무부의 채총장 감찰 중간 발표를 보니..... 7 어익후..... 2013/09/27 1,488
302557 오늘처음스마트폰해요 3 스마트폰 초.. 2013/09/27 722
302556 선풍기 안전망 뭘로 닦으셨나요? 5 선풍기 2013/09/27 1,024
302555 이 시의 제목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9/27 796
302554 오늘 생리 시작 전날이라 1 아이고 2013/09/27 861
302553 원글펑 8 궁금한 심리.. 2013/09/27 1,311
302552 형제자매간 우애있는 집안...제가 이상한 거겠지요? 24 우애?? 2013/09/27 7,778
302551 부동산 복비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전세 수리비) 5 .. 2013/09/27 1,025
302550 단순생산직 취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13/09/27 2,476
302549 10년전쯤 더 바디샵에서 나온 바디 로션찾아요 3 옛기억 2013/09/2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