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살림 못할거같단 말을 자주들어요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3-09-26 21:36:48
이건 뭔가요?
어떤 여자보면 그런생각이 드세요?
억울해요 정돈이나 센스있는 꾸미기 그리고 칼질을 잘못해서 그렇지 집도 깨끗하고 요리도 잘하는데
IP : 39.118.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6 9:38 PM (39.118.xxx.210)

    쓰고 생각해보니
    정돈 칼질 센스있는꾸미기 못하는거ᆞ
    즉 살림못하는건가봐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 2. ㅇㅇ
    '13.9.26 9:39 PM (221.164.xxx.106)

    원글님 귀여우시다 바로 자문자답 ㅋㅋ
    손이 곱고 길면 그런 이야기 하더라구요

  • 3. 김치 안담가
    '13.9.26 9:40 PM (58.227.xxx.187)

    먹게 생겼단 소리 들어봤어요.
    그런거 못해먹게 생겼다고...

    실은 김장도 혼자 하거든요~ 힝~

  • 4. 원글
    '13.9.26 9:43 PM (39.118.xxx.210)

    절대 1번은 아니고
    2번이네요 ㅠㅜ

    하지만 귀엽다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급기분좋아요

  • 5. ㅋㅋ
    '13.9.26 10:51 PM (119.17.xxx.14)

    저는 요리 못할거 같이 생겼다고 친구들이 그러는데요.
    제가 책으로만 읽어도 음식 턱턱 만들어내고, 그냥 응용해서도 금방 새로운거 만들어내고, 맛도 잘 내는 아줌마에요. 그런데, 정리정돈은 정말 못하구요, 해도 티도 안나요. 웃기는건, 요리는 한꺼번에 손님초대를 해도 혼자서 당황 하지 않고 금방 잘해내어요. 저는 좀 선생님이냐, 아니면 전업주부는 확실히 아니지? 이런 소리 듣게 생겼어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가늘고 약해요.

  • 6. 아메리카노
    '13.9.27 7:07 AM (59.26.xxx.63)

    저는 집순인데 집에 얌전히 있게 안생겼대요
    어디 모임 같은데서도 리더 할거 같다하고
    김밥재료 사니까 김밥도 쌀줄 아냐고 놀라더군요
    고딩아이 유치원때부터 꼭 제가 싼 김밥만 먹었는데ᆞᆢ
    그리고 전 깐마늘은 안사먹거든요 통마늘 사서 제가 집적 까서 쓰는데ㅠ
    근데 그런거 손에 묻히는거 싫어할거같대요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하고 사람들과 막 어울리는것도 안좋아해서 거의 혼자놀고 반찬도 기본 7~8가지 놓을 정도로 살림꾼인데 ᆢ

  • 7.
    '13.9.28 10:09 AM (223.62.xxx.110)

    화려하고 자기치장하기 좋아할 것 같아 보이나봐요.
    저도 큰살림 맡아 혼자 다 하고 산지가 20 년이 넘는데 아무것도 안할것 같다는 소리들어요.
    파마 커트조차도 셀프로 하고 사는데 손질이 잘되어 있으니 하루종일 자기치장만 하는것 같아 보이나봐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349 주군의태양에서 소지섭이 공여사에게 뭘 주고 공효진을 구한거예요?.. 8 차이라떼 2013/09/27 2,855
302348 보험금 청구- 꼭 아는 분 리플 좀 부탁드려요 2 예전에 2013/09/27 627
302347 집들이음식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3/09/27 1,227
302346 울아들 싱가폴 사람 같다는 시아주버니... 22 .. 2013/09/27 3,183
302345 한달에 이만큼인데..제가 살림을 못사는걸까요? 12 주부 2013/09/27 3,397
302344 서울과기대 주변 숙소정보 1 수험생엄마 2013/09/27 4,283
302343 혹시 아파트 몰딩 새로 해보신분 ? 1 .. 2013/09/27 2,933
302342 며느리가 치매 시어머니 폭행치사.. 마을 정화조에 시신 5년동안.. 1 참맛 2013/09/27 2,611
302341 모자 사건 며느리가 왜 경찰에 시신유기 장소를 알렸던건가요? 2 궁금 2013/09/27 1,677
302340 내가 대통령되면 할거예요...대선tv토론..기억하시나요? 18 초가을 2013/09/27 2,028
302339 10억 재산 깔고 있으면 행복할 거 같은데..자식에게 죽다니.ㅠ.. 17 돈..참, 2013/09/27 5,916
302338 학급 임원 모임에 나갔는데... 9 2013/09/27 3,223
302337 강신주는 진행 중 7 갱스브르 2013/09/27 2,133
302336 약사님 계시면 병원처방약 질문좀 해요. 도움부탁드려.. 2013/09/27 1,394
302335 라미실 먹는 무좀약 질문이요! 1 행복가득20.. 2013/09/27 3,362
302334 혹시 금강경 공부하면 사주대로 안 산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16 익명 2013/09/27 12,207
302333 못난이 주의보 보시는 분 3 드라마 2013/09/27 1,239
302332 지금껏 살면서 가슴시린 찐한 연애 몇 번이나 해보셨어요? 8 궁금 2013/09/27 2,601
302331 태공실 뭔가 얄미워요 12 주군 2013/09/27 2,754
302330 조리중인데 독서가 눈에 나쁘나요? 1 독서 2013/09/27 517
302329 인테리어시 서비스로 해준건 교체 안되겠죠? 2 ... 2013/09/27 475
302328 자살한 인천 모자살해범의 부인, 살인의 공모자 맞겠죠?? 5 ? 2013/09/27 2,438
302327 sat 시험 전 선택과목 취소가능한가요 4 ㅠㅠ 2013/09/27 637
302326 즐거운 상상을 해보아요... 10억이 생겼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3 상상 2013/09/27 2,083
302325 오늘 서울로 소풍가고 싶어요. 9 경기도민 2013/09/27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