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권, 권은희 경고 철회 촉구 "경찰 수사권 독립 요원

응원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3-09-26 19:30:53

야권, 권은희 경고 철회 촉구 "경찰 수사권 독립 요원""

승진에 영향 미치려" VS "반영되겠지만 영향은 미미"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관련 경찰 수사과정에서 이를 축소 은폐하려는 외부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한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26일 서울경찰청장으로부터 서면 경고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권 과장은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특정 언론과 인터뷰를 한 이유로 서면 경고를 받았다. 앞서 권 과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정식 인터뷰를 통해 폭로 이후의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이 재판 중이고, (권 과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경찰 내부에 고충을 얘기할 통로나 절차가 없다고 말한 것 역시 부적절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제정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권은희 과장 경고 조치,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 했다.

배 대변인은 “수사 축소와 은폐 압력을 받았다고 용기 있게 증언해 국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던 인물”이라며 “국민들의 박수갈채가 박근혜 정부와 경찰에게는 비수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법과 원칙을 지키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공직자를 격려는 못 할망정, 권력과 조직 논리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경고하며 압박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특징인가”라며 “이후에도 권 과장에 대해 어떤 불합리한 조치와 불이익을 주어서도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jwp615)는 트위터를 통해 “사실 밝혔고 경찰 명예를 지켰는데 웬 경고? 표창해야 옳지. 할 일을 못 하고 안 할 일을 하는 경찰이니 수사권 독립 요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청래 민주당의원(@ssarobo)도 “권은희 흔들면 경찰이 흔들린다. 경거망동을 삼가하길”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경고했다.

장정욱 참여연대 공익제보자 팀장은 “일반인이 알 수 없는 것을 외부에 알리고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그에 대해 발언한 반대쪽 입장의 공무원에게도 동일한 징계가 이루어졌는지 검토해야 한다”며 ‘국민TV뉴스’에 입장을 밝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의 모임 소속의 박주민 변호사는 ‘국민TV뉴스’에 “사문화된 규정에 의한 편파적인 경고라면 권 과장의 승진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변호사는 권 과장이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해 “권 과장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내부에 권 과장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다. 고립무원의 처지”라며 “권 과장은 예외적인 상황에 처했다. 자신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한 경찰관계자는 ‘국민TV뉴스’에 경고 절차에 대해 “경찰에 대한 징계는 징계위원회가 열리지만 경고는 징계에 해당하지 않는다. 승진에 반영은 되겠지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경고를 받은 사람이 이에 불복하면 소명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국민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관련기사]
IP : 115.126.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212 어제 진통도 없는데 입원했다고 글 올란 산모인데요 3 순산 2013/10/01 2,446
305211 부부싸움후.. 장미꽃다발... 더 화나요ㅠ 5 .. 2013/10/01 1,638
305210 기적의 영어암기 그런 학원 3 2013/10/01 927
305209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6 시가행진 2013/10/01 1,051
305208 체르니 40번 학원비 다들 어느 정도 내세요? 5 체르니 40.. 2013/10/01 5,718
305207 낙상한 깜이의 세번째 후기입니다 7 5층 옥상에.. 2013/10/01 1,476
305206 알몸시위’ “朴 30조 쓰면서 고작 분단유지냐 2 전쟁 기념하.. 2013/10/01 948
305205 카톡 아이디로 검색해서 친구추가하면. 2 .. 2013/10/01 7,632
305204 어제 암판정을 받았어요 59 예삐이모 2013/10/01 12,320
305203 며느리 임신하면 병원같이 가시나요 24 쭈니 2013/10/01 3,035
305202 네티즌 “네 딸이면 그말 했겠냐,,수당 받으러 과로” 발언 논란.. 1 생명가치 2013/10/01 1,292
305201 朴 초등생돌봄 예산 지자체 전가, 무산 위기 1 예산책정, .. 2013/10/01 855
305200 윙크는 2 눈깜박 2013/10/01 821
305199 허리가 안 좋은데 운동을 어떤걸... 7 허리 2013/10/01 1,734
305198 蔡, 남 엄격, 자신 관대"...사주 혼외자 6명 조선.. 4 위험수위 2013/10/01 2,183
305197 서울대 보내려면 과외비나 학원비는 얼마정도 들까요...?? 42 알고싶다 2013/10/01 5,336
305196 이파엠을 그만두신다네요 ㅠㅠ 5 내일 2013/10/01 1,617
305195 로또 조작같아요 3 로또 2013/10/01 2,544
305194 세부 자유여행 얼마나 드셨어요? 1 참고할게요 2013/10/01 2,173
305193 바디워시 새로 샀는데 향이 좋네용^^ 옥쑤 2013/10/01 1,518
305192 이렇게 잊혀집니다... 에효 2013/10/01 623
305191 스니커즈 추천요~~ 2 아기♥ 2013/10/01 958
305190 베스트보고.. 친정아버지가 외손자 젖먹는거 보고싶다고.. 25 .. 2013/10/01 4,854
305189 슬픈 이야기.. 2 xx 2013/10/01 756
305188 방을 잡아라 방을!! 요즘 대학생들 왜이러나요. 10 아오진짜 2013/10/01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