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늦을시 학원간다하고 먼저 나와도되나요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3-09-26 16:14:29
아이 학교가 2시 30분에 수업종료라면
아이 학원차가 3시20분에 아파트로 와요
학원은 걸어서 갈수 없는거리구요 아이는 초3이에요
오늘같은경우 학교수업은 끝났지만 자리바꾸기,종례(?)등이 길어져 3시15분에 끝난거에요 집까지 걸어오면 10분 이상 걸리때문에 오늘은 제가 학원에 말씀드려 학원차가 더 늦게 한번더 오기로 해서 겨우 보냈어요
이런경우 아이가 선생님께 직접 학원차땜에 먼저 간다고 말씀드려도 무례한 상황이 아닌건지 궁금해서요
선생님께는 다음주 개인상담때 제가 가서 이런 상황에 대해 미리 양해구하구요
오늘도 제가 캐치해서 다행이지 저도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학원에 전화못드릴수도 있거든요 아이핸드폰은 선생님께 제출해야되서 아이가 직접 학원에 전화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무례한건지 양해구해도되는건지 헷갈리네요
청소같은것도 좀 길어지다보면 여차하면 시간 늦어지니까요
IP : 39.7.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26 4:17 PM (112.218.xxx.164) - 삭제된댓글

    그러지마세요 되려 아이가 미움받아요

  • 2. ...
    '13.9.26 4:18 PM (14.55.xxx.30)

    학원 때문에 일찍 보내달라 하면 십중팔구 싫어해요.
    학교가 먼저라고 할 게 분명해요.
    학원 시간을 옮기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3. 당근
    '13.9.26 4:23 PM (14.53.xxx.1)

    학원 시간을 조정해야죠.^^;

    저희 아이는 교육청(영재원 수업) 가야하는데도 청소랑 종례 때문에 자주 늦곤 하는 걸요.
    선생님께 양해 구할까 하다가도 단체생활이니 감수해야 할 것 같아 그냥 있어요.

  • 4. 헉!
    '13.9.26 4:34 PM (122.153.xxx.42)

    무례하다 느껴집니다.

  • 5.
    '13.9.26 4:35 PM (175.213.xxx.61)

    헉 큰일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6. ..
    '13.9.26 4:44 PM (121.128.xxx.58)

    방과후면 그게 가능한데요..
    담임선생님께 그걸 부탁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 7. ....
    '13.9.26 5:26 PM (110.70.xxx.180)

    원래 수업 시간보다 40분이나 늦게 끝내주는 선생님이라면 말해봤자 좋은 소리 못들을거예요

  • 8.
    '13.9.26 5:57 PM (39.7.xxx.156)

    대부분의 교사가 싫어하는 아이와 부모는 학원 간다고 일찍 내보내달라는 유형.
    학부모인 내가 생각해도 그런 부모는 개념없어보여요
    작년 담임선생님은 학기초에 학원시간은 늦게 잡아달라고 안내문까지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57 인생 참 외롭다 5 진리 2013/10/27 1,673
312656 아이가 크고 돈있으면 이혼용기가 생기나요? 9 힐링 2013/10/27 1,921
312655 더치커피 따뜻하게 마셔도 되나요? 5 더치커피 2013/10/27 12,298
312654 맷돌호박 어떻게 보관하나요? 1 호박 2013/10/27 637
312653 내가 하는 비염치료법...거의 완치 ...약 안먹고 환절기 극복.. 58 리본티망 2013/10/27 38,348
312652 르크루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2 익명회원 2013/10/27 1,056
312651 로열어페어 영화 강추에요 14 로열어페어 2013/10/27 3,518
312650 뮤지컬배우 이채경 아시는분 계신가요? 궁금 2013/10/27 816
312649 엄청 쓴 듯한 향수 파는 사람도 있네요. 6 장터 2013/10/27 1,281
312648 남이 끓여준 라면이 맛있네요.. 2 라면 2013/10/27 1,039
312647 박근혜시구했나요..반응은?? 30 ㄴㄴ 2013/10/27 6,354
312646 대장내시경약 먹어도변이안나 3 점순이 2013/10/27 5,066
312645 82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8 으악 2013/10/27 1,142
312644 [원전]수산물을 먹은 이바라키사람들의 몸에서 고선량의 방사능이 .. 5 참맛 2013/10/27 1,875
312643 부엌살림에 관심많은 남편 11 에휴... 2013/10/27 2,854
312642 인생을 즐겁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 5 dd 2013/10/27 1,648
312641 제가 드디어 12월에 세례를 받는데요 3 2013/10/27 1,164
312640 못먹는게 이렇게나 되면 까탈스러운건가요? 7 ㅎㅎ 2013/10/27 1,540
312639 나박김치에 소금 어떤거쓰나요^^ 궁금 2013/10/27 245
312638 5천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법 아시는분 조언바랍니다. 23 .. 2013/10/27 15,913
312637 동네 자전거점 다 그런가요? 7 ** 2013/10/27 1,149
312636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13 .. 2013/10/27 3,276
312635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090
312634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16
312633 바퀴벌레.세스코 아닌 중소업체 신청했는데요. 2 바퀴박멸 2013/10/27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