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개소리에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어째요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3-09-26 12:11:11
저희바로 옆집에서(주택)얼마전부터 시골에서 강아지를 가져와 묶어놓아서 그런지 시도때도 없이 울어요..
새벽에도 울고..보통 우는게 아닙니다.
저흰 학생들이 살고 있는 원룸형주택이구요.
여러번 말씀드렸어요..그래도 여전히..
버릇고치려고 시골에서 여러마리를 번갈아가며 데리고 오셔요.
그곳에서도 엄청했다고
학생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저에게 호소해서 인터폰을 눌러서 말씀드렸더니 짜증을 내시네요.
이러다 우리집 학생들 방뺀다할까 겁나요
주택에 사니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경찰에 신고하면 저희가 한것을 알테고..
저희랑 학생들은 너무 힘들고..
어쩌면 좋을까요..
개 묶어놓은 곳이 저희건물 창가입니다..
IP : 211.43.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6 12:14 PM (61.106.xxx.230)

    개 묶어놓는 창가에다 스피커를 달아놓고 시끄러운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세요.
    황병기의 미궁같은 음악도 좋구요.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하면 개소리보다는 음악이 나아서 틀어놓는다고 하시구요.

  • 2. 패랭이꽃
    '13.9.26 12:14 PM (186.135.xxx.157)

    동물학대죄로 신고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동물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묶여 지내고 배고프고 외로우니 짖을 것인데.

  • 3. 원글
    '13.9.26 12:19 PM (211.43.xxx.32)

    사람들이 무서워서요..
    저희도 집안에서 푸들을 키우고 있지만...이해가 안돼요
    아파트에 살았을땐 경비실에 이야길 하면 부딪힐 일도 없고 했었는데...하루이틀도 아니고 벌써 3주정도 이럽니다.
    주택의 어려움입니다

  • 4. 에구
    '13.9.26 12:20 PM (58.236.xxx.81)

    그러니 옆집개를 죽이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나고있잖아요.
    짖는 개가 뭘 알고 뭔 죄가 있겠냐만.
    알게되더라도 신고하세요. 방법은 그 수밖에 없을 듯요.

  • 5. 원글
    '13.9.26 12:23 PM (211.43.xxx.32)

    한번은 아이아빠가 몸도 안좋고 멀리 출근을 하는 사람이라 도저히 개우는 소리에 못참고 그집 아주머니께 화를 냈어요.개좀 어떻게 하라고...시골에서도 엄청 울고했던 개를 어쩌라고 데리고 와서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지..학생들이 막 하소연을 해요..ㅠㅠ

  • 6. 더위사냥
    '13.9.26 1:01 PM (24.56.xxx.184)

    동물학대죄로 신고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동물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묶여 지내고 배고프고 외로우니 짖을 것인데.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584 이이제이 쌍년특집 민비편 1 ㅇㅇㅈㅇ 2014/02/16 3,016
352583 마들렌 반죽 문의드려요 1 마들렌 2014/02/16 957
352582 미드 csi 시즌 14보신 분들! 이 사람 이름이 뭔가요? 10 csi 2014/02/16 1,497
352581 박근혜 퇴진 이명박 구속 요구, 김창건씨의 분신 소식이 레볼루션.. 1 light7.. 2014/02/16 886
352580 신부전은 어떻게 검사해요? 3 소변자주봐요.. 2014/02/16 1,577
352579 머리뿐만 아니라 몸에서 새치가 ㅜㅜ 6 37세 2014/02/16 3,447
352578 MTS랑 토닝 어때요 1 himan 2014/02/16 1,948
352577 드림렌즈 보통 1주일 시험착용한다는데...저희아이는 바로 주문했.. 2 우리 2014/02/16 1,752
352576 딸이 처음으로 출산하면 오시고싶은게 엄마 마음인가요?? 21 39주 2014/02/16 4,692
352575 안현수 선수가~~~ 2 안현수짱 2014/02/16 1,954
352574 맛있는 주스... 4 2014/02/15 1,218
352573 세결여 이지아 캐릭터는 당최 이해가 안 되네요 16 나참 2014/02/15 5,376
352572 슬기엄마는 슬기한테 별얘기를 다하네요 ^^;; 8 세결녀 2014/02/15 4,542
352571 와~윤민수 소름돋네요... 18 마테차 2014/02/15 16,274
352570 서울에서 안성까지 3 궁금 2014/02/15 1,192
352569 전에 저희집 강아지가 이상하다고 글올렸는데요. 5 .. 2014/02/15 2,261
352568 빅토르 안선수 관련 제목과, 글 읽을 때마다 1 ㅇㅇ 2014/02/15 1,235
352567 오미연씨 얼굴이 왜 저렇죠? 3 @@ 2014/02/15 6,029
352566 안현수 선수 금메달 기쁜 소식이지만.. 9 귀화 2014/02/15 5,390
352565 눈매가 예사롭지 않은 사람들은 꼭 한건씩 하는거 같지 않나요? 6 관상모르는이.. 2014/02/15 3,516
352564 오미희씨는 심슨가족 '마지심슨' 같애요 3 난아무리봐도.. 2014/02/15 2,267
352563 숏트랙 정말 못하던데요 다음 평창올림픽 어쩌려고 그러는지. 3 어이상실 2014/02/15 2,063
352562 안현수 경기후 인터뷰 " 지난 8년이 한순간 지나가며 .. 1 이기대 2014/02/15 4,548
352561 이삿짐 싸는데 자질구리한 짐이 너무 많네요 2 .... 2014/02/15 2,293
352560 안현수 나이가 30살이네요.. .. 2014/02/15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