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바로 옆집에서(주택)얼마전부터 시골에서 강아지를 가져와 묶어놓아서 그런지 시도때도 없이 울어요..
새벽에도 울고..보통 우는게 아닙니다.
저흰 학생들이 살고 있는 원룸형주택이구요.
여러번 말씀드렸어요..그래도 여전히..
버릇고치려고 시골에서 여러마리를 번갈아가며 데리고 오셔요.
그곳에서도 엄청했다고
학생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저에게 호소해서 인터폰을 눌러서 말씀드렸더니 짜증을 내시네요.
이러다 우리집 학생들 방뺀다할까 겁나요
주택에 사니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경찰에 신고하면 저희가 한것을 알테고..
저희랑 학생들은 너무 힘들고..
어쩌면 좋을까요..
개 묶어놓은 곳이 저희건물 창가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개소리에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어째요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3-09-26 12:11:11
IP : 211.43.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9.26 12:14 PM (61.106.xxx.230)개 묶어놓는 창가에다 스피커를 달아놓고 시끄러운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세요.
황병기의 미궁같은 음악도 좋구요.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하면 개소리보다는 음악이 나아서 틀어놓는다고 하시구요.2. 패랭이꽃
'13.9.26 12:14 PM (186.135.xxx.157)동물학대죄로 신고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동물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묶여 지내고 배고프고 외로우니 짖을 것인데.3. 원글
'13.9.26 12:19 PM (211.43.xxx.32)사람들이 무서워서요..
저희도 집안에서 푸들을 키우고 있지만...이해가 안돼요
아파트에 살았을땐 경비실에 이야길 하면 부딪힐 일도 없고 했었는데...하루이틀도 아니고 벌써 3주정도 이럽니다.
주택의 어려움입니다4. 에구
'13.9.26 12:20 PM (58.236.xxx.81)그러니 옆집개를 죽이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나고있잖아요.
짖는 개가 뭘 알고 뭔 죄가 있겠냐만.
알게되더라도 신고하세요. 방법은 그 수밖에 없을 듯요.5. 원글
'13.9.26 12:23 PM (211.43.xxx.32)한번은 아이아빠가 몸도 안좋고 멀리 출근을 하는 사람이라 도저히 개우는 소리에 못참고 그집 아주머니께 화를 냈어요.개좀 어떻게 하라고...시골에서도 엄청 울고했던 개를 어쩌라고 데리고 와서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지..학생들이 막 하소연을 해요..ㅠㅠ
6. 더위사냥
'13.9.26 1:01 PM (24.56.xxx.184)동물학대죄로 신고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동물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묶여 지내고 배고프고 외로우니 짖을 것인데.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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