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개소리에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어째요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3-09-26 12:11:11
저희바로 옆집에서(주택)얼마전부터 시골에서 강아지를 가져와 묶어놓아서 그런지 시도때도 없이 울어요..
새벽에도 울고..보통 우는게 아닙니다.
저흰 학생들이 살고 있는 원룸형주택이구요.
여러번 말씀드렸어요..그래도 여전히..
버릇고치려고 시골에서 여러마리를 번갈아가며 데리고 오셔요.
그곳에서도 엄청했다고
학생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저에게 호소해서 인터폰을 눌러서 말씀드렸더니 짜증을 내시네요.
이러다 우리집 학생들 방뺀다할까 겁나요
주택에 사니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경찰에 신고하면 저희가 한것을 알테고..
저희랑 학생들은 너무 힘들고..
어쩌면 좋을까요..
개 묶어놓은 곳이 저희건물 창가입니다..
IP : 211.43.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6 12:14 PM (61.106.xxx.230)

    개 묶어놓는 창가에다 스피커를 달아놓고 시끄러운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세요.
    황병기의 미궁같은 음악도 좋구요.
    옆집에서 시끄럽다고 하면 개소리보다는 음악이 나아서 틀어놓는다고 하시구요.

  • 2. 패랭이꽃
    '13.9.26 12:14 PM (186.135.xxx.157)

    동물학대죄로 신고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동물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묶여 지내고 배고프고 외로우니 짖을 것인데.

  • 3. 원글
    '13.9.26 12:19 PM (211.43.xxx.32)

    사람들이 무서워서요..
    저희도 집안에서 푸들을 키우고 있지만...이해가 안돼요
    아파트에 살았을땐 경비실에 이야길 하면 부딪힐 일도 없고 했었는데...하루이틀도 아니고 벌써 3주정도 이럽니다.
    주택의 어려움입니다

  • 4. 에구
    '13.9.26 12:20 PM (58.236.xxx.81)

    그러니 옆집개를 죽이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나고있잖아요.
    짖는 개가 뭘 알고 뭔 죄가 있겠냐만.
    알게되더라도 신고하세요. 방법은 그 수밖에 없을 듯요.

  • 5. 원글
    '13.9.26 12:23 PM (211.43.xxx.32)

    한번은 아이아빠가 몸도 안좋고 멀리 출근을 하는 사람이라 도저히 개우는 소리에 못참고 그집 아주머니께 화를 냈어요.개좀 어떻게 하라고...시골에서도 엄청 울고했던 개를 어쩌라고 데리고 와서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지..학생들이 막 하소연을 해요..ㅠㅠ

  • 6. 더위사냥
    '13.9.26 1:01 PM (24.56.xxx.184)

    동물학대죄로 신고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동물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묶여 지내고 배고프고 외로우니 짖을 것인데.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942 의존성있는 ㅅ ㅏ람은 타고 나기도 할까요? 1 po 2013/10/04 1,022
303941 변산반도에서 전라도음식기대하면 안될것같아요 4 2013/10/04 2,447
303940 기프티콘 보내거나 받아보신 분께 여쭤봐요 3 기프티콘 2013/10/04 946
303939 밀양경찰서에 송전탑반대로 항의하다가 붙잡혀 간 분들때문에 항의했.. 6 녹색 2013/10/04 740
303938 김장수, 노무현 대통령과 NLL "이견 없었다".. 2 샬랄라 2013/10/04 1,264
303937 결혼할 남자가 누나가 5명... 61 .. 2013/10/04 17,380
303936 결혼 예물 금액 관련 11 다이아는 영.. 2013/10/04 4,067
303935 일반 통돌이세탁기 헹굼탈수 두번씩 하세요?? 11 .. 2013/10/04 7,208
303934 고추장아찌 질문입니다 4 ? 2013/10/04 978
303933 이정현도 전용기가 있네요? 21 오호~ 2013/10/04 9,385
303932 전기압력밥솥에다 김밥용밥할때에 어떻게해야ᆞᆢ 8 ㅇㅇ 2013/10/04 2,103
303931 국제회계사 전망 어떨까요? 14 국제회계사 2013/10/04 11,635
303930 애교 섞어 말을 하면 혀가 짧은 발음이 되나요?? 1 kl 2013/10/04 539
303929 모유수유 언제까지 하셨어요? 9 ! 2013/10/04 1,364
303928 라푸마에서 잘 삽니당~~~~~!! 15 난푸마 2013/10/04 4,858
303927 자궁암 조직검사 동네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2 율리 2013/10/04 4,128
303926 [ 질문 ] 입에서 뱅뱅 맴도는데 찾아 주세요 2 .. 2013/10/04 795
303925 수영하면 키도크고 생리도 늦게 하나요?? 6 수영 2013/10/04 2,501
303924 임신중 안좋은 과일 목록보고 완전 멘붕왔어요 ㅠㅠ 11 헉 허거걱 2013/10/04 7,561
303923 갈비탕할 때 압력밥솥에 쪄서 해도될까요? 3 네모네모 2013/10/04 1,276
303922 부산으로 부산여행 2013/10/04 391
303921 김기춘 "靑, 채동욱 사태에 관여한 일 없다".. 12 비열한놈 2013/10/04 1,155
303920 저혈압이신분들 많네요. 8 90/60 2013/10/04 2,025
303919 워낭소리 영감님 별세와 관련한 의문.. 27 ... 2013/10/04 7,712
303918 동양생명이요.... 4 감떨어져 2013/10/04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