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판으로 때려서 이마 찢어트린 초등1학년 담임...

..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3-09-26 11:47:02

7살 엄마예요.

내년에 학교 가야하는데..

이런 기사 너무 무섭네요ㅠㅠ

으아....

http://media.daum.net/society/?newsId=20130926030835867

IP : 121.168.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11:58 AM (14.45.xxx.143)

    1학년인데.....스트레스 풀려고 교직생활하는 미*선생......

  • 2. ..
    '13.9.26 12:14 PM (1.247.xxx.43)

    저희 딸 초3때 나이 먹은 남자 담임이
    애들 점심 시간에 밥먹으러 좀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15명정도의 애들 일렬로 세워놓고 뺨을 왕복 10대 정도씩 때렸는데
    코피터진 애도 있었고 고막터진 애도 있었고
    얼굴이 빨갛게 퉁퉁 불어오르고
    암튼 교육적인 체벌이 아니고 폭행에 가까운 짓을 해서
    학부모들이 애 진단서 끊고 교육청에 항의하고 해서 담임 교체한적이 있네요

    평소에도 심한 체벌을 해서
    저희 애도 담임 무섭고 싫다고 하고
    학교가기 싫다고 했었어요
    애 친구 엄마들 만나면 담임에 대한 불만 얘기만 나오고

  • 3. ...
    '13.9.26 12:17 PM (218.234.xxx.37)

    초등학교 1학년이면 참 약하디 약하고 작디 작더만....

  • 4. 프린
    '13.9.26 12:33 PM (112.161.xxx.187)

    이런 미친..
    어린게 잘못을 해야 얼마나 했을거라고 식판으로 무자비하게 때린데요
    저런일 있을때 절대 가만두면 안된다 봐요

  • 5. ㅜㅜ
    '13.9.26 12:51 PM (1.212.xxx.227)

    1학년 애들 그 조막만한 애들을 어디 때릴데가 있다고 다른것도 아니고 급식으로 체벌하는거 정말 나빠요.
    저희 아이 1학년때 담임선생님은 6학년 맡다가 1학년 맡으니 애들이 너무 예쁘고
    그냥 천사같다고 항상 웃으면서 대하셨어요.
    애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인성교육 받으셔야해요.

  • 6. ...
    '13.9.26 12:55 PM (58.234.xxx.69)

    1학년이면 걍 애기들 아닌가요 ㄷㄷㄷㄷ

  • 7. 은현이
    '13.9.26 1:14 PM (124.216.xxx.79)

    아직도 이런 교사들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이마가 찢어질 정도면 좀 심하게 때린건데 작은 애기 어딜 때릴데가 있다고 때린데요.
    기사에 나온 일들이 사실이라면 저 교사 참 인성 거지 같네요.
    일부 겠지만 이런 기사 볼때마다 참담해요.
    참 저번에 성 폭행 교사들 파면율 보셨어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기사를 한참 동안 봤네요.
    적어도 교사들 성폭행 범들은 100%파면 시켜야 하지 않나요?
    우리아이가 그런 교사들과 하루 열시간 이상 부데끼며 학교 생활을 할수도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 8. 수원
    '13.9.26 1:32 PM (121.136.xxx.3)

    저도 수원살고 초1아들있는데 입학하자마자 담임이 애들 때리고 볼꼬집고해서 찾아가서 때리지말라고 얘기한적도 있어요.
    좀 잠잠해지나싶더니 담임이 2학기땐 떠드는 친구를 옆 짝한테 직접 때리라고 시켜서 교장실에 항의.
    반애들이 제발 담임 바뀌었음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나이들어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선생들 다 짤라버렸음 좋겠어요.

  • 9. 기억난다
    '13.9.27 9:54 AM (14.33.xxx.126)

    부임 첫 해에 1학년 애들 출석부로 머리 때리고 기차화통 같은 소리로 악다구니 써대서 옆 반 샘들도 복도로 고개 빼고 보던 미친 ㄴ 생각나네요. 선생은 왜 되어갖고 민폐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285 벽제나 일산쪽에 간단히 나들이 갈 만한 데 있나요? 7 주말 2013/09/27 2,049
302284 헌재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공포는 적법” 판결 2 인권 2013/09/27 415
302283 아기고양이들이 버려져있는데요. 7 재현맘 2013/09/27 1,203
302282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지금 방송하나요? 2 불륜살인 2013/09/27 1,862
302281 초등 1학년생이 2주 동안 배워서 쓸수 있는 악기는? 5 앨리스 2013/09/27 746
302280 출산후 별거중입니다 이혼하자고 하네요... 80 공원산책 2013/09/27 35,727
302279 아이허브 무료배송인 경우.. 3 아이허브 2013/09/27 1,044
302278 정수기 어느 제품 쓰시나요? 2 무당벌레 2013/09/27 846
302277 아이들 모질이 변하는 건 왜 그럴까요? 4 곱슬곱슬 2013/09/27 1,082
302276 냉무 29 응? 2013/09/27 2,434
302275 중고등학교에 대해 잘 아시는분~ 6 문의 2013/09/27 835
302274 4인가족 통신비 어느정도 쓰세요? 3 .. 2013/09/27 1,485
302273 디지털피아노로 저녁 8-9시에 레슨 받아도 될까요? 1 분당 양지한.. 2013/09/27 737
302272 주군의태양에서 소지섭이 공여사에게 뭘 주고 공효진을 구한거예요?.. 8 차이라떼 2013/09/27 2,859
302271 보험금 청구- 꼭 아는 분 리플 좀 부탁드려요 2 예전에 2013/09/27 630
302270 집들이음식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3/09/27 1,230
302269 울아들 싱가폴 사람 같다는 시아주버니... 22 .. 2013/09/27 3,184
302268 한달에 이만큼인데..제가 살림을 못사는걸까요? 12 주부 2013/09/27 3,397
302267 서울과기대 주변 숙소정보 1 수험생엄마 2013/09/27 4,290
302266 혹시 아파트 몰딩 새로 해보신분 ? 1 .. 2013/09/27 2,933
302265 며느리가 치매 시어머니 폭행치사.. 마을 정화조에 시신 5년동안.. 1 참맛 2013/09/27 2,612
302264 모자 사건 며느리가 왜 경찰에 시신유기 장소를 알렸던건가요? 2 궁금 2013/09/27 1,678
302263 내가 대통령되면 할거예요...대선tv토론..기억하시나요? 18 초가을 2013/09/27 2,028
302262 10억 재산 깔고 있으면 행복할 거 같은데..자식에게 죽다니.ㅠ.. 17 돈..참, 2013/09/27 5,917
302261 학급 임원 모임에 나갔는데... 9 2013/09/27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