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정부 출범후 '벌금 홍수', 변칙적 서민증세

작성일 : 2013-09-26 11:46:3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630

박근혜정부가 출범후 일반 시민들에 대한 각종 단속을 강화, 범칙금과 가산세를 무더기로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수 확보를 위한 변칙적 '서민 증세'가 아니냐는 반발이 일고 있다.

26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속도 위반과 신호 위반, 음주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701만4400여 건을 적발했다.

전체 단속건수는 지난해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교통경찰이 직접 현장에서 위반행위를 단속해 범칙금을 부과하는 통고처분, 일명 ‘딱지’만 놓고 보면 사정은 180도 다르다.

경찰은 7월말 현재 142만 3300여건의 범칙금 통고처분을 했다.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적발된 142만 8300여 건에 맞먹는 것으로, 이 추세라면 지난 2011년의 176만 6500여 건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지난 3월 이후 5개월 동안 122만 3200여 건의 ‘딱지’를 끊어, 1~2월의 20만 건에 비해 매월 평균 2.4배 증가했다.
경찰의 단속 강화는 법원에 접수된 즉결심판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즉결심판은 2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해당하는 경미한 범죄에 한해 정식재판을 열지 않고 심판하는 절차로, 경찰서장이 관할 법원에 청구한다.
주로 경범죄처벌법 위반이나 예비군훈련에 불참했을 경우, 또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른 통고처분에 불복했을 때 즉결심판에 넘겨진다.
법원통계월보를 보면 지난 6월까지 전국의 각급 법원에 접수된 즉결심판은 2만 925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759건에 비해 2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조심조심 운전하세요. 안전 보다 딱지가 더 걱정이네요
IP : 116.39.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4:33 PM (112.155.xxx.72)

    박근혜 뽑으신 분들은 저런 거 좋아하지 않나요?
    원칙대로 공안 사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406 참고서 관련.. 부탁드려요~(조언 절실) 궁금해요 2013/10/24 221
311405 보리고추장 담그려는데요...(급해요) 2 고추장 2013/10/24 638
311404 작은 사무실 난방 어떻게 하나요? 히터 추천 2 히터 2013/10/24 1,778
311403 생리통.... 도와주세요. 20 어흑 2013/10/24 2,240
311402 고3 아들과 냉전중이네요 21 힘들다 2013/10/24 3,925
311401 3박 4일 중국북경으로 3 궁금맘 2013/10/24 719
311400 속보? 또 북한이냐? 16 속보 2013/10/24 2,000
311399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727
311398 첫째랑 둘째가 만 4년~만 5년 터울 어떨까요? 11 .... 2013/10/24 2,216
311397 EBS '지식e' 알고보니 좌편향 책? 3 세우실 2013/10/24 572
311396 SK2 그냥 써야 하나봐요... 3 .... 2013/10/24 2,022
311395 정치기부금 누구한테 하셨나요? 2 갈팡질팡 2013/10/24 422
311394 태동이 심한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16 궁금 2013/10/24 10,625
311393 새우젓 담갔는데 비린내가... 2 조언부탁 2013/10/24 2,715
311392 주진우 기자... 10 눈물나 2013/10/24 2,270
311391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144
311390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553
311389 월세연체로인한 명도소송은 변호사 아님 법무사..? 3 고민 2013/10/24 4,700
311388 지독한 고통에서 보편적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 2 힘냅시다 2013/10/24 698
311387 영어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건가요? 15 스피킹 스피.. 2013/10/24 2,553
311386 남편에게 어찌 말해줘야 받아들일까요?답변 많이 달아 주세요 7 제게 지혜를.. 2013/10/24 1,477
311385 대전 동부터미널? 에서 만년동 vip웨딩홀.. 3 결혼식 2013/10/24 688
311384 빨래가 넘 안말라 죽을 맛이예요 ㅠㅠ 11 . . ... 2013/10/24 3,619
311383 살찌고 퉁명스러운 말투의 여자가 와이프라면 12 ㄴᆞㄴᆞ 2013/10/24 5,228
311382 거위털 이불 잘 아시나요? 4 월동준비 2013/10/2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