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더워도 에어컨 안키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더위를 못참아요.
올해는 유난히 더웠잖아요...그래서 아이들과 방에서 종종 켜는거 눈감아 줬어요.
그래서 몇만원 더 나올거 감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관리비 보니 지난달보다 15천원 더 나왔어요.
이거 너무 성공한거죠?
좀더 킬껄 후회까지 되네요.
내년에는 좀 더 시원하게 하고 살아도 될것 같아요. 5만원까지는 눈감아 줄수 있으니..ㅎㅎ
아..저희는 34평이고
안방에만 벽걸이 에어컨이에요.
처음에만 냉방으로 하다가 바로 제습으로 돌리니 시원함은 똑같더라구요.
제습으로 해서 적게 나온거겠지요?
아무튼 내년엔 좀 더 가족들 쾌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