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당 싫어요

어렵다그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3-09-26 09:58:28

일주일 전부터 주구장창! 연락하다가

오늘 갑자기 네이트에서 안보이네요. 카톡도 없구..

업무 하는것보다 이 사람이랑 네이트에서 대화하는 시간이 더 길었네요 ㅋ

오늘 갑자기 연락이 끊기니 뭐에 얻어맞은 기분이에요

어제 밤까지 카톡했었는데 말이죠

이런게 밀당인가요?

아픈가?

연락해볼까요?

웬지 일부러 밀당 하는 느낌이라 연락은 못하겠네요

연락하면 '이거봐이거봐 '하면서 우쭐할까봐

아,,근데 자꾸 신경쓰여서 업무 못하고, 아침부터 82들어와있네요 흣

 

IP : 211.52.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10:08 AM (218.238.xxx.159)

    그남자가 님 더 좋아해요? 아님 님이 더 좋아해요?
    그남자가 님이 더 좋아하는걸 알면 절대 먼저 하지마세요.
    글구 머리쓰는 남자 별로에요. 정말 님 좋아하면
    밀당 안할텐데..시간을 좀 두고보세요..
    선수에게 걸리셨나봐요..ㅎ;; 저라면 연락 안해요
    연락와도 그냥 바쁜척? 모르는척? 시큰둥? 이러면 남자는 더 다가올거에요
    님을 많이 좋아한다는 전제하에요

  • 2. 어렵다그
    '13.9.26 10:13 AM (211.52.xxx.7)

    저는 속으로 괜찮게 생각하고 있지만, 겉으론 전혀 내색안하구요. 그는 좋아한다,보고싶다라는 말을 수도없이 하는편.. 너무 가볍게 말해 '깃털' 이라 별명붙여놨어요 --
    네네 연락 안하고 기다릴께요 ㅎㅎ
    아,, 신경쓰여 ㅜㅜ

  • 3. --
    '13.9.26 10:17 AM (218.238.xxx.159)

    ㅎㅎ 그 남자 여우에요..겉으로 내색안해도 님의 어투, 분위기, 사용하는 단어등등으로
    님 다 파악하고 잇을걸요..
    네 연락하지 말고 기다리세요..선수는 엮어도 영양가없는데..ㅎ 저라면 오히려 본인이 더 잠수타겠어요

  • 4. 밀당이라기 보다는..
    '13.9.26 11:08 AM (121.140.xxx.188)

    말하기 좀 조심스럽지만... 남자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못해요.. 어제까지는 원글님이 최우선이였지만
    오늘은 업무가 우선일수도 있어요. 두가지 동시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원글님에게 마음이 없어졌다고는 할수 없어요 남자는 그냥 그순간만 잊거든요 단순하기 짝이 없어서.

    밀당이 싫으시다면 원글님이 연락을 먼저 해보세요.
    이놈이 밀당인지 아닌지 꼭 알필요 있나요?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지가 중요하지.
    행여 밀당하는 녀석이라면 차라리 빨리 알아차리는게 속편할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15 박원순 "용산미군기지 오염조사..안되면 1인시위라도&q.. 1 샬랄라 2013/10/02 624
303214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153
303213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624
303212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2,963
303211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572
303210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725
303209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2,924
303208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00
303207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515
303206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04
303205 프라이머리 노래 좋네요.. 10 .... 2013/10/02 1,531
303204 10여년 만에 취직했는데,,떨려 죽겠어요 7 에휴 2013/10/02 2,287
303203 얼굴 이마에 오돌도돌하게 뭔가 많이 났어요... 3 ... 2013/10/02 1,782
303202 요새 모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9 분화구 2013/10/02 1,462
303201 호텔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완전 바가지쓴거 같아요.ㅠ.ㅠ 2 바가지 2013/10/02 2,904
303200 광화문쪽으로 한가롭고 커피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3/10/02 1,526
303199 아이를 안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른 가봐요 10 .... 2013/10/02 1,860
303198 눈꺼풀 안쪽에 물집 같은게 있어요 4 ??? 2013/10/02 10,362
303197 눈밑떨림이 거의 7개월째 이어지고있어요 11 따우닝 2013/10/02 4,096
303196 유부남들이 어떻게 업소 이용하고 바람피우는지 궁금한분들 1 ㅇㅇㅇ 2013/10/02 5,377
303195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6 모찌 2013/10/02 1,619
303194 컴퓨터 본체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anfro 2013/10/02 2,027
303193 제주도 캠핑 태풍땜에 취소---연휴에 뭐하죠? 2 좌절 2013/10/02 1,394
303192 급) 발톱이 부러졌어요 ㅠ.ㅠ 5 so 2013/10/02 3,527
303191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바이올린을 시키는게 잘못된걸까요... 9 ..... 2013/10/02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