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가장 행복하세요

...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3-09-26 09:47:21

저는 마트에 가면 다섯묶음씩 여러종류의 라면을 사요

그럼 집에 와서 많이 있으니까 두개씩 먹을 때 가장 행복해요

원래 제가 대식가라 많이 먹어요 ㅋ

IP : 121.186.xxx.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26 9:4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맘에 쏙드는 옷 사입을때요

  • 2. ㅇㅇㅇ
    '13.9.26 9:51 AM (125.152.xxx.34)

    저녁에 하루일과 마치고 맥주마시면서
    82 글 올라온것 찬찬히 읽을때.

  • 3.
    '13.9.26 9:53 AM (211.114.xxx.137)

    퇴근하고 집에가서 쉴때요...

  • 4. ..
    '13.9.26 9:54 AM (218.52.xxx.214)

    식구들이 모두 귀가한 저녁 타임이요.
    오늘도 건강하고 무사하게 하루를 마감 하는구나... 하고요

    수퍼맨... 에서 장현성씨 큰아들이 그랬죠?
    가족은 퍼즐 같아서 한사람이라도 없음 완성이 안된다고...
    요새 남편이 해외 근무중이라 저녁에 남편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 5.
    '13.9.26 9:55 AM (218.235.xxx.144)

    모두 출근하고 학교가고
    아침에 혼자 있을때요ᆢ

  • 6. ...
    '13.9.26 9:59 AM (121.157.xxx.75)

    밤에 시원한 맥주마시면서 티비볼때요 혼자서-_-

  • 7. 큰언니야
    '13.9.26 10:00 AM (58.6.xxx.156)

    아침의 카푸치노 한 잔이요 ^^

  • 8. ...
    '13.9.26 10:08 AM (119.197.xxx.71)

    남편손잡고 산책할때요.
    아침에도 좋고 밤에도 좋고 금요일 밤에 맥주한잔 하고 한참 걷다 샤워하고 늦은 아침까지 푹자고 일어나면
    참 행복해요.

  • 9. 금욜
    '13.9.26 10:11 AM (202.30.xxx.226)

    오후부터 일욜까지 집에서 애들이랑 방콕, 방글라데시 할때..느긋하고 편안해요.

    문밖 출입도 안하고 지낸게 뭔가 마라톤 완주한 느낌이랄까요.

    아마도 어릴적..동네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ㅇㅇ야~~ 노올자~~ 하던, 그런데 정작 놀아주는 애는 별로 없던...그런 씁쓸한 기억때문인가...싶기도 하지만요.

  • 10. 123
    '13.9.26 10:13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울 집에있는 쪼매난 아기 천사랑 밤에 침대에서 둘이 뒹굴뒹굴 하면서 서로 몸 만지며 장난칠때요
    정말 저렇게 이쁜 생명체가 저한테 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그 천사가 매일 제 옆에서 새근새근 잠든다는 사실도 놀라워요

  • 11. 둘이서
    '13.9.26 10:14 AM (168.154.xxx.189)

    자꾸 싸우는 두 형제가 한 순간이나마 같이 사이좋게 놀 때요. 둘이 다정하게 놀 때 보면 눈물이 나요.

  • 12. 금요일
    '13.9.26 10:52 AM (112.219.xxx.172)

    혹은 휴일 전날 퇴근할 때요. 정말 궁극의 기쁨을 맛본답니다... T.T

  • 13. 히히히
    '13.9.26 10:55 AM (116.41.xxx.233)

    1. 인천공항에서 출국준비할때...여행을 넘 사랑하지만 애엄마라 겨우 일년에 한번...ㅜ.ㅠ
    2. 영업하는데 오전 10~12시까지 한가해요..옆 카페서 좋아하는 라떼 한잔 사서 82쿡하거나 밀린 드라마볼때 기분 좋더라구요...
    3. 애들이랑 잼나게 놀때...유치원생들이라 아직은 귀여움이 철철 넘쳐요..

  • 14. ..
    '13.9.26 10:56 AM (121.157.xxx.2)

    금요일 퇴근후 집에서 편하게 누울때가 가장 행복해요.ㅠ

  • 15. ...
    '13.9.26 11:02 AM (61.74.xxx.243)

    해외여행갔을때, 바빠서 일거리 싸들고 갔는데, 호텔방에서 밤에 커피포트에 물끓여서 커피마시면서 음악틀어놓고 일하다가, 어느 순간 피곤해서 뽀송한 하얀 침대에 벌러덩 누웠어요. 호텔은 수도원같은 분위기. 그때 참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또 여행가고 싶네요..

  • 16. 씻고
    '13.9.26 11:10 AM (118.36.xxx.10)

    자기 직전이요.

  • 17. ..
    '13.9.26 11:57 AM (182.216.xxx.212)

    요즘은 배가 쏙 들어갔을때가 기분 좋은데
    먹을때도 엄청 좋아해서 어쩌라는건지;;

  • 18. 좋아
    '13.9.26 12:05 PM (122.32.xxx.149)

    온 가족이 다 자려구 뒹굴거릴때요.

  • 19. 다시가자
    '13.9.26 12:53 PM (175.223.xxx.190)

    해외여행가서 햇살받으며 첫조식먹을때..
    넘 행복해요.

  • 20. 미미
    '13.9.26 1:02 PM (211.199.xxx.139)

    잠들기 직전..그 순간요..뭐라고 표현해야하나...ㅋㅋ

    댓글보면서 ..행복..별거 없구나 하고 느끼고 갑니다 .. 가을햇살이 오늘 너무 좋네요..

    산책하러 갑니다 ..지금도 행복합니다

  • 21. 행복
    '13.9.26 1:05 PM (125.178.xxx.133)

    따뜻한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부는 오후..
    그런날 죽고 싶다고 했더니 이웃아짐이 놀라더만요..ㅎ
    실제로 올레길 걷다가 날씨와 하늘이 너무 좋아서 바다로 직행할까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결론은 "행복 할 때 죽고 싶다.." 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661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421
324660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35
324659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50
324658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410
324657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1,010
324656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4,024
324655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93
324654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300
324653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62
324652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350
324651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60
324650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803
324649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49
324648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99
324647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91
324646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66
324645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31
324644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93
324643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97
324642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64
324641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54
324640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39
324639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36
324638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216
324637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