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가수로 활동하던 장혜리씨 기억나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7,291
작성일 : 2013-09-25 23:28:43
예전 80년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라는 명곡을 남겨주고 가신 가수 장혜리씨....
얼마전에 교회에 오랜만에 기도나갔다 찬양공연오신 어떤 아주머니 ccm가수분이 오셨는데
자신을 장혜리라고 소개하시더군요...
순간 전 장혜리라면 예전에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부른 가수랑 이름이 똑같네...하면서 당연히 동명이인인줄 알았더니...
맙소사 알고보니 바로 예전에 활발히 활동하시던 바로 그분 이시더군요...;;;
갠적으로 예전에 장혜리씨 팬이여가지고 엄청 반가웠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서 교회에서 뵙게 될줄이야...ㅋㅋ;;
말씀 들어보니 가수 은퇴후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도 시도하셨다는데 그러다가 하나님을 깨닫고 마음을 고쳐먹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우리에게 좋은 말씀 몇번 해주시고 찬양공연해주시고 마치셨습니다...

간만에 장혜리씨를 계기로 예전 추억을 되새기며
지금 주구장창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추억의 발라드만 계속 듣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옛날이여....ㅠㅠ
IP : 223.62.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9.25 11:31 PM (211.109.xxx.69)

    궁금해요.장혜리님 노래 다좋아했는데 어떠신가요?

  • 2. ^^
    '13.9.25 11:35 PM (223.62.xxx.48)

    저요.^^//엄청 착하시더라고요...
    찬양공연하실때도 일일이 한 사람씩 손도 잡아주시면서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엄청 좋으셨어요.
    지금은 세월이 세월인지라 나이도 드시고 해서 그런지 예전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지셨더군요....ㅠㅠ;;
    예전엔 이연희를 연상할 정도로 미인이셨죠..
    (지금도 물론 이쁘시고 고우시긴 해요...근데 예전보다야...ㅠ)

  • 3. ㅋㅋㅋ
    '13.9.25 11:37 PM (175.209.xxx.70)

    내얼굴 때리는 바람처럼 그눈빛이 차가워~
    어제 보았었던 너의 따스함이 느껴지질않아
    그 노래 생각나네요

  • 4. 저요^^
    '13.9.25 11:37 PM (211.109.xxx.69)

    추억의 발라드란 노래도 좋아했어요.^^

  • 5. ^^
    '13.9.25 11:39 PM (223.62.xxx.48)

    ㅋㅋㅋ//저두 그 노래도 좋아했어요 ㅋ
    묻혀버린 이야기~

    저요^^//비가 오면 비를 맞고 걸어가요~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아 옛날이여....ㅡㅡ;;

  • 6. 좋았죠~
    '13.9.26 12:10 A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묻지마 감상...ㅎㅎ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WUPEx3MiHtY
    http://www.youtube.com/watch?v=3kHqys8r0-Q
    http://www.youtube.com/watch?v=gaeGjV0ellE
    http://www.youtube.com/watch?v=6PdxaSQZYIQ

  • 7. mm
    '13.9.26 12:49 AM (39.116.xxx.65)

    장혜리ㅡㅡㅡㅡㅡ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54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763
319253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386
319252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2,010
319251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753
319250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944
319249 편의점 알바가 빼빼로를 훔쳐 먹는 사진이라네요 ㅠ 12 참맛 2013/11/12 8,127
319248 새누리 김진태 의원 트윗 14 유채꽃 2013/11/12 1,629
319247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2 534
319246 오후에 광화문 시청 돌아다닐 곳 2 노란우산 2013/11/12 629
319245 모기가 있어요 1 2013/11/12 480
319244 제가 진상 학부모 인건가요 피아노 학원이 이상한건가요 28 속상한 엄마.. 2013/11/12 6,831
319243 남편이 너무 말랐어요 13 속상해요 2013/11/12 2,287
319242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8 말3 2013/11/12 2,134
319241 기혼여성들의 노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00 2013/11/12 4,770
319240 패딩중에 모랑 아크릴 혼방된 패치있는 패딩이요. 모혼방 2013/11/12 705
319239 아침에 숙취 빠르게..뭐가 좋아요? 7 숙취 2013/11/12 2,410
319238 개심보 우꼬살자 2013/11/12 611
319237 주방렌지후드나 세탁기분해점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1/12 806
319236 저... 가위 눌렸던 걸까요? 3 어젯밤 2013/11/12 1,188
319235 식당주인이 넘 친절해서 컴플레인을 못걸겠더라고요 7 순두부 2013/11/12 2,712
319234 박근혜씨라고 부르는게 문제가 되나요? 23 .. 2013/11/12 3,170
319233 작년 울랄라에서 김정은이 입었던 핑크코트 팔고싶은데요 2 2013/11/12 1,316
319232 심야식당 1 스쿠터타는날.. 2013/11/12 1,076
319231 제가 부모님께 잘못하고 사는건가요? 33 궁금 2013/11/12 8,980
319230 시어머니만 좀 이상할경우 질문드려요 14 궁금 2013/11/12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