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가수로 활동하던 장혜리씨 기억나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7,248
작성일 : 2013-09-25 23:28:43
예전 80년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라는 명곡을 남겨주고 가신 가수 장혜리씨....
얼마전에 교회에 오랜만에 기도나갔다 찬양공연오신 어떤 아주머니 ccm가수분이 오셨는데
자신을 장혜리라고 소개하시더군요...
순간 전 장혜리라면 예전에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부른 가수랑 이름이 똑같네...하면서 당연히 동명이인인줄 알았더니...
맙소사 알고보니 바로 예전에 활발히 활동하시던 바로 그분 이시더군요...;;;
갠적으로 예전에 장혜리씨 팬이여가지고 엄청 반가웠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서 교회에서 뵙게 될줄이야...ㅋㅋ;;
말씀 들어보니 가수 은퇴후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도 시도하셨다는데 그러다가 하나님을 깨닫고 마음을 고쳐먹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우리에게 좋은 말씀 몇번 해주시고 찬양공연해주시고 마치셨습니다...

간만에 장혜리씨를 계기로 예전 추억을 되새기며
지금 주구장창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추억의 발라드만 계속 듣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옛날이여....ㅠㅠ
IP : 223.62.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9.25 11:31 PM (211.109.xxx.69)

    궁금해요.장혜리님 노래 다좋아했는데 어떠신가요?

  • 2. ^^
    '13.9.25 11:35 PM (223.62.xxx.48)

    저요.^^//엄청 착하시더라고요...
    찬양공연하실때도 일일이 한 사람씩 손도 잡아주시면서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엄청 좋으셨어요.
    지금은 세월이 세월인지라 나이도 드시고 해서 그런지 예전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지셨더군요....ㅠㅠ;;
    예전엔 이연희를 연상할 정도로 미인이셨죠..
    (지금도 물론 이쁘시고 고우시긴 해요...근데 예전보다야...ㅠ)

  • 3. ㅋㅋㅋ
    '13.9.25 11:37 PM (175.209.xxx.70)

    내얼굴 때리는 바람처럼 그눈빛이 차가워~
    어제 보았었던 너의 따스함이 느껴지질않아
    그 노래 생각나네요

  • 4. 저요^^
    '13.9.25 11:37 PM (211.109.xxx.69)

    추억의 발라드란 노래도 좋아했어요.^^

  • 5. ^^
    '13.9.25 11:39 PM (223.62.xxx.48)

    ㅋㅋㅋ//저두 그 노래도 좋아했어요 ㅋ
    묻혀버린 이야기~

    저요^^//비가 오면 비를 맞고 걸어가요~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아 옛날이여....ㅡㅡ;;

  • 6. 좋았죠~
    '13.9.26 12:10 A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묻지마 감상...ㅎㅎ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WUPEx3MiHtY
    http://www.youtube.com/watch?v=3kHqys8r0-Q
    http://www.youtube.com/watch?v=gaeGjV0ellE
    http://www.youtube.com/watch?v=6PdxaSQZYIQ

  • 7. mm
    '13.9.26 12:49 AM (39.116.xxx.65)

    장혜리ㅡㅡㅡㅡㅡ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158 아래 도시락 글 보고.. 11 도시락에 맺.. 2013/12/05 1,262
327157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수원 가려면 6 초록 2013/12/05 714
327156 자기랑 닮은 사람 좋아 한다는 거 맞는듯 3 ... 2013/12/05 5,878
327155 얼굴 찰과상에 뭘 바를까요? 5 코코아 2013/12/05 1,524
327154 전세금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아시는분 꼭좀 부탁드립니다 2 세입자 2013/12/05 800
327153 시국선언 불교계를 향한 치졸한 바뀐애 복수극 4 2013/12/05 1,035
327152 힘드네ㅠ -- 2013/12/05 357
327151 아침부터 15만원이나 긁었어요 7 아침 2013/12/05 2,616
327150 30분간 얘기하면서 입술 양끝을 엄지와 검지로 계속 닦아내는 사.. 5 혐오감 조심.. 2013/12/05 1,599
327149 휴대폰과 신용카드 같이 두면 마그네틱 손상? 4 ... 2013/12/05 7,703
327148 거울보기가 무서워요 2 우울 2013/12/05 1,143
327147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신 분들요... 25 사회성 2013/12/05 6,472
327146 피부 건조해서 찢어지시는 분들 모여요 1 악건성만 모.. 2013/12/05 1,209
327145 이거 아셨어요????????????????????????????.. 13 꾸지뽕나무 2013/12/05 3,324
327144 이월상품매장에서 옷을 샀는데요 3 !!?? 2013/12/05 1,631
327143 자그레브 연아... 17 갱스브르 2013/12/05 3,039
327142 제가 자판기 커피 중독인데요 6 모닝커피 2013/12/05 1,231
327141 채모군 정보 '유출은 됐는데 지시자가 없다?' 1 세우실 2013/12/05 689
327140 남의 개인전초대받았는데 꽃다발 사가야하나요 4 Tfs 2013/12/05 887
327139 오늘 아침 겪은 미세먼지 충격 현실 !! 7 먼지충격 2013/12/05 3,483
327138 난소물혹으로 복강경수술 후 며칠후 일 시작해도 되나요? 17 ... 2013/12/05 52,597
327137 일하고 싶어 죽겠어요.. 3 아.... 2013/12/05 1,068
327136 여러분들...이 동영상 보셨어요? 부정선거 결정적 동영상이네요... 6 충격 2013/12/05 983
327135 박근혜 당선, 이명박과 결탁 합작품 8 light7.. 2013/12/05 1,386
327134 서기호 “국정원, 극우·친박 사이트 엄선해 ‘봇’ 돌렸다 대선개입유죄.. 2013/12/05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