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로 계산할때 남는 돈처리가 맘에 안들어요
이게 이해하고 넘어갈일인지 봐주세요.
다섯명이 회비를 2만원씩 걷어서 밥먹고
3만5천원이 남았는데 총무가 남았다 하고 나눠주거나 다음 모임으로 넘기지 않고 본인이 그냥 가져요.
또 다섯이 회비를 만원씩 걷고 8천원이 남았어요.
이것도 총무가 가져요.
이런일의 반복이 이해가 되세요?
제 상식으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일년이면 그만일 모임에서 말을 꺼내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
1. ...
'13.9.25 10:10 PM (119.64.xxx.213)말하세요.
돈문제는 액수가 얼마가 됐든
응어리집니다.2. 말도 안돼요.
'13.9.25 10:11 PM (211.201.xxx.173)3만 5천원, 8천원 이렇게 남는 걸 총무가 그냥 가진다구요?
그럼 그 사람은 돈 한푼 안 내고 먹고 마시고 모임하고 하는거네요.
당연히 돌려주던가, 다음 모이에서 쓰던가 해야죠. 말도 안돼요.3. 어이상실
'13.9.25 10:12 PM (121.171.xxx.246)뭔가 잘못 알고 계신 거 아녜요?
총무가 알아서 이월로 넘기거나 적립으로 처리할 듯한데요
그게 아니고 님 말씀대로라면 총무가 정신줄 놓은 거구요4. shuna
'13.9.25 10:12 PM (117.111.xxx.147)남는 금액 기억하셨다가 다음에 돈낼때 지난번에 얼마 남았지? 이러고 그 금액 빼버리고 내세요.
5. ㅇㅇ
'13.9.25 10:18 PM (211.201.xxx.218)제가 착각한건 아니구요. 총무가 나눠줄듯하다가 흐지부지 되면서 없는 돈이 되버려요.
돈 빼곤 다른건 괜찮은 사람이에요.ㅠㅠ
제가 얘기 해야하는게 맞군요. 제 판단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돈얘기 꺼내는게 쉽진 않아서 82에 여쭌거에요. 감사해요.6. oops
'13.9.25 10:20 PM (121.175.xxx.80)모임의 총무가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그 모임 얼마 못가요....ㅠㅠ
7. 비상식
'13.9.25 10:29 PM (116.37.xxx.215)말도 않되는데.....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제 경험은요....인원이 좀 많은 모임이었는데 , 1/n 할때 본인은 빼고 계산 했던 총무 있었네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아니었구 핸드백 정도는 명품으로 바꿔 들 정도 되는 사람이었네요
그게 어찌어찌 밝혀졌는데 , 저 같음 그 모임 못 나올것 같은데....아무일 없었다는 듯 잘 나오더라구요
더 실망한건 , 그 사건의 과정에서 삼삼오오 모이면 다른 험담까지 보태서 그사람 엄청 욕하고 그러던 사람들이
지금도 쭉 잘 어울려요.
전 다 똑같아 보이더라구요. 그 모임 관뒀어요8. 믿을수가
'13.9.25 10:29 PM (118.91.xxx.35)없을정도네요... 어린애들도 그렇게 하지 않을거에요. 스트레스 받으실 상황이네요.
9. **
'13.9.25 10:30 PM (110.35.xxx.97) - 삭제된댓글돈 빼고 다른 건 괜찮다니....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돈문제가 사람사이에 얼마나 큰 문제인데....ㅡㅡ;;;
나머지돈이 몇백원이라도 이월하는게 당연하지
무슨 총무가 그걸 꿀꺽하게 놔두나요?
총무가 모임을 위해 뭘 하는데요?
나머지 네 분은 착한건지 무른건지 모르겠네요10. ...
'13.9.25 10:35 PM (119.64.xxx.76)인간관계에서 돈문제 흐릿한 사람치고 좋은사람 못봤어요...
11. 허허;;
'13.9.25 10:40 PM (203.247.xxx.20)1년이나 그 멤버들이 아무 말씀도 안 하셨다는 게 더 이상하네요.
말도 안 되는 행동인데 말이죠.12. 111111111111
'13.9.25 10:57 PM (211.201.xxx.180)회비 계산 흐린 야기 나오니 생각나는데
취미로 댄스교실 다니는데 스승의날이라고 회비 걷어 삥땅치거나 회식할때 자기가 한탁 쏘는것처럼 남의돈으로 생색내는 여자하나 있어요
웃긴 여자죠13. 말도 안됨
'13.9.25 10:59 PM (122.25.xxx.140)매번 모임하고 나면 돈이 남는데 그 돈 어떻게 할까? 하고 넌지시 말 꺼내 보세요.
한 1년 모으면 꽤 큰 돈 될 거 같은데 그 돈 모아서 연말에 회식하는 건 어때? 하고 얘기 해 보세요.
총무가 남은 돈 다 꿀꺽하는 거 너무 어이없고 이기적인 행동이네요.14. ㅡ.ㅡ
'13.9.25 11:15 PM (223.62.xxx.59)정말 짜증나는 인간이네요.
다음모임에서 회비낼때
밥값이 10만원 나오면 5명이 그때 남은돈 오만원쯤 누적되어 있으니 만원씩만 내자고 하세요!15. ㅡ,ㅡ
'13.9.25 11:44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꼭 하나 있더라..
총무니까 그동안의 회비내역 정리한거 보여달라 그러세요.
영수증이랑 다 챙겨서.
(누가 따로 시키지 않아도 당연히 정리 하고 있을줄 알았다는 듯. 당당하게)
엄연히 공금인데 어찌....
아무리 총무라지만 회비에서 일당 챙기냐....ㅡ,ㅡ;;;;;16. 태양의빛
'13.9.26 8:12 AM (221.29.xxx.187)공금횡령이네요. 제가 모임 총무 할 때는 영수증 스크랩과 공개는 물론 오히려 제 돈까지 보탠 적도 있었는데요. --;;
17. ...
'13.9.26 9:32 AM (222.106.xxx.84)총무가 모임 주선하고 연락 돌리고, 모임 장소 섭외,예약하고 등등..
모임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으면 그냥 수고비라 생각하시고 넘어가시구요.
그냥 당일 돈 걷어서 계산하는일 외에 하는 일은 없다면(모든 모임 구성원이 각자 역할 분담해서,
모두가 같이 일을 한다면)정확하게 계산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1621 | 강릉펜션 | 젤마나 | 2013/09/28 | 763 |
301620 | 당뇨환자에게 보리와 찰보리중 어느게 좋을까요? 3 | 어리수리 | 2013/09/28 | 10,640 |
301619 | 알밤줍기체험, 괜찮은 곳 좀 알려주시와요~^^ 2 | 알밤줍기체험.. | 2013/09/28 | 855 |
301618 | 암 환자이신데요 4 | 궁금맘 | 2013/09/28 | 1,780 |
301617 | 동해안 백골뱅이 4 | ㅎㅎ | 2013/09/28 | 1,876 |
301616 | 종편이지만 이방송 보셨나요? | 밤샘토론 | 2013/09/28 | 772 |
301615 | 이성친구 많은 남자 어때요? 10 | 궁금 | 2013/09/28 | 4,851 |
301614 | 영화 타이타닉 ("Titanic") 기억하세요.. 1 | 노래감상 | 2013/09/28 | 780 |
301613 | 환절기만 되면 목이 말라요 2 | 화초엄니 | 2013/09/28 | 1,241 |
301612 | 아빠 사랑을 듬뿍받고 자란 여자들은 51 | 결핍 | 2013/09/28 | 29,233 |
301611 | 펌)며느리의 고백( 감동적인 이야기) 8 | 행복하시길... | 2013/09/28 | 3,378 |
301610 | 위키피디아에 기부...고민입니다. 1 | 제발 | 2013/09/28 | 922 |
301609 | 키톡에서 인기몰이하고.... 5 | ㅂㅈㄷㄱ | 2013/09/28 | 2,846 |
301608 | 각자 사생활 인정해주면서 사는 부부가 있을까요? 2 | ...., | 2013/09/28 | 2,297 |
301607 | 거실에 탁구대 놓으신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핑퐁 | 2013/09/28 | 1,905 |
301606 | 저는 떡은 진짜 살인무기(?)인것 같아요..떡으로 장난하지맙시다.. 57 | ㅎㄷㄷㄷ | 2013/09/28 | 21,514 |
301605 | 이사고민 좀..들어주세요.. 1 | 결정장애 | 2013/09/28 | 1,490 |
301604 | 정신나갔어요... 다른 남자가 좋아요.... 32 | 정신나감 | 2013/09/28 | 18,053 |
301603 | 이 남자를 어떻게 할까요? | 뭔 일이래?.. | 2013/09/28 | 765 |
301602 | 맞벌이 딩크부부.. 84 | 우울 | 2013/09/28 | 18,164 |
301601 | 백화점 여성브랜드중에..milan? 이런 비슷한 브랜드 있나요?.. 3 | 여성옷 | 2013/09/28 | 1,026 |
301600 | 머리 염색부작용겪으신분 3 | ㅠ ㅠ | 2013/09/28 | 9,943 |
301599 | 자기아이 육아 부모에게 미루다가 16 | ... | 2013/09/28 | 3,911 |
301598 | 아이가 사립초등 가면 더 행복해 할꺼 같아요.. 9 | 전 왠지.... | 2013/09/28 | 3,103 |
301597 | 까사미아 이제 망하겠어요.. 근데 리바트 이즈마인이나 다른 저가.. 14 | soss | 2013/09/28 | 24,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