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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우빈사건 황당하네요

dddda 조회수 : 21,453
작성일 : 2013-09-25 21:36:37

이번에 사귀는거 공개하게 된 여친이 전에 김우빈이 팬한테 받은 100만원짜리 한정판 티셔츠를

남친한테 받은거라면서 트위터에다 올렸다고 하네요.

막상 그 팬은 그거 할부도 아직 못냈대요 ㅠㅠㅠㅠ

그것 말고도 다른 팬들이 보낸것도 한 두벌 더 된대고.

게다가  디씨 인사이드 갤? 에서 장미화환보낸것도

며칠 뒤 여친이 트위터 사진에 게 중 몇 송이 뽑아서 연출사진(?)찍고 ㅎㅎ

모델이라 장미랑 찍은것도 이쁘긴 참 이쁘덥디만..

그냥 친구사이에도 선물한 거 다른사람이 쓰고있는거 보면 기분 확 상하던데,

돈도 많이 벌면서 지가 직접 여친 사줄 일이지.. 구질구질하게 왜 그런데요?

거기다 소속사에서 하는 변명이라는게 김우빈이 직접 구해다 여친한테 선물한거라고..

이건 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도 아니고.ㅋㅋ

갑자기 떠서 암 생각 없는듯..

썸타는 남자한테 선물했더니 딴 여자가 끼고 있을때 이런 느낌이려나?ㅠ

그래도 팬 아닌 입장에서는 잘생겼으니 용서 해야겠죠. 얼굴은 잘못이 없으니까 ㅎㅎ

IP : 125.179.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9.25 9:39 PM (223.62.xxx.75)

    팬질의 허망함ㅋㅋㅋ

  • 2. ..
    '13.9.25 9:40 PM (1.236.xxx.79)

    발망사건이라하더군요.

  • 3. ㅇㅇ
    '13.9.25 9:42 PM (125.179.xxx.138)

    김우빈이 박신혜랑 함께 찍은 드라마 스틸컷이 여초에 올라오자마자
    반응이 '눈빛이 꼭 박신혜 옷 벗겨서 여친 주고 싶은 표정이다.'그래서 빵터졌어요 ㅋㅋㅋ

  • 4. 우리쭈맘
    '13.9.25 9:43 PM (119.71.xxx.9)

    연예인한테 백만원짜리선물ㄷㄷㄷ 세상은 참다양한사람의집합체다ᆞᆞᆞ

  • 5. 하나
    '13.9.25 9:44 PM (222.112.xxx.58)

    근데 백만원짜리 티를 선물한 팬도 참 돈도 많다 싶네요. 전 그생각이 젤 먼저 들던데...

  • 6. ㅇㅇ
    '13.9.25 9:48 PM (125.179.xxx.138)

    요새 사람들이 많이 외로운가... 싶더라고요.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 연예인조공이 그리
    유행인거 보면.. 그럴바에야 차라리 개나 고양이를 키우지. 걔들은 고마운거라도 아는데. ㅠㅠㅠ
    대부분 연예인들은 푱생 남 관심 받고 산 인간들이라
    남들이 자기 좋아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운거 모르는데 말이죠.

  • 7. ,,,
    '13.9.25 9:48 PM (1.247.xxx.60)

    중딩 딸 친구가 요즘 한참 인기인 떼거지로 나와서 춤추는 남자 아이돌 광팬인데
    좀 심각하더군요
    용돈 모은거 하나도 안쓰고 모아서 그 아이돌에 관한거 사들이는데
    그 돈이 만만치가 않대요
    친구들과 같이 뭐 사먹으러 갈때 그 친구만 빠진다네요
    용돈 아껴서 그 아이돌한테 쓰려고 하는거죠
    글고 택배 물품을 자기집으로 안보내고 친구네 집으로 보내요
    엄마가 알면 혼나니까
    적당히 좋아하면 모를까 흔히 말하는 광팬 수준이라
    엄마가 아는게 더 낫겠더라구요

  • 8. 허걱
    '13.9.25 9:50 PM (119.67.xxx.242)

    팬질이 증말 대단하군요~
    엄마한테도 그런 티셔츠 선물할라나??헐~

  • 9. 조공
    '13.9.25 10:47 PM (222.239.xxx.134)

    전 이 조공문화가 참 마음에 안들어요.
    도대체 사돈의 팔촌도 아닌 연예인한테 100만원이나 되는 티셔츠를 할부까지 해가면서 갖다 바치는 심리가 ..이해가 안가요.그거 주면 그 연예인과 친해지는 기분이라도 드나요?
    바란 적도 없는데 줘놓고 소유욕을 드러내는 것도 별로구요.

    그냥 공연하면 공연보러 가고, 영화개봉하면 영화보러가고 이정도의 팬 활동에 왜 만족을 못하나 싶어요.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준 사람이나 받아서 엉뚱한 데(?) 쓴 사람이나
    다 좀 웃기단 생각만 들어요.

  • 10. 솔직히
    '13.9.25 11:25 PM (121.161.xxx.148)

    얼굴이 참 부자연스럽지 않아요?
    아바타처럼 생겼음. ㅠㅠ

  • 11. 샤랄
    '13.9.25 11:28 PM (125.252.xxx.59)

    진짜...김우빈이 누군가뇨222222
    왠 듣보잡이 이렇게 매너가 없나해서 보니 부자연스런 아바타 공감합니다
    롱런할 타입은 아닌듯

  • 12. ..
    '13.9.26 8:53 AM (203.226.xxx.231)

    누군지몰라서 찾아봤어요. 궁금한게 그 티를 팬한테받은거라고 하고 줬을지,지가샀다고 준건지 ㅋㅋ
    그팬도 열받겠어요. 할부도 안끝난걸 ㅎㅎ

  • 13. 미적미적
    '13.9.26 9:29 AM (203.90.xxx.165)

    옷 받았을거라 의심받는 여친도 어차피 사서 줬든 받아서 줬든 비싼거 받아서 좋을거고

    할부금 아직 낸다는 팬은 말그대로 ㅂ ㅅ 호구인증한거고

    그러게 그런 비싼 선물 주면 그분이 와서 밥이라도 사주나...고맙다고 인사를 하나...

  • 14. !!!
    '13.9.26 9:40 AM (210.206.xxx.130)

    이번 일이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예인한테 뭐 갖다바치고 하는..그런 ㅂㅅ 같은 짓거리들 좀 안했으면..

    전에 크레용팝은 현금조공을 바랬다고 하질 않나..참 더러운 문화네요..

  • 15. ...
    '13.9.26 9:47 AM (112.185.xxx.182)

    승냥이연합처럼 기념일에 그 이름으로 기부해주는 문화가 참 좋은데 말이죠...

  • 16. 뻘질문 남자티가
    '13.9.26 10:06 AM (58.236.xxx.74)

    여자에게 맞나요 ? 사이즈가

  • 17. ㅎㅎㅎㅎ
    '13.9.26 10:53 AM (121.145.xxx.179)

    전 제일 문제가 그 팬인거같은데요~
    팬들의 사랑으로 먹고사는데 선물까지 갖다바칠 필요가 즌~~~혀 없는데 말입니다

  • 18. 초코파이
    '13.9.26 12:50 PM (220.76.xxx.219)

    울 딸도 너무 좋아하는 데
    갠적으로
    나는 비호감~~~

  • 19. ^_^
    '13.9.26 3:44 PM (175.193.xxx.43)

    모아이돌은 ㅋㅋ 아이팟이 수십개 선물로 들어와 그 집 누나가 아주 유용하게 쓰고 생색도 꽤내고 다닌걸로 ㅋㅋ 가십카페에서 수년전에 풍문으로 들었네요. 저같으면 웬만하면 선물은 거절할 것 같아요. 인기 얻으면 수입도 커지고 협찬 줄줄이 들어오는데 굳이 팬들 조공 받을 필요 있나요..

  • 20. zz
    '13.9.26 4:07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이종석인가랑 친한 탤런트죠? ㅋㅋ 볼 때마다 눈사이가 멀어서 이상해 보이던데...떴나봐요?

  • 21. --::
    '13.9.26 4:10 PM (121.161.xxx.142)

    82장터에도 선물 받았는데 자기 취향 아니라고 간혹 파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왜 꼭 연예인만 문제일까요??
    100만원 짜리 옷선물한 그분도 대단하고...

  • 22. 열애설났을때
    '13.9.26 4:13 PM (58.231.xxx.119)

    누군지 몰랐음

  • 23. 거참.
    '13.9.26 5:04 PM (211.114.xxx.87)

    연옌 좋아하면 그냥 그사람 앨범이나 사고, 영화 보고, 드라마나 챙겨 봅시다..
    일반인과는 비교불가로 돈 버는 사람들한테 웬 선물..
    100만원짜리 티셔츠를 할부로 사다바치다니...헐 입니다.

  • 24. ㅇㅇ
    '13.9.26 6:28 PM (115.139.xxx.40)

    돈이 많아서 100만원짜리 주는거면 그냥 자기 자유다 싶은데
    할부로 100만원이라;;;

  • 25. ..
    '13.9.26 6:49 PM (118.221.xxx.32)

    팬 선물인거 알면서 올리는 여친이 더이해 안가네요
    욕먹일려고 작정한건가

  • 26. 찌져진 눈
    '13.9.26 7:01 PM (121.147.xxx.151)

    인상도 별로 안좋더만

    저런 인상 좋다고 할부로 거금 주고 옷 사주는 팬이 한심한 거죠.

  • 27. 그런데
    '13.9.26 7:22 PM (175.112.xxx.72)

    선물 받아서 내취향 아니면 다른 사람 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친한 사람이면 같이 가서 바꿀수도 있지만 팬인데 별로 맘에 안든다고 할 수도 없도
    사진 보니 여친한테 소매길이도 맞던데 혹 사이즈 작아서 줄 수도 있는거고..
    전 개인적으로 연예인한테 몇십몇백하는거 선물하는 사람이 미친사람 같아요.
    무엇을 위해서 그러는지.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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