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고구마, 좀 당황스럽네요.^^;

애고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3-09-25 21:33:33

사진상으로는 그럴듯해 보여서 특가라고 하는데도 안심하고 구입했더니

특가인 이유가 있군요.

 

차라리 5천원 더 내고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구매할 것을,

이건 뭐 칡뿌리 같은 고구마가 더 많고 사진 모양처럼 얌전(?)스러운 건 몇 개 없네요.^^;

 

솔직히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는 것에 혹하긴 했지만,

구워먹으려면 둥글둥글한 것 보다는 길죽한 게 먹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구입한 건데...

다시 한 번 외쳐봅니다.

 

속지말자 사진발!

거뜰떠보지도 말자 회원장터!

IP : 183.97.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 농산물
    '13.9.25 9:36 PM (223.62.xxx.75)

    뭘 새삼스럽게..^^;;

  • 2. 애고
    '13.9.25 9:36 PM (183.97.xxx.209)

    그러게요.
    새삼스럽네요.^^;;;

  • 3. 분홍맘
    '13.9.25 9:50 PM (115.136.xxx.40)

    어느분것인가요?
    2상자 주문하고 내일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걱정되네요;;

  • 4. ..
    '13.9.25 9:52 PM (1.247.xxx.60)

    저도 고구마 한상자 특품이라고 시장과 똑같은 가격으로 샀는데
    3분의 2가 꼬마 고구마보다 약간 큰 사이즈더군요
    시장에선 그런 사이즈는 제값에 팔지도 못하던데
    주부들 상대로 파니 그런 비양심적인 판매를 하네요

  • 5. 장터
    '13.9.25 9:52 PM (175.253.xxx.79)

    후기에 꼬옥 남겨주세요
    장터 농산물을 구입하면 좋든 나쁘든 평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케이블 방송에 식신로드 보면 숟가락 점수 주듯이요.
    그래야 판매자도 책임감을 갖고 상품에 대해 정확한 판매글을 올린테고
    차후 구입하고자 하는 장터회원들도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야 상품에 대한 과장으로 구매자의 피해가 어느정도 막아질 듯 합니다.

  • 6. 원글
    '13.9.25 9:55 PM (183.97.xxx.209)

    장터는 일정한 자격이 있어야 글을 올릴 수 있잖아요.

    사실 자격이 된다고 해도 소심해서 나쁜 평은 올리기 어려울 듯 싶지만요.^^;

  • 7. ..
    '13.9.25 9:58 PM (118.221.xxx.32)

    농산물은 직접 보고 사야해요
    특가 아니어도 그모양입니다
    감히 제대로 도매상엔 팔지 못할 물건들 하는게 허다해요
    귤도 제대로 사면 고른 사이즈인데 장터는 크기도 모양도 엉망이대요
    양이 부족하기도 하고요

  • 8. 장터
    '13.9.25 10:05 PM (175.253.xxx.79)

    후기를 작성도 자격이 필요하군요.

    양심적이지 못한 판매자들 정말 모두 퇴출되어야 하는데....

    가격 다 지불하고 제대로 된 물건 못받았는데 솔직한 평 올리기도 겁난다는 ...ㅠ.ㅠ

    여기 자유게시판에라도 힌트 남겨주세요.

  • 9. 케공감
    '13.9.25 11:06 PM (203.247.xxx.20)

    저는 나쁜 후기는 거의 꼭 올리는 편이예요.

    근데 정말 농산물 후기는 올리기가 넘 조심스러워요.

    직거래 농민에게 내가 피해를 주는구나 싶은 마음에...

  • 10. sodapop
    '13.9.25 11:44 PM (116.34.xxx.6)

    저도 특가고구마로 한상자 사서 오늘 받았어요
    정말 긴 고구마더라구요 어떤거는 30cm에 육박한 것도 있구요
    하지만 판매자분이 아직 단 맛이 덜 들었다고 숙성시킨후 먹으라고
    친절히 쪽지를 보내주셔서 별 기대 안했는데 맛이 꽤 괜찮더라구요
    긴거는 그냥 두세토막내서 삶았어요

  • 11. 오늘 받자마자
    '13.9.26 1:57 AM (59.17.xxx.39)

    몇개 쩌먹어봤는데 맛은 괜찮은데 섬유질 실이 넘 많아요. 사이즈는 참 맘에 안들어요. 걍 길쭉해서...
    가격만큼인거 같아요. 무슨 특가해서 엄청 좋은줄 알았네요.

  • 12. 원글
    '13.9.26 7:07 AM (183.97.xxx.209)

    아직 맛을 안 봐서 맛에 대한 평가는 아니구요,
    단지 외모에 대한 평가랍니다.
    이런 외모에 맛까지 없으면...ㅠㅜ

    제 것도 어느 것은 30센티에 육박한 것도 있구요,
    어느 것은 꼭 구불구불 뱀처럼 생겨서 정말 흉칙하기도 해요.
    (게다가 그건 끝마저 잘려있어서 뱀 머리처럼 보이거든요.^^;)

    암튼 보고 샀더라면 저라면 이 가격은 커녕 이 절반 가격에도 안 샀을 거예요.
    고구마 가격 자체가 비싸다기 보다는 너무 상품성이 떨어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334 상속자들, 영도- 은상 응원하시는 분들 감상하세요~~ 6 ㅇㅇ 2013/11/09 2,244
317333 겨울에 따뜻한 신발, 안미끄러운 신발 뭐가 좋을까요? 11 .... 2013/11/09 6,755
317332 냉장고에 오래둔 소고기가 색이 갈색이 되었는데... 3 cow 2013/11/09 8,163
317331 암 진단 4 2013/11/09 2,203
317330 의대 전형이 다시 바뀌나요? 1 궁금 2013/11/09 1,478
317329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쓰러져 입원했다네요 5 에구 2013/11/09 3,343
317328 호텔부페, 연회장 즐겨가세요? 4 연회장 2013/11/09 1,806
317327 목 근육이 한쪽만 부으면 무슨병인가요? 2 .목 2013/11/09 1,463
317326 저 내일 촛불집회 갈려고요 7 아~~~~!.. 2013/11/09 1,409
317325 인테리어 동안 나가서 살 집 6 숙소문의 2013/11/09 2,331
317324 남자들은 목소리만 좋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듯. . 13 ^^* 2013/11/09 25,588
317323 칠봉이가 남편 아닌거 대충 알고는 있었찌만.. 10 ㅜㅜ 2013/11/09 7,362
317322 공고 or 커트라인낮은인문계 조언좀 부탁드려요 5 조언좀..... 2013/11/09 1,109
317321 나인 보고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너무 사랑스럽네요... 5 2013/11/09 2,412
317320 신라 호텔 팔선 요리 추천 해주세요.. 3 .. 2013/11/09 1,849
317319 특목고 갈려면 선행은 필수인가요??? 2 .... 2013/11/09 1,897
317318 갑자기 카톡목록에서 사라진 경우는 왜 그런가요? 8 죄송 2013/11/08 21,920
317317 아기들 어릴때 책 많이 읽어주신 분들이요~ 질문 있습니다^^ 4 ... 2013/11/08 2,192
317316 대봉시 어떻게 숙성시키나요? 2 @@ 2013/11/08 2,151
317315 친구 자동차로 당일 여행을 가는데 교통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7 친구차 2013/11/08 1,664
317314 목에 근육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4 ... 2013/11/08 1,634
317313 밥벌이에 나선 이탈리아 여성 1 베를루스코니.. 2013/11/08 1,514
317312 손석희 멘붕 50 wow 2013/11/08 13,734
317311 30대 여자가 스쿠터 타고 다니면 좀 그런가요? 14 ,, 2013/11/08 3,164
317310 단호박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13 음.. 2013/11/08 5,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