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강하고 고집있는 성격이고 엄마도 고집있는 성격이세요.
그래서 두분이서 항상 많이 다투셨고, 그 틈에서 자란 자식들인 저희들도 똑같이 고집있고
강한 성격이에요. 자식들이 커서는 부모님이 자식들 과도 많이 다투었고요..
그래서 행복했던 기억이 전혀 없어요...
지금은 서로의 강한 성격에 이제 그냥 서로 조심해서 조용히 지내는 편인데요..
궁금합니다.. 성격은 결국 타고난게 중요한지 아니면 자라온 환경이 중요한지..
부모님 성격을 이어받아 자식들이 태어났어도 부모님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 보이지 않고
평화로웠다면 자식들이 강한 성격을 타고 났어도 환경에 의해 그 성격들이 좀 누그러지고 달라졌을지...
아니면 결국 타고난게 중요하기에 환경과 상관없이 강한 성격이 되었을지...
뭐가 정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