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연금 성실납부 청‧장년층 노후 암울하게

대국민 사기극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3-09-25 19:51:55

연금행동 “朴, 기초연금 공약 대국민 사기극 밝혀져”

국민연금 성실납부 청‧장년층 노후 암울하게 만들 것”

 

 

정부가 26일 발표를 예고한 기초연금 개선안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등 21개 단체가 연합한 국민연금바로세우기국민행동(연금행동)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박근혜 정부 기초연금 공약 파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금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편적 기초연금을 도입하여 모든 어르신에게 현재보다 2배 인상하여 지급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여,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라며, “보편적 기초연금 공약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임이 밝혀졌다”라고 강력 규탄했다.

또, 모든 노인에게 차등 없이 20만원 씩 지급하겠다는 기존 방안을 뒤집고, 소득하위 70% 노인들에 한해서 국민연금 가입 기간과 연동해 차등지급하겠다는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연금행동은 정부안이 “OECD 1위인 우리나라의 노인빈곤 문제의 적절한 해결책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국민연금 성실가입자를 역차별해 공적연금 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부작용을 안고 있”는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현재의 청장년층의 노후를 암울하게 만들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연금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기초연금 공약의 후퇴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연금행동은 “박근혜 공약파기 규탄 기자회견과 온라인 서명, 전국적인 대국민 선전전, 연금수령자들의 만민공동회 등”을 계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민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IP : 115.126.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g
    '13.9.25 7:52 PM (115.126.xxx.111)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259

  • 2. 정권이 바뀌면
    '13.9.25 8:33 PM (121.136.xxx.97)

    새누리가 잡든 , 야당이 잡든 돈 없으면 ,정권이 바뀌면
    또 손봄
    법이란 수정이 되는 것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165 유시민의 예언 / 박근혜 7 나물 2013/09/26 3,202
302164 선보고 얼마만에 결혼하셨어요? 17 거참 2013/09/26 10,443
302163 체크카드 학원비 할인 되는거 담달에 포인트 적립되는건가요? 1 sc카드 2013/09/26 1,198
302162 안철수 “朴, 방법‧내용 잘못…대국민담화로 직접 사과하라 4 도리도, 대.. 2013/09/26 1,070
302161 칼퇴하는데 배가 더부룩해서 암것도 못해요 1 2013/09/26 555
302160 갑부들 비밀금고 지켜주며 노인‧보육 약속 내팽개쳐 1 거짓말정치 2013/09/26 701
302159 기초 화장품 말고는 색조는 다 써서 버리는 경우 없는거 같아요... 5 .... 2013/09/26 1,626
302158 박근혜 김태호랑,,경선할때인가 그때도 세금문제 ㅋㅋ 5 ㅇㅇ 2013/09/26 609
302157 봉대박 vs 팀스쿠치나 vs 도토리투 ??? 2 경대 스파게.. 2013/09/26 639
302156 외국 팝가수 잘 아시는분 없나요? 2 gogoto.. 2013/09/26 871
302155 까사미아 사용하시는 분 8 ... 2013/09/26 2,647
302154 어버이연합 “朴 사과 받아들여, 기초연금 축소 강력 지지 17 2013/09/26 2,189
302153 막창구이 몸에 안좋은가요? 3 먹고싶다 2013/09/26 3,987
302152 보수단체, 임씨 고발…“채동욱 염려돼 대신 고발 4 환장s 2013/09/26 1,648
302151 사춘기 딸아이 옷차림에 대처 방법 4 터널통과 2013/09/26 1,487
302150 근데 야근하면 좋지 않나요? 19 ㄹㄹ 2013/09/26 3,676
302149 연극부탁드려요. 엄마칠순기념 2 부탁 2013/09/26 528
302148 지금 하는 일이나 제대로 했으면... 1 -- 2013/09/26 466
302147 보수 커뮤니티에 있는 박근혜가 채동욱을 총장으로 1 ... 2013/09/26 766
302146 압축기장의 뜻이 뭔가요 2 동글동글 2013/09/26 9,695
302145 김연아 부상 !! 7 ㅠㅠ 2013/09/26 2,926
302144 이불이나 쿠션같은 재질은 접착제 뭘 써야할까요? 딸기체리망고.. 2013/09/26 602
302143 M사 의학드라마 메디컬탑팀~의료민영화!!!! 1 BuSh 2013/09/26 987
302142 12살 딸아이랑 둘이 있을때, 대화가 거의 없어요 9 무슨말을 2013/09/26 2,009
302141 층간소음, 골프연습은 참아야하는 건가요? 4 .. 2013/09/26 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