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쪽 오래된 아파트들 살기는 어떤가요?

.....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3-09-25 19:50:52

잠원동 아파트들.....많이 낡았나요?^^;;;;;

수리되어 있으면 살기 괜찮은지...

 

전세로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인데..

잠원동 낡은 아파트를 갈지

강북 새 아파트로 갈지 망설여져서요.

강북이어도 비싼 곳?이어서인지

의외로 강북, 강남 전세가 가격대가 비슷하고 오히려 잠원동이 싼 경우도 있네요.

 

찾아보니 복도식도 꽤 되는 것 같고..(30평대)

강남이고 동네가 좋아서 낡은 아파트 불편함 감수하며 사는 것인지,

아님 아파트 내부도 괜찮은지 궁금해서 무지한(?) 질문 드립니다.

 

 

IP : 182.222.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7:52 PM (124.58.xxx.33)

    오래된 강남아파트에서 살아봤는데, 사는데는 아무지장없어요. 30평대면 사는데 아무 불편없을꺼예요.
    전 새아파트에선 살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새아파트로 이사간 친구는 신세계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 아무래도 편의시설이나 아파트구조 이런건 새아파트 못따라가겠죠.

  • 2. 그래도
    '13.9.25 7:54 PM (175.209.xxx.55)

    잠원동 아파트는 낡아도 너무 낡았을걸요?
    1980년대 지어진 아파트 아닌가요?
    동네는 좋지만....

  • 3. 음...
    '13.9.25 7:55 PM (220.75.xxx.167)

    전부터 낡은 아파트에 쭉 살아왔다면, 그럭저럭 살만할테고
    아니었다면....많이 힘들겁니다.
    일단 집 구조부터가 참 힘듭니다.--
    살기 좋아 사는게 아니라, 아이들 학군 등 이런저런 것 때문에 사는 거예요.

    그나마 자기집이어서 잘 고쳐놨다면, 그래도 나은데....전세로 돌리는 집이면 아이구야 하는 곳 많아요.

  • 4. ㄹㄹ
    '13.9.25 8:29 PM (175.120.xxx.35)

    지하주차장 없죠?
    주차공간이 없어서 완전 힘들걸요.

  • 5. 저는
    '13.9.25 8:49 PM (14.52.xxx.214)

    평수가 큰편이라그런지 주차는 새벽에 들어와도 괜찮아요.
    원래 거실난방 들어와서 겨울도 그런대로
    수리한집이라 그렇게 불편한점은 없어요.
    하지만 30평대는 복도식이고 거실난방이 되는집과 안되는집이 있어서 그런거 따져보셔야할꺼예요

  • 6. 누구냐넌
    '13.9.25 8:53 PM (220.77.xxx.174)

    저 서초구22년된 아파트 전세들었다가 1년만에 나왔어요
    주차불편하고 주차비추가4만원내고
    수압약해 성질나고
    여기저기 고장나고 낡아서 수리하고
    샷시오래되서 벌레모기 천국이고
    결정적인건 녹물땜에 살수가없었네요
    그집도 전월세로 돌리던집이였습니다

  • 7. 자가로 살던집이면
    '13.9.25 9:56 PM (116.39.xxx.32)

    큰 문제 없을거에요.
    거의 싹 올수리하고 살고... 전 70년대 지어진 아파트 살았었는데 따뜻하고 녹물도 안나왔어요.
    게다가 요즘은 드문 남향.ㅋ
    근데 주차장은 지상주차장이라 좀 많이 불편했어요. 그거빼곤 만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30 남편이 헹주삶은냄비에 라면끓여먹었어요 20 온유엄마 2013/10/02 4,410
303229 포인트 활용만 잘해도 돈이 세이브 되네요 2 셉템버 2013/10/02 931
303228 상체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다이어트 2013/10/02 3,792
303227 정말고민하다 제머리로는판단이서질않아요 집문제 2013/10/02 367
303226 저 같은 분 계세요? 4 애플파이 2013/10/02 999
303225 저희 아파트 이번 주에 7천 회복했습니다. 6 참고하세요... 2013/10/02 3,457
303224 사법연수원 건 보면 느껴지는게 15 결론발표되었.. 2013/10/02 3,106
303223 알아듣기 힘든 아나운서 발음 ... 2013/10/02 693
303222 생방송 - 장준하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팩트TV(촛불) 1 lowsim.. 2013/10/02 474
303221 말많은남자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23 만남 2013/10/02 8,621
303220 커브스 창업하면 보통 얼마정도 벌 수 있나요? 1 커브스다니는.. 2013/10/02 4,241
303219 몸이 너무 차요 특히 손발이 .. 6 평생다이어터.. 2013/10/02 1,799
303218 젊어서 하기 좋은 것 무엇있을까요 3 키다리아가씨.. 2013/10/02 637
303217 프로폴리스 중 타블렛이 효과가 젤 미미한가요 2 효과 2013/10/02 1,320
303216 주택과 아파트의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7 두통 2013/10/02 2,054
303215 박원순 "용산미군기지 오염조사..안되면 1인시위라도&q.. 1 샬랄라 2013/10/02 624
303214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153
303213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624
303212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2,963
303211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572
303210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725
303209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2,924
303208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00
303207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515
303206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