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 진짜 독립해야 겠어요.. 서러워서

..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3-09-25 18:25:09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요 몇달전에 베이킹도 시작했어요
근데 모순인게 빵을 안 좋아해요. 그냥 요리하는게 좋아서 베이킹해요
만들면 한 두개먹고 나머지 주위 친구들 나눠주고
집에서 베이킹을 하면 엄마나 아빠는 냄새가 난다
오븐켜서 덥다(부엌이 거실과 멀어서 오븐 일미터 앞까지 안오면 안 더워요)
부엌 어지른다 등등 그냥 타박해요. 베이킹 끝나면 부엌 다 치웁니다
그래서 점점 눈치보면서 주로 안 계실때 하거나
부득이 계실때 하게되면 최대한 조심스럽게 합니다
제가 빵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남을 주기위해서 베이킹을 하는데
만들면 맛이 없네 느끼하네 안먹는다 뭐 이런식..
친구들은 주면 다 맛있대요. 만날때마다 만들어오라고 난린데
그래놓고 엄마는 모임갈때 가져갈꺼 남았냐 이러고.. 맛있다 소린 안하면서

아무튼 맨날 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만 하는데
엄마가 오늘 또 잔소리를 하시네요
그거 만들어서 누구주냐며
친구준다고 했더니 돈 아깝다고 뭘 그렇게 만들어주녜요
내 돈으로 재료 다 사는건데..
베이킹뿐만 아니라 요리자체를 좋아해서 없는 식재료도 내가 사서 채워넣고..
그래서 얘기했어요.
재밌어서 하는건데 취미생활도 못하냐
내가 좋아서 내 돈들여서 내가 만들어서 주겠다는데 엄마가 왜
엄마 아빠는 타박밖에 더하냐고

한 두번도 아니고 할때마다 저러니까 진짜 스트레스받고
빨리 독립하고 싶어요


IP : 223.33.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9.25 6:26 PM (117.111.xxx.147)

    음 진짜 치사하게 왜그러신대요?

  • 2. 맹랑
    '13.9.25 6:39 PM (112.153.xxx.16)

    독립하세요. 아님 결혼을 하셔야지요.
    전 결혼전 엄마가 세탁기도 못돌리게 했어요. 제가먹은껀 데가 따로 장봐서 대충먹고 살 정도였지요.
    지금은 결혼해서 나왔지만요. 청바지손르로 빨때가 생각나네요 ㅜ ㅜ

  • 3. 그거 같네요.
    '13.9.25 7:36 PM (122.35.xxx.135)

    이집 부엌 주인은 나야~이런식의 과시 말이죠.
    웃긴게 엄마들 그나이되면 음식하기 귀찮아하면서, 딸이 뭐 해먹으면 트집잡고 되게 싫어하데요.
    무슨 딸을 며느리로 아나 싶더라구요. 딸래미가 자기부엌에서 해먹는게 싫으면 본인이 음식 해준던가~~

  • 4.
    '13.9.25 8:28 PM (175.211.xxx.13)

    집주인이 싫다 하시면 안하셔야죠.
    본인도 힘드시겠지만 나이 됐으면 빨리 독립!

  • 5. ..
    '13.9.25 8:56 PM (110.44.xxx.157)

    엄마가 부엌가꾸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요리하는것도 안 좋아해요
    그래서 더 이해도 안되고ㅜ
    제가 마지막에 저렇게 말하니까 성질머리 고쳐야한대요..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972 자원왕 이명박 14 참맛 2013/10/24 1,835
313971 아이스크림은 어디로 갔을까요..? 5 이를 어째 2013/10/24 1,483
313970 오늘은 동아투위? 39주년.. 국민티비가 감동이네요 4 ... 2013/10/24 760
313969 외국도 우리나라처럼 나이에 따라 결혼 압박이 있나요?? 6 // 2013/10/24 2,648
313968 쇼파에서 사용할수 있는 노트북책상 추천 해주세요. 5 관절환자 2013/10/24 1,084
313967 생무우청ᆢ어떻게 해서 먹을까요^^ 5 초보 2013/10/24 4,382
313966 스테이크 소스 재료 문의 드립니다 5 소스 2013/10/24 1,123
313965 문뜩 떠오르네요~ 롱베케이션 라라라송! 5 회상 2013/10/24 1,248
313964 핫스팟 또는 공유기 이용에 대해 급하게 여쭈어요!! 1 ..... 2013/10/24 902
313963 유시민 “새누리, 뭔 말만하면 불복, 콤플렉스 있나” 7 ... 2013/10/24 1,779
313962 상속자들 2 eak21 2013/10/24 1,568
313961 양재 코슷코에 제빵기 있나요? 4 음... 2013/10/24 995
313960 방사능으로 ‘신음’하는 어린이집 급식/ 학교방사능급식 2 녹색 2013/10/24 1,476
313959 달걀 흰자와 노른자가 섞이게 삶는 법 5 우꼬살자 2013/10/24 1,384
313958 지하철 9호선 ‘민자 특혜’ 없애…“3조2천억 절감” 샬랄라 2013/10/24 601
313957 쪼그라드는 주머니사정 해결노하우 코코맘1 2013/10/24 736
313956 개껌이 진짜 껌인가요? 7 개껌 2013/10/24 1,725
313955 케일,배추,무,브로콜리,양배추→ 무슨요리 할수 있을까요?? 4 .. 2013/10/24 997
313954 비염에 약국약 병원처방약.. 뭐가 나은가요 2 비염 2013/10/24 772
313953 전기레인지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4 전기레인지 2013/10/24 1,955
313952 내용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15 저의 경우는.. 2013/10/24 4,209
313951 지금 동아특위의 기자분들이 뉴스를... 3 좋은데 2013/10/24 850
313950 저는 '런닝맨'에서의 송지효씨가 너무 맘에 들어요. 22 .... 2013/10/24 4,738
313949 [서화숙의3분칼럼]일상에서의 민주주의의 후퇴.. 3 국민티비 2013/10/24 765
313948 자리때문에 버스에서 욕먹었어요. 19 버스 2013/10/24 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