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발로 나를 퍽퍽 차는거..

친근감?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3-09-25 18:21:19
내가 대하기 어려운 상대...시어머니가 무의식중에 같이 마루에 앉아 얘기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발로 퍽~하고 발바닥으로 차가면서(마치 팔뚝 잘 때려가면서 얘기하는 사람과 같이) 암튼 무슨 나쁜 마음은 아니고, 정말 순간적으로 얘기에 몰입하다가 그렇게 쳤을 경우, 고의가 아니라 해도, 기분 좋지는 당연히 않을거 같은데...그렇다고 기분 나쁠 상황도 아니고...

근데 저런 상황, 저런 행동을 친근감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을까요?
저런 행동들을 계기로, 누가 자기를 더 편하게 대한다면 어떠세요? 좋을까요?
아니면, 좀 거부감 들까요? 아무리 고의 아니라도.. 발로 뻥뻥 차가면서 얘기하는거...

제 얘기는 아니고... 명절에 본 장면이에요...
IP : 118.42.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6:30 PM (182.222.xxx.141)

    제 친구가 전에 빨래 개면서 옆에 앉은 시어머니를 발로 툭툭 치면서 어머니 어머니 불렀대요.

    시어머니가 당황해서 " 얘 내가 네 시어머니야" 하셨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859 한국외대 아랍어 12 엄마 2014/02/10 3,825
350858 산소에서 제사 지내시는분.... 6 궁금 2014/02/10 16,824
350857 지금 막걸리 마시고 있는데요 1 ? 2014/02/10 732
350856 별그대’에 빠진 중화권 스타들 ‘패러디 열풍까지’ 래하 2014/02/10 2,059
350855 단체 카톡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데.. 8 싫다 2014/02/10 1,786
350854 담임선생님 선물추천부탁드립니다.^^ 13 졸업맘 2014/02/10 2,512
350853 제 친정엄마 같은 여자들을 보면 무서워요 ㅠㅠ 11 답답이 2014/02/10 5,849
350852 김관진 ”집단자위권, 일본이 결정할 문제” 2 세우실 2014/02/10 702
350851 2년전 아침방송에 나왔던 동안비법 67 동안비결 2014/02/10 15,067
350850 분당쪽 교통사고 후 검사할 병원 좀 알려주세요.. 3 급 질문 2014/02/10 1,825
350849 삼성거 연금 받으시는 분들 제대로 잘 지급되던가요? 2 만55세이후.. 2014/02/10 1,808
350848 고등학교입학후휴학도가능한가요 5 고등 2014/02/10 1,141
350847 말더듬는 사람 심리상담 도움되나요 1 상담 2014/02/10 1,021
350846 너무 피곤하다가 땀흘리면 좀 나아지는 증상 3 Rita 2014/02/10 883
350845 초지일관 이분 어쩔? 3 우리는 2014/02/10 1,051
350844 당신이 하는 일이 수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2 있을까 2014/02/10 860
350843 정말 부담됩니다..ㅜㅜ(20살조카케어하는일.) 66 친정조카. 2014/02/10 16,233
350842 초5 올라가는데 논술 해야 할까요? 7 어찌 2014/02/10 1,908
350841 1500m 쇼트트랙 준결승 보시는분은 없으신가요? 23 동계올림픽 2014/02/10 2,570
350840 신다운 이한빈 선수 아까워요 ㅜㅜ 9 동계올림픽 2014/02/10 2,216
350839 딱 생긴 그대로 노는 넘!! 1 손전등 2014/02/10 957
350838 학원 배치표나 오르비,수만휘등등 입시 사이트들을 절대 믿지마세요.. 4 샤론수통 2014/02/10 3,115
350837 잘생겼다 잘생겼다 이거 씨에프 진짜 폭파시켜버리고싶..어요 60 싫다싫어 2014/02/10 14,571
350836 치킨과 피자 한 달에 몇 번 정도 시켜 드시나요? 18 배달 2014/02/10 3,356
350835 與 "권은희, 제복 벗어야" 野 "권.. 4 공방 2014/02/10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