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13.9.25 4:44 PM
(218.38.xxx.110)
잘못하다 실명될 수 있대요...
2. ...
'13.9.25 4:46 PM
(58.120.xxx.232)
저희 애도 중학교때 그렇게 서클렌즈 타령을 해서 제가 아큐브걸로 사줬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인데 끼라고 해도 창피하다고 안끼네요.
생각해보니 별 것도 아닌데 왜 전 그거 하면 애가 아주 탈선하는 것처럼 여겨졌는 지 몰라요.
차라리 엄마가 좋은 걸로 사주세요.
못하게 하면 더 난리더라구요.
3. 써니데이즈
'13.9.25 4:47 PM
(175.223.xxx.224)
멋부리는 것에 눈을 떳나봐요 ㅎㅎ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뜻을 굽히지 않을 것 같으면 화장을 몰래 하눈 것 보다 엄마와 합의하에
조건부 허락해줄 것 같아요
성적이 얼마 이하로 떨어지면 화장금지
학교에서는 화장을 하지 않는더. 서클은 외출시에만 낀다.
진한 화장은 하지 않는다. 아이라인은 구리지 않는다 등등
그리고 어릴 때 부터 화장을 하면 피부에 부담을 줘서 어른 때
여드름이나 피부 각질등 문제가 샹길 수 있다는 점
화장을 지율 때 중요한 점 등 알려주고
할 것 같아요
4. 캬옹
'13.9.25 4:48 PM
(115.93.xxx.219)
싼거 몰래사느니...엄마 관리하에 허락받는다하니 좋은거 사주세요..요즘 아이들 엄청 싼거 막 끼기도 하더라구요 투과율안좋아서 눈벌개지고 그러고 다니는애들 많아요;;
5. 그냥
'13.9.25 4:49 PM
(211.114.xxx.82)
사주세요.
저도 왜 그때는 별거 아닌걸로 신경전을 했는지 후회가 되네요.해보면 별거 아닌데 못하게 하면 반발이 심한 시기인거 같아요.
6. ..
'13.9.25 4:51 PM
(115.178.xxx.253)
저도 제가 사줬습니다. 딸 둘다.
저희는 서클렌즈는 아니고 콘텍트렌즈. 눈이 나빠서요.
싼거 하다가 눈에 안좋을까봐요.
7. 어머나
'13.9.25 4:57 PM
(58.124.xxx.211)
저희집에도 그런 딸 하나 있어요
학기초에 한참 그랬었는데 요즘은 좀 잠잠합니다.
저도 실명이니 눈병이니 시력 떨어지는것 인터넷에서 찾아서 같이 보고 했는데 타협이 없드만요...
결국 그냥 지가 잠잠해집디다
딸애 말을 들으면.... 써클렌즈를 키고 청결히 관리하고... 뭐 이런것보다...
애들끼리 돌려끼는게 더 문제 같던데요?
애 끼어보고 빼서 다른애도 한번 끼어보고.... 그게 더 문제같아요
써클렌즈는 좀 잠잠하니 .. 패스했고
화장은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에 제 화장대 완전 개방해주기로 했어요
저번 여름방학때에 완전 개방해주니.. 그리도 그리고 싶었던 아이라인을 하루죙일 그리고 지우고 하더군요
딱 하루동안 그리고 지우고 하더니....( 지우는게 아마 귀찮았는지...( 전용 리무버로 면봉과 솜을 이용해 자극없이 지워야 한다 .... 주름 짱 생긴다... 등등...))
쳐다도 안보드만요... 틴트는 제가 하나 사줬는데 하고 다니지는 않아도 나도 갖고 있다... 뭐 이런위안을 삼는것 같아요... 이것도 친구들끼리 돌려쓰는듯.... 친구가 엎어서 양 줄었다... 뭐 이러는거 보니까...
자외선 차단제는 티엔에서 나온 컴팩트처럼 생긴것으로 사다줬고요..
8. 충혈
'13.9.25 5:00 PM
(124.50.xxx.60)
어지간히 끼다 뻘겋게 충혈되더니 안껴요
9. dksk
'13.9.25 5:03 PM
(183.109.xxx.239)
제가 슴살때 써클렌즈 삼년끼고 각막염오고 각막천공 올수있다고해서 빼고 라식햇어요. ㅜ
10. 예전 회사동생이
'13.9.25 5:12 PM
(123.142.xxx.27)
그당시 24살인가였는데 중학생부터 써클렌즈를 착용했다고했는데.. 컴퓨터 모니터 볼때 아주 가까이가서 봐야 볼수있을정도였어요...
자기도 써클렌즈때문에 시력나빠지고 안과에서도 더이상끼면 큰일난다고 끼지말라고 해도 버리질 못했어요
얼굴도 예뻐서 안껴도 이쁜얼굴인데 본인은 안끼면 너무 이상하데요..
써클렌즈는 절대 안사주셨음 좋겠어요...
11. 음
'13.9.25 5:14 PM
(119.192.xxx.106)
어차피 너무 하고 싶은건 하게 되어 있으니까, 사주시고 조건을 다세요.
안된다고 하면 결국 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제 곧 혼돈의 나이라는 중2입니다. 엄마 관리 하에 끼고 다니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12. 안사주면
'13.9.25 5:17 PM
(183.96.xxx.39)
친구들끼리 조악한 렌즈 쓰던거 중고로 거래하기도 합니다.걍 아큐브로 사주세요
13. 제제
'13.9.25 5:21 PM
(119.71.xxx.20)
울애는 한때 잠깐이더군요.
철드니 나쁘다는것 알게 되더군요.
그사이 각막염 여러번으로 안과 다니곤 했죠..
저혼자 심각해져 서클렌즈의 나쁜점 찾아서 프린터해서
책상위에 두었던 적도 있었지만 소용없었어요..ㅎㅎ
부디 별탈없길...^^
14. ㅎㅎ
'13.9.25 5:23 PM
(121.159.xxx.209)
제 써클렌즈 드릴까요? 아큐브 원데이고 한통 샀는데 반절은 남아있는거 같은데..
집에가서 유통기한 확인하고 ;;ㅎㅎ 이민정 광고할때 재작년에 산건데 세가지 중에서 액센트스타일..이었나
그중 젤 자연스러운거였는데.. 아 도수는 없는 렌즈에요
15. 그러다 눈 버려요
'13.9.25 5:43 PM
(211.202.xxx.240)
눈도 산소를 접하고 숨을 쉬어야 하는데 렌즈로 막아버리면 혈관이 숨을 쉬려고 부풀죠.
그래서 충혈됩니다. 특히 컬러렌즈는 백해무익해요.
눈동자 이뻐 보이려고 주변 흰자를 온통 시뻘겋게 만든다고요.
눈은 자고로 충혈없이 맑은게 갑.
16. 유후
'13.9.25 5:49 PM
(183.103.xxx.10)
원글님이 안사주시면 몰래 사서 끼고 다닐꺼에요 좋은걸로 사주세요 싼거 쓰면 눈 버려요 아큐브 일일렌즈 하루 쓰고 버리는게 눈에는 제일 부담이 덜 갈듯 싶네요
17. 도현잉
'13.9.25 7:19 PM
(211.36.xxx.83)
울 딸도 중ㅣ인데 반에서 유행인가봐요. . 어느날 사시가 되어서 깜짝놀랫는데 몰래 끼고 다닌거였더군요. . 오천원 짜리로, . . . 아빠는 눈 나빠진다고 비싼거 사주라고해서 더 놀랏어요. . 용돈주면 렌즈값으로 다들어가는듯. . .
18. ㅣㅣ
'13.9.25 7:37 PM
(211.36.xxx.216)
근데, 컬러렌즈 눈 안아픈가요? 블로거들도 생얼일때는 끼더라구여ㅣㅛ
19. 저도
'13.9.25 8:50 PM
(180.224.xxx.4)
색깔별로 사줘버렸어요
외출할때 한두번 끼더니
이젠 쳐다도 안봐요.
어차피 안사주면 중고도 쓰고 싼거도 쓰고 애들쓰던거도 쓰고
다 쓰게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나마 이름있는걸로 깔별로 사다줬습니다
매우 흐뭇해 하면서 있는걸로 만족하는지..두어번끼고 안낍니다..
20. 근데
'13.9.25 10:52 PM
(175.197.xxx.119)
근데 규칙을 정하세요.
주말에만 낀다거나. 그렇게요.
21. 읭읭이
'13.9.27 11:03 PM
(103.28.xxx.135)
그냥 좋은 거 사주세요
안 그러면 싼 거 사서 몰래 끼다가 되려 눈 더 나빠집니다
애초에 좋은 거 하나 사주시고 청결하게끔 관리 하는 거 알려주시고 자주 끼지 않게끔 약속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