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실에서 아랫층에 물이 센다고 우리집에 와서 밸브 모두 잠구고 수도 계량기를 봤는데 미동도 없는데 3일째 왔다가기만 하지 뭔가 결론이 안나고 있네요. 아랫층 내려가보니 확장을 안했고 샷시를 타고 안방 베란다쪽부터 중간 지점까지 주루룩 흘러 중간에서 똑똑 2-3방울씩 떨어지더라구요. 우리집은 확장을 했기 때문에 혹시 보일러이음새가 세나하고 어젯밤 각방밸브 다잠그고 아침에 관리실 기사님 오시라고해서 밸브 하나씩 열면서 계량기 확인해도 미동도 없는거예요. 기사님은 내일 오셔서 베란다 하수관 열어서 금이간데 있으면 떼워보고 그래도 물이세면 전문가를 불러야한다는거예요. 한번 부르면 35-40만원 든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수도사업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계량기가 30분을봐도 꼼짝 않으면 우리집에서 세는게 아니니 우리가 전문가 부를 필요없다 하구요. 다른 층도 확인해야 한다는데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수도사업소에서 들은 이야기 그대로 하고 다른층도 점검해봐야 되는거 아니냐 하니 일단 소장님이랑 상의 하신다 하네요.
어디서 세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