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도 가격은 누가 정하나요?

집 팔아야해요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3-09-25 12:49:11

전세 준 아파트를 팔아야 하는데요, 부동산에 내놓으려 하는데, 처음 하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매도 가격을 제가 정해서 의뢰하는지요?

시세는 옆 아파트 매도가격, 연식 비슷한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 가격 등등

관찰 하고 있기는 하는데, 전화로 부동산에 물어보니, 제가 기대하는 가격보다 낮게 책정하는듯하네요.

일단 팔 집 근처에 있는 부동산에 의뢰하려는데, 매도가를 부동산 소장과 의논해서 맞추나요?

팔 사람은 비싸게 팔ㄱ 싶고 살 사람은 싸게 사고 싶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지금 우리 동네는 매도자 우위 분위기인데

부동산 이야기대로 하려니 조금 손해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제 집보다 위치 안좋은 아파트를 제가 내놓으려는 가격보다

2천이나 더 비싸게 내놓은 매물도 있는 거 보면, 저 가격은 매도자가 그냥 정해서 이대로 올려주세요 한건가 싶기도 하고

헷갈립니다. 공동 중개 한다고 하면, 부동산 한 집에만 내놓아도 되는 건지, 막상 해보려니 이런것도 스트레스 네요. ㅠㅠ

 

IP : 119.17.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12:51 PM (118.222.xxx.177)

    집주인 마음대로 정하는 거죠.

  • 2. ..
    '13.9.25 12:58 PM (175.211.xxx.200)

    님선택이예요. 인터넷시세는 참고만하시고, 부동산에 집판다고 하지말고,
    근처부동산여러군데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매물없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근래 거래된가격과 거래껀수등 물어보면 대답해줘요.
    그럼 다른집들이 얼마쯤 내어놓는지 알게되요.
    별로 팔생각없이 높은 가격에 내어놓는 사람도 있고 또 개인사정으로
    급해서 싸게내어놓은것은 빼고 님이 급하게 파셔야 하면, 좀 싸게
    급할필요없으면, 주변시세예 맞게 내어놓으시면 됩니다.

  • 3. 호가
    '13.9.25 12:59 PM (1.229.xxx.168)

    말그대로 부르는게 값입니다.
    서울이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참조하시고
    서울이외 지역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를 참조하세요.
    빨리 처분하고 싶으시면 조금 낮춰 내놓으시고
    참!
    부동산 방문하셔서 아파트 구입하는것처럼 문의해보세요.
    시세를 대략 알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층이나 향에따라 가감이 있겠죠.

  • 4.
    '13.9.25 2:10 PM (110.70.xxx.162)

    집안사는 추세라 그럴거예요
    부동산도 비싸게 거래되야 이익이니까..

  • 5. ....
    '13.9.25 3:07 PM (218.234.xxx.37)

    원글님이 급하시면 싸게 내놓는 거고, 안 급하면 받고 싶은대로 받으세요..
    시세 2억짜리 아파트도 집주인은 20억 부를 수 있는 거죠...

  • 6. ...
    '13.9.25 3:10 PM (61.74.xxx.243)

    인터넷에서 해당아파트이름 치면 해당아파트단지의 매물/전세/월세 시세가 다 나와요.. 그거보고 대강 정하면 될거 같은데요.

  • 7. 실거래가
    '13.9.25 4:12 PM (222.106.xxx.161)

    윗분 말대로 국토해양부 실거래가를 참고하시고, 부동산과 상의해서 내놓으세요.
    급한사람들은 시세보다 낮춰 내놓고, 아님 얼마 준다면 팔겠다 이렇게 가격 정해놓고 내놓는 사람도 있어요.
    물론 시세에 맞춰 내놓아야지 터무니 없이 비싸게 내놓으면 부동산들이 매물 취급도 안해요.
    또 집 수리상태나 동 층, 방향등에 따라 같은,아파트라해도 가격차가 심하고요
    우리동네는 오래된 아파트라 수리가 잘 된집과 하나도 안된집, 싸이드인지 로얄매물인지, 같은평이 몇천만원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니 실거래가 + 부동산시세 를 고려해서 부동산과 의논해서 정하세요.

  • 8. ...
    '13.9.25 8:57 PM (222.109.xxx.80)

    인터넷 검색 해 보고 국민은행 최저가, 최고가 가격도 검색해 보고
    층, 향, 사이드인지 중앙인지 다 생각해서 가격 결정 하세요.
    3월에 최고가로 정해서 팔리면 팔고 안 팔리면 더 살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내놓고
    8월 말에 매도 했어요.
    부동산에서 거래가 없다고 내 놓은 가격에 천만원이나 이천만원 깎아서 내 놓으라고
    급 매물 찾는 사람들이 부탁해 놓았다고 오늘이라도 팔아 주겠다는걸 안깎고 내놓은 가격대로
    최고가로 팔았어요. 급하시면 조금 깎아 내 놓으세요.

  • 9. 알베또
    '15.10.11 12:52 AM (58.232.xxx.88) - 삭제된댓글

    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790 승기열애설 내고 외촉법 오늘 통과 20 꼼꼼한 새누.. 2014/01/01 4,716
337789 옆에 있기만하면 티격태격하는부부 1 ... 2014/01/01 1,437
337788 식사량 줄임 정말 살 11 빠지나요? 2014/01/01 3,697
337787 정우 신인상 수상소감 보고 우는 남편 13 ... 2014/01/01 10,453
337786 24 시간 내내 클라식 음악 들을 수 있는 싸이트 소개. 1 ..... 2014/01/01 1,810
337785 신용카드 만들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2 카드 2014/01/01 1,371
337784 박근혜 정부는 불통과 독선 4 light7.. 2014/01/01 1,311
337783 가격이 궁금해요 2 꽃다발 2014/01/01 860
337782 본인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3 그네맘 2014/01/01 2,080
337781 종종 댓글에 다른 댓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분들 보이던데 2 왜그려 2014/01/01 847
337780 변호인 1,000만 돌파예정일 땡기기로... 13 세월은 가고.. 2014/01/01 2,767
337779 동글이청소기 같이 손잡이에 파워버튼있는 청소기 2 그립다동글이.. 2014/01/01 1,364
337778 남편 괴롭힘때매 정신적으로 학대당하는 느낌입니다 2 악연 2014/01/01 2,673
337777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고 자신이 한 짓 중 떨쳐버리고 극복하고 싶.. 3 새해 2014/01/01 1,288
337776 이번 철도파업 협상 관련한 김규항씨의 글인데, 저도 그분 의견에.. 24 다크하프 2014/01/01 2,210
337775 요즘 부모님 칠순은 어찌들 15 하세요? 2014/01/01 4,308
337774 이런 디자인인데 이 브랜드 아시는 분 2 기억나요? 2014/01/01 1,288
337773 변산반도(전라도 여행 3박4일)가려는데 여행지랑 숙박 추천 부탁.. 10 미니미 2014/01/01 2,986
337772 원어 명칭을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33 ... 2014/01/01 2,505
337771 입주아줌마 스트레스 29 짜증 2014/01/01 14,940
337770 분신하신 분, 결국 돌아가셨답니다. ㅠㅠ 23 RIP 2014/01/01 3,206
337769 철도 파업이 끝났네요.최연해가 거들먹거리는 것으로 봐서 일방적으.. 16 ..... 2014/01/01 1,852
337768 이민호는 왜 유독 아줌마들이 좋아하죠? 25 Dd 2014/01/01 6,159
337767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9 .. 2014/01/01 4,779
337766 첫문자.. 14 첫ㅁ 2014/01/01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