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주인, 외국인 노동자 일 못한다고 “너희들은 X이야” 폭언하고 인분 뿌려
박순봉·김한솔·정대연 기자 gabgu@kyunghyang.com
ㆍ캄보디아 노동자들 “월급 착취·학대에도 갈 곳 없어 계속 일해”
“너네들은 똥이야.”
지난달 30일 낮 경기 오산의 한 농장 숙소 바닥에는 한 삽 분량의 인분이 뿌려졌다. 당시 이 방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이주노동자 친 사완(33)과 민 피에룬(33)이 있었다. 인분을 뿌린 것은 이 농장 주인 ㄱ씨(59)의 부인 ㄴ씨. ㄴ씨는 사완과 피에룬이 “일을 잘 못한다”며 지난달 22일부터 농장일을 하지 못하게 했다. 사완과 피에룬은 이 기간 동안 주로 방에 머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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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농장주인, 외국인 노동자 일 못한다고 “너희들은 X이야” 폭언하고 인분 뿌려
단일민 조회수 : 538
작성일 : 2013-09-25 10:46:06
IP : 164.12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3.9.25 10:59 AM (115.126.xxx.111)여기서...활약하는 일베충..코코넛같은 인간인가보네....
하필...일베충 가스통 같은 인간한테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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