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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 낼뻔 했네요.

화재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3-09-25 09:58:08

82쿡 보면서 가스렌지 위에 속옷 삶으려고 둔거 잊어 버렸어요.

그냥 목이 불편해서 잠깐 거실로 나왔더니 뒷베란다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스텐냄비는 이미 너무 활활 끓어 넘치네요.

얼른 불 끄고 걱정스러운 생각이 머리를 스치네요.

저 40중반인데 요즘 드문드문 가스렌지위에 뭐 삶는거 두고 잊어 버리네요.

어제도 아이가 껐는데  이제 아무것도 삶지 말까 봐요.

IP : 1.244.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9:58 AM (119.197.xxx.71)

    가스렌지 타이머 있어요.
    그러니까 중간밸브있잖아요. 거기에 다는거예요.
    얼른 하나 다세요.

  • 2. ..
    '13.9.25 10:08 AM (121.135.xxx.149) - 삭제된댓글

    네. 그거 다세요. 친정에 있는데 좋더라구요

  • 3.
    '13.9.25 10:26 AM (61.102.xxx.19)

    혹시 몰라 화재보험 들었어요.ㅠ.ㅠ

  • 4. ....
    '13.9.25 10:56 AM (121.167.xxx.103)

    전 아랫집 할머니가 깜빡깜빡 하시는지 일주일에 5일은 밥 타는 냄새가 올라와요. 정말 많이 태우세요. 게다가 할아버지는 안방베란다에서 흡연하셔서 담배연기 줄창 올라오고. 담배연기는 추워지면 문 닫으면 그만인데 할머니 태우는 습관 생각하면 무서워요. 이러다 집에 불내는 거 아닌지 싶어서 ㅠ.ㅠ.

  • 5. ..
    '13.9.25 11:05 AM (58.232.xxx.167)

    요즘 관리실에서 자주 방송하더라구요.
    가스불위에 뭐 올려놓고 자리 뜨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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