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비를 대신 내고 있는 전 세입자...ㅡㅡ

난감 조회수 : 4,716
작성일 : 2013-09-25 09:48:25

 

이집으로 이사와서 관리비 나온지 3개월째인데

전에 살던 세입자분이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나가는걸 중지를 안했는지

계속 그 집 통장에서 관리비가 빠져나가나봐요.

첫달에 모르고 관리비를 냈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이중납입됐다고 다시 환불해주더라구요.

공식적으로 확인된바 없지만 전에 살던 집주인이 내고 있는거 아니면 다른 이유가 없잖아요.

관리 사무소에 전화해서 얼른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는데

관리비를 제가 내봤자 이중납부 되는거라 지금 저는 내지 않고 있어요.

계속 문자보내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연락도 안온다고...ㅡㅡ;;;

문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왜 전화는 안받으시는지.

전에 살던 분이 할머니라고 하셨는데

원래 노인분들 통장관리 잘 안하시나요??

오히려 더 은행 자주가서 하시지 않나?

나중에 확인하시고 오메~오메~!!!하실듯.ㅠㅠ

괜히 나중에 확인하시고 우리한테 뭐라하실까봐 어제 관리실에 전화해서 말씀드렸네요.

놀라서 전화하시면 제가 이렇게 자주 전화해서 확인했다고 말씀좀 드려달라구요.

영 찜찜하네요. 관리비 나중에 목돈으로 나가게 생겼어요~ㅎ

IP : 125.177.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립해 놓으세요
    '13.9.25 9:49 AM (118.209.xxx.88)

    따로 돈 봉투에 적립하던가
    통장에 넣어 두시던가요.

  • 2. 관리비 자동이체 계좌
    '13.9.25 9:51 AM (110.70.xxx.241)

    자동이체 계좌를 바꿀수는 없나요?

  • 3. ...
    '13.9.25 9:52 AM (119.197.xxx.71)

    관리사무실에서 자동이체 청구 안하면 안나갈텐데요.
    모든 관리비를 자동이체로 청구하진않거든요.
    님은 직접 계좌이체들을 통해 계속 납부하시면 되잖아요.
    그문제는 관리사무실과 전세입자간의 문제니 빠지세요.

  • 4. ..
    '13.9.25 9:53 AM (218.52.xxx.214)

    원래 노인분들 통장관리 잘 안하세요.
    따로 돈 봉투에 적립하던가 통장에 넣어 두시던가요.22

  • 5. ,,
    '13.9.25 9:55 AM (121.160.xxx.196)

    그 관리소 웃기네요.
    자기네가 은행에 청구하할텐데요.
    거기서 지로로 돌리면 되는거지 엄연히 세입자 바뀐거 알면서도 계속 저러고 있나요?

  • 6. 그게
    '13.9.25 9:58 AM (220.86.xxx.118)

    관리 사무도 어찌 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이사하고 깜빡해서 전 아파트 이체가 됐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자기들이 자동이체 신청을 할수 없듯이 헤지도 못하니까 본인이 꼭 해야 한다네요

  • 7. ...
    '13.9.25 10:08 AM (119.197.xxx.71)

    관리사무소 전산이 자동으로 모든 관리비를 자동으로 촤라락 계산해서 바로 은행전산으로 청구하고 관리소 직원은 전혀 손도못대고 컴퓨터앞에 앉아 눈만 꿈뻑이는건 아니잖아요.
    자동이체 청구할때 0원으로 할수도 있는거고 안되는게 어디있겠어요. 안하려는거지

  • 8. ㅁㅁㅁ
    '13.9.25 10:09 AM (58.226.xxx.146)

    원글님, 관리비 나온거 따로 모아두세요 333
    전 자동이체 안해요.
    어릴 때 우유값 자동이체 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걸 보고
    제 살림 꾸리면서 자동이체 하나도 안하고 있어요.

  • 9. 123
    '13.9.25 11:19 AM (203.226.xxx.121)

    관리사무실에서 정지시킬수있지 않나요?

  • 10. .........................
    '13.9.25 11:43 AM (58.237.xxx.7)

    은행계좌의 예금주만 연계계좌 끊을 수 있습니다.
    CMS를 저쪽에서 해도 예금주는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안되면 계좌해지하고 다른 계좌 만들면 되니깐요.

  • 11. dlfjs
    '13.9.25 1:57 PM (118.221.xxx.32)

    관리 사무소에 그분 연락처 있을텐대요

  • 12. ^^
    '13.9.25 2:39 PM (115.139.xxx.31)

    연락해도 안받는다잖아요
    자동이체는 본인만이 해지할수있고
    이체비를 0원으로 돌릴수있으면 다른호수도 0으로 돌릴수있어 나중에 비리로 이어지죠
    제발 잘 알지못하면 알은체좀 하지 마셔요 들...
    여기 가끔 보면 참 답답해 가슴치겠어
    난독증도 참 심해요

  • 13. ,,,
    '13.9.25 9:25 PM (222.109.xxx.80)

    전 반대로 알고 있어요.
    가스비, 신문 구독료 등 내가 해지 하려고 은행에 얘기 했더니 상대편에서
    해지 해야 해지가 된다고 해서 신문 보급소에 전화 해 놨는데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12 아이에게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는것 ETT 2013/09/25 1,446
301611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3,874
301610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068
301609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54
301608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50
301607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429
301606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068
301605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708
301604 돈이 없어요.. 6 어쩌죠 2013/09/25 2,237
301603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6 엄마 2013/09/25 1,021
301602 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27 구체적 2013/09/25 5,351
301601 스마트폰 무료로 기기변경해준다네요. 뭐가 좋은걸까요? 5 서연맘 2013/09/25 1,298
301600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3 리조트 2013/09/25 7,396
301599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더럽고 냄새나지 않나요? 3 .. 2013/09/25 1,380
301598 겨울바지 섬유조성표 보니.... 궁금해서요........ 1 의류 2013/09/25 979
301597 친정식구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하는데요.. 2 * 2013/09/25 898
301596 왕초보.. 증권계좌 틀려고 하는데요ㅠㅠㅠ 5 dddggg.. 2013/09/25 1,288
301595 무가당코코아분 끓여먹어야하나요 4 쇼콜라 2013/09/25 773
301594 자고일어나 머리아플때 있으신가요? 2 도움 2013/09/25 2,009
301593 돌잔치 제맘대로 하고 싶은거..그렇게 잘못인가요? 18 .... 2013/09/25 3,986
301592 지금 홈쇼핑에 유산균이야기...어때요?? ㅇㅇㅇ 2013/09/25 9,335
301591 시부모님이 손주 돌잔치에 얼마나 하나요? 15 .. 2013/09/25 6,175
301590 프로폴리스 과용+장복할경우 부작용이 있을까요? masca 2013/09/25 3,118
301589 아파트 매도 가격은 누가 정하나요? 9 집 팔아야해.. 2013/09/25 1,939
301588 아까 판교 산에 올라갔다 왔는데 거기서 두 아주머니가 하는 얘기.. 19 음... 2013/09/25 1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