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된 차를 주욱 긁었어요..ㅜ.ㅜ
1. 초보때
'13.9.25 9:46 AM (202.30.xxx.226)제가 다른 차 긁고나서 맘 달래는 방법은 딱 하나였습니다.
인명사고 아닌게 천만다행이다.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이니 다행이다.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맛난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 ^^2. 원글
'13.9.25 9:48 AM (58.78.xxx.62)초보때님 말씀이 맞아요.^^
차는 정말 몰라도 어렵고 알아도 어렵고 어설프게 아는 지금은 너무 어려운 .
그런거 같아요.
스트레칭좀 하고 커피 마셔야겠습니다. 아자!3. 맞아요
'13.9.25 9:49 AM (211.36.xxx.25)사람안다친게 어딘가요
힘내세요4. 꼭
'13.9.25 9:54 AM (110.70.xxx.241)방심할만하면 한번씩 그래요
그래서 다시한번 조심조심 운전하게 되더라구요5. ...
'13.9.25 9:54 AM (222.235.xxx.16)그러다 운전에 자신이 붙고 아무데나
다 갈 수 있을때 사고가 납니다.
항상 조심하는 거 밖어 방법이 없더라구요.6. ...
'13.9.25 9:57 AM (218.234.xxx.37)차 사고 중에 최고봉은 보행자 부딪치는 거구요.(경미하더라도),
그 다음이 달리는 차끼리 부딪치는 거,
그 다음이 그래도 주차되어 있는 차 긁는 거에요..
그리고 주차하실 땐 외제차 옆은 피하세용...7. 원글
'13.9.25 10:10 AM (58.78.xxx.62)제가 진짜 차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 차종 이런거요.
외제차가 어떤건지 관심이 없어서 잘 몰라요.^^;
정말 어설프게 알면 위험하구나 생각하고 항상 신중하고 조심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익숙해졌다고 해도 그래도 조심해야 하겠구나 하는 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어제도 미리 조심하고 생각을 했더라면 긁을 일이 없었을텐데 방심하다..8. 그 골목길
'13.9.25 10:14 AM (118.36.xxx.10)주차가능지역인가요?
아니면 불법인데 거주민들이 그냥 대는 건가요?9. .........
'13.9.25 10:23 AM (1.244.xxx.167)전 면허 따고 한달만에 남의 차 긁었어요. 그것도 주차되어 있는 차를.......
그 옆쪽으로 넓은 공간도 많은데 그냥 겁없이 해 보자 그랬다가 사고를 친 거죠.
차주가 알아보더니 앞부분 돌아가는 쪽이라 그 부분 다 갈아야 된다고 방방 뛰는거 신랑조카가 보험사직원이라 물었더니 20만원이면 해결될거 그렇게 난리치더라구요.
조카회사에 보험들은거라 그쪽에서 해결 다 해줘서 20만원 부치고 끝냈어요.
그런데 면허딴지 2년 지난 지금 주차시 너무 조심스러워 아직도 한칸짜리엔 못 들어가요.10. 원글
'13.9.25 10:52 AM (58.78.xxx.62)양쪽으로 다 다세대주택,빌라 들이 있는 곳이고 그 앞에 주차를 하는거죠.
대부분 이런곳들은 주차장이 없고 건물 앞에 거주민들이 주차를 하잖아요.
저도 후진으로 빼다 가만히 세워져있는 옆차를 긁은 거라..
근데 보험사에서 처리 해주는데도 따로 금액을 송금처리 하나요?11. ^^
'13.9.25 11:08 AM (116.122.xxx.45)액땜했다 생각하시어요.
진짜 주차된 차 긁은 건 제일 경미한 거에요.
사람 쳤다 생각해보세요 으헉.
저는 주차된 제 차를 누가 긁어서 ㅠ0ㅠ 진짜 열받았지만, 도망가지 않고 연락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하지만 이후에, 차 맡기고 뭐하고 하다보니 불쑥불쑥 열받긴 하더군요;;)
저도 초보 때 혼자 기둥에 갖다가 긁어서 제 차 보험처리 한 백만원 정도 드게 한 적 있거든요.
말씀하신대로 할증은 안되지만, 3년인가 안에 사고 한 번 더 나면 할증처리 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거의 3년 지나고 있네요 ㅎㅎㅎ
그냥 할증된다 치더라도 보험이 마음 제일 편해요.12. ..
'13.9.25 11:10 AM (115.178.xxx.253)보험처리하면 따로 금액 송금 없습니다.
다른분 댓글처럼 인명사고 아니고 가벼운 사고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앞으로도 그런 위험성은 늘 있어요.
익숙해져도 늘 조심하고 다니세요.
익숙해진 다음이 더 위험합니다. 지금도 좀 익숙해지시니 사고 난거거든요.13. 원글
'13.9.25 11:13 AM (58.78.xxx.62)..님 맞아요.
조금 익숙해졌다고 방심해서는..어휴
근데 지금 제차 옆에 또 한 차가 너무 바짝 대놨어요.
아까 제가 주차할땐 양 옆 공간이 꽤 많았는데 나중에 제 옆으로 주차한 차가
제차 바로 옆에 바짝 주차를 하셨네요. 앞에 공간도 많은데.
남편이 낮에도 골목길 천천히 한두바퀴씩 돌면서 연습하라고 했는데..14. ..
'13.9.25 11:42 AM (115.178.xxx.253)겁이 나도 자꾸 해보는게 중요해요.
남편분 의견대로 약간 한가한 길 (그렇다고 넓은 길은 가지마세요. 한가하고 넓은곳은 속도내는 차들이 많아요) 코스로 15분정도 되는 길로 잡아서 매일 다니세요. 그래서 익숙해지면 또 다른길 다녀보시면 됩니다.
근처 마트나 큰 상가 건물 중 주차장 시설 좋은 곳으로 정하셔서 오전 일찍 가시면
주차할곳 많고 차가 적으니 별로 힘들지 않으실거에요.
(저도 초보때 주차 열악한곳에 사무실이 있어서 주차를 잘하게 되었답니다. 공간이 좁아도
좀 천천히 하면 다 넣을 수 있게되었어요. )15. 원글
'13.9.25 12:02 PM (58.78.xxx.62)저 주차 후진주차는 웬만큼은 잘 돼요.
그래도 그냥 연습하는 거고요.
전면주차도 되긴 하는데 굳이 전면주차 할 일이 없으니 후진주차를 좀더 할 뿐이고
평행주차는 주변에 평행주차가 거의 없어서 시도도 안해봤고요.
주차문제보다도 골목길 비스듬히 세워놓은 차를 후진으로 빼면서 돌려서 나와야 하는데
제 차 옆에 또 바짝 붙여놓은 차 때문에 어째야 하나 싶네요.16. 원글
'13.9.25 12:39 PM (58.78.xxx.62)참..그리고 저희 골목길 주차는 비스듬한 전면주차로 해요
비스듬하게 전면주차로 해놓고 뺄때는 후진으로 빼야 하는데
비스듬하게 전면주차 되어 있는 반대쪽에 평행주차된 차들이 있기 때문에
속시원하게 뒤로 쑥~빼서 나갈 수 있는게 아니고
뒤로 천천히 빼면서 핸들돌려서 차체를 반듯하게 만들어서 빠져 나갈 수 있게 하는데
양쪽에 비스듬하게 차들이 세워져있고 뒷쪽에 평행주차된 차들까지 있다보니까
공간을 잘 보면서 빼야 하거든요.
어제는 옆차랑 간격이 좁은 상태에서 후진하면서 너무 좌측으로 핸들을 바로 꺾어서 문제였어요
어제같은 경우는 핸들 중립 상태에서 그대로 후진으로 좀 뺐다가 앞으로 다시 가면서
공간을 만들고 나서 빼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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