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시는 고양이 모질 어떠세요?

궁금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3-09-25 09:07:11
저희 고양이가 지금 사료는 총 4번째 바꿔 먹이고 있는데요.

처음은 상황이 급할때여서 마트 저렴한 사료를 먹였었었고
그때는 모질이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저렴한 사료에 지방이나 좀 그런것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랬는지


그리고서는 중간 정도의 가격에 질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은 사료로 대체를 했는데
모질 상태가 푸석푸석해요.

원래 먹이던 사료를 또 사려고 했더니 제조사  생산문제로 한두달 품절이 되는 바람에
비슷한 사료를 구입해서 먹이고 있는데  모질은 별 차이가 없어요.


집에 키우시는 고양이의 털 상태는 어떠세요?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악한고양이
    '13.9.25 9:16 AM (117.111.xxx.204)

    단지 사료 때문만은 아닐꺼에요. 아기 고양이때는
    실크같은 모질이었다가 커가면서 좀 푸석거리기도 해요.
    어릴때 나는 털을 배냇털이라고도 부르던데, 털갈이 하고
    나면 그만큼 부드러운 털이 아니더라구요. ㅡㅠ
    영양제 먹여보세요

  • 2. ..
    '13.9.25 9:18 AM (84.56.xxx.225)

    제 고양이는 한번도 먹이에 털이 윤기가 좔좔 흐른다 퍼석해진다 하는 차이는 없었구요
    저도 물론 싼사료 비싼사료 두루 먹여봤어요. 대신 저는 건식사료와 함께 유제품을 좋아해서 고양이 우유와
    아침저녁으로 습식사료를 배식해요.

    딱히 이런저런 사료에서의 차이보다 제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단시간에도 털을 많이 뿜(?)어요.
    스트레스 덜 받고 기분이 좋으면 털도 같이 좋더라구요.
    한달반에 한번 정도 목욕시키는데 사실 두달좀 넘게 목욕 안시켰을때 털이 제일 윤기도 나고
    건강했던것 같아요.

  • 3. ..
    '13.9.25 10:2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털 엄청 푸석거리고 삐쩍 꼴은 녀석 데려와서 좋은 사료 잘 먹여놨더니 엄청 보들거리고 귀한 냥이 되었어요~~

  • 4. ...
    '13.9.25 11:23 AM (61.74.xxx.243)

    저희 집 냥이, 털에서 윤기가 자르르해요. 밤에 꼭 제 옆 와서 자는데, 잠결에 냥이 털이 닿으면 넘 부드러워서 나도 모르게 얼굴을 부비부비 하게 되네요. 코숏 여자아이구요, 사료는 내추럴발란스 울트라 먹여요. 전엔 프리미엄엣지 키튼 > 블루버팔로랑 모질 영양제 같이 먹였는데, 사료 바꾸고 나니 영양제 없어도 털 윤기 장난 아니에요.

  • 5. 헬리오트뤼프
    '13.9.25 12:06 PM (210.218.xxx.162)

    저희 애가 필리대먹였을때 그렇게 모질이 좋았죠. 그리고 엄청나게 살이 쪘음ㅋㅋㅋㅋㅋㅋ
    결국 모질포기하고 지금 인도어나 헬시웨이트 사료 먹이고 있어요

  • 6. 원글
    '13.9.25 12:08 PM (58.78.xxx.62)

    저희 고양이도 필리대를 먹였는데 되려 모질이 너무 푸석푸석 해졌어요.
    정말 희한하네요. 필리대 먹고 부터는 모질이 너무 푸석해져서 모질 상태는 별로였는데.^^;
    지금은 프리미엄 엣지 먹고 있는데 아직 큰 변화는 모르겠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92 프랑스에 사시는 분께 불어 질문이요~ 3 franca.. 2013/11/10 983
318691 분당 금호상가에 강아지가 주인 기다리고 있어요 10 주인찾아요 2013/11/10 2,285
318690 11월말 결혼식에 재킷+코트를 입어야 할까요 3 11 2013/11/10 1,633
318689 산북성당 쌍화차 먹고 싶어요.ㅠ.ㅠ 9 저도 2013/11/10 3,473
318688 저처럼 믹스커피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21 라니라옹 2013/11/10 4,018
318687 스텐 밥그릇및 국그릇 어디서 살지...또 스텐 접시 질문 1 칼카스 2013/11/10 1,119
318686 김희애 이제 나이보이네요! 22 2013/11/10 10,078
318685 (급)소라독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해요 8 ㅠㅠ 2013/11/10 3,547
318684 하아 문과 얘기나온김에. 2 질문이. 2013/11/10 1,523
318683 어학시험은 왜 본국에서 보는게 더 비쌀까요? 1 dd 2013/11/10 505
318682 코스트코 냉동피자..추천좀 해주세요... 1 코스트코 2013/11/10 1,600
318681 전세를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매매를 했을 경우에는... 4 사회초보 2013/11/10 2,257
318680 스마트폰으로 영화 보고싶은데요 2 영화 2013/11/10 729
318679 이수근은 바쁠텐데 언제 도박을 했을까요? 40 세싱에 2013/11/10 22,137
318678 당귀세안후 여드름이요~ ㅠㅠ 4 에잇ㅋㅋ 2013/11/10 2,390
318677 회원장터에서 귤 사려고 하는데요.. 6 .. 2013/11/10 1,006
318676 9살남자아이.. 2 ^ ^ 2013/11/10 758
318675 6년동안 새누리가 민생에 신경썼을때 벌어진 일 3 참맛 2013/11/10 1,248
318674 편하게 쓰기좋은 냄비 추천해주세요 9 궁금 2013/11/10 4,229
318673 아파트 영선실에서 뭐 해주나요? 6 ... 2013/11/10 6,891
318672 나간김에 남대문 갔었는데 쉬네요-_-; 1 ᆞᆞ 2013/11/10 1,305
318671 이거 구호코트맞나요?타임? 마임? 4 .... 2013/11/10 4,831
318670 친정어머니 반찬이 입맛에 안맞아요. 10 못된딸 2013/11/10 3,122
318669 모든 어학원의 끝은 토플인가요? 8 그모든 2013/11/10 3,655
318668 어디..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3 수도원으로 2013/11/10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