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시는 고양이 모질 어떠세요?

궁금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13-09-25 09:07:11
저희 고양이가 지금 사료는 총 4번째 바꿔 먹이고 있는데요.

처음은 상황이 급할때여서 마트 저렴한 사료를 먹였었었고
그때는 모질이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저렴한 사료에 지방이나 좀 그런것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랬는지


그리고서는 중간 정도의 가격에 질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은 사료로 대체를 했는데
모질 상태가 푸석푸석해요.

원래 먹이던 사료를 또 사려고 했더니 제조사  생산문제로 한두달 품절이 되는 바람에
비슷한 사료를 구입해서 먹이고 있는데  모질은 별 차이가 없어요.


집에 키우시는 고양이의 털 상태는 어떠세요?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악한고양이
    '13.9.25 9:16 AM (117.111.xxx.204)

    단지 사료 때문만은 아닐꺼에요. 아기 고양이때는
    실크같은 모질이었다가 커가면서 좀 푸석거리기도 해요.
    어릴때 나는 털을 배냇털이라고도 부르던데, 털갈이 하고
    나면 그만큼 부드러운 털이 아니더라구요. ㅡㅠ
    영양제 먹여보세요

  • 2. ..
    '13.9.25 9:18 AM (84.56.xxx.225)

    제 고양이는 한번도 먹이에 털이 윤기가 좔좔 흐른다 퍼석해진다 하는 차이는 없었구요
    저도 물론 싼사료 비싼사료 두루 먹여봤어요. 대신 저는 건식사료와 함께 유제품을 좋아해서 고양이 우유와
    아침저녁으로 습식사료를 배식해요.

    딱히 이런저런 사료에서의 차이보다 제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단시간에도 털을 많이 뿜(?)어요.
    스트레스 덜 받고 기분이 좋으면 털도 같이 좋더라구요.
    한달반에 한번 정도 목욕시키는데 사실 두달좀 넘게 목욕 안시켰을때 털이 제일 윤기도 나고
    건강했던것 같아요.

  • 3. ..
    '13.9.25 10:2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털 엄청 푸석거리고 삐쩍 꼴은 녀석 데려와서 좋은 사료 잘 먹여놨더니 엄청 보들거리고 귀한 냥이 되었어요~~

  • 4. ...
    '13.9.25 11:23 AM (61.74.xxx.243)

    저희 집 냥이, 털에서 윤기가 자르르해요. 밤에 꼭 제 옆 와서 자는데, 잠결에 냥이 털이 닿으면 넘 부드러워서 나도 모르게 얼굴을 부비부비 하게 되네요. 코숏 여자아이구요, 사료는 내추럴발란스 울트라 먹여요. 전엔 프리미엄엣지 키튼 > 블루버팔로랑 모질 영양제 같이 먹였는데, 사료 바꾸고 나니 영양제 없어도 털 윤기 장난 아니에요.

  • 5. 헬리오트뤼프
    '13.9.25 12:06 PM (210.218.xxx.162)

    저희 애가 필리대먹였을때 그렇게 모질이 좋았죠. 그리고 엄청나게 살이 쪘음ㅋㅋㅋㅋㅋㅋ
    결국 모질포기하고 지금 인도어나 헬시웨이트 사료 먹이고 있어요

  • 6. 원글
    '13.9.25 12:08 PM (58.78.xxx.62)

    저희 고양이도 필리대를 먹였는데 되려 모질이 너무 푸석푸석 해졌어요.
    정말 희한하네요. 필리대 먹고 부터는 모질이 너무 푸석해져서 모질 상태는 별로였는데.^^;
    지금은 프리미엄 엣지 먹고 있는데 아직 큰 변화는 모르겠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556 교활한 천조국 엄마 2 우꼬살자 2013/10/09 1,672
306555 작명-아이이름이에요. 3 맹랑 2013/10/09 924
306554 유산 문제로 맘 상했어요 65 .... 2013/10/09 14,241
306553 스맛폰으로 화면 올리거나 내릴때 글씨가 흔들려요 ... 2013/10/09 334
306552 공황장애 치료 중인 분 계신가요? 3 복실이 2013/10/09 1,524
306551 산에서 밤 주워오시나요? 5 ... 2013/10/09 1,391
306550 국수(비빔or잔치국수)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41 국수사랑 2013/10/09 4,281
306549 시아버지 첫제사 7 드드 2013/10/09 1,878
306548 유통기한 지난 음식재료들 다 정리했네요.ㅎㅎ 2 ㅇㅇㅇ 2013/10/09 1,594
306547 처음이고, 혼자가려고 하는데요. 1 제주도 2013/10/09 727
306546 락앤락 같은거 어떻게 보관? 전업주부 재산 얼마이상이어야? 2 두가지질문 2013/10/09 1,265
306545 차 뒤트렁크에 담배꽁초랑 담배재 투기한사람 7 요거요거 2013/10/09 1,568
306544 쇼핑몰 싸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10/09 595
306543 꾸지뽕나무 열매를 얻어서 먹고 있는데요... 2 꾸지뽕 2013/10/09 1,355
306542 까페에서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나왔어요 1 까페 2013/10/09 903
306541 스포 가득-화이 봤어요 3 2013/10/09 2,406
306540 제평바지 가게 추천 부탁드려요. 4 제평 2013/10/09 1,973
306539 훈민정음 오피스 xp시디가 있는데요. 이게 2013/10/09 551
306538 아이들 도시락에 알록달록 이쑤시개 처럼 짧은거 이름이 뭔가요? 6 소풍 2013/10/09 1,360
306537 내가 본 중 최고의 단막극이었다는 작품 추천해주세요 68 궁금이 2013/10/09 10,034
306536 유부남이 찝적거린다는 아가씨에게 5 ㅋㅋ 나도한.. 2013/10/09 4,798
306535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현빈처럼 남자도 여자에 빠지면 일상생활에 지.. 5 뭐지 2013/10/09 2,698
306534 드라마 "비밀"에서 지성.. de 2013/10/09 1,151
306533 중간,기말고사 공부시 전과로만 하면 부족할까요 9 ㅇㅇㅇ 2013/10/09 1,197
306532 늙은 도둑들과 장물아비의 의리 gh 2013/10/09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