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시는 고양이 모질 어떠세요?

궁금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3-09-25 09:07:11
저희 고양이가 지금 사료는 총 4번째 바꿔 먹이고 있는데요.

처음은 상황이 급할때여서 마트 저렴한 사료를 먹였었었고
그때는 모질이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저렴한 사료에 지방이나 좀 그런것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랬는지


그리고서는 중간 정도의 가격에 질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은 사료로 대체를 했는데
모질 상태가 푸석푸석해요.

원래 먹이던 사료를 또 사려고 했더니 제조사  생산문제로 한두달 품절이 되는 바람에
비슷한 사료를 구입해서 먹이고 있는데  모질은 별 차이가 없어요.


집에 키우시는 고양이의 털 상태는 어떠세요?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악한고양이
    '13.9.25 9:16 AM (117.111.xxx.204)

    단지 사료 때문만은 아닐꺼에요. 아기 고양이때는
    실크같은 모질이었다가 커가면서 좀 푸석거리기도 해요.
    어릴때 나는 털을 배냇털이라고도 부르던데, 털갈이 하고
    나면 그만큼 부드러운 털이 아니더라구요. ㅡㅠ
    영양제 먹여보세요

  • 2. ..
    '13.9.25 9:18 AM (84.56.xxx.225)

    제 고양이는 한번도 먹이에 털이 윤기가 좔좔 흐른다 퍼석해진다 하는 차이는 없었구요
    저도 물론 싼사료 비싼사료 두루 먹여봤어요. 대신 저는 건식사료와 함께 유제품을 좋아해서 고양이 우유와
    아침저녁으로 습식사료를 배식해요.

    딱히 이런저런 사료에서의 차이보다 제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단시간에도 털을 많이 뿜(?)어요.
    스트레스 덜 받고 기분이 좋으면 털도 같이 좋더라구요.
    한달반에 한번 정도 목욕시키는데 사실 두달좀 넘게 목욕 안시켰을때 털이 제일 윤기도 나고
    건강했던것 같아요.

  • 3. ..
    '13.9.25 10:2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털 엄청 푸석거리고 삐쩍 꼴은 녀석 데려와서 좋은 사료 잘 먹여놨더니 엄청 보들거리고 귀한 냥이 되었어요~~

  • 4. ...
    '13.9.25 11:23 AM (61.74.xxx.243)

    저희 집 냥이, 털에서 윤기가 자르르해요. 밤에 꼭 제 옆 와서 자는데, 잠결에 냥이 털이 닿으면 넘 부드러워서 나도 모르게 얼굴을 부비부비 하게 되네요. 코숏 여자아이구요, 사료는 내추럴발란스 울트라 먹여요. 전엔 프리미엄엣지 키튼 > 블루버팔로랑 모질 영양제 같이 먹였는데, 사료 바꾸고 나니 영양제 없어도 털 윤기 장난 아니에요.

  • 5. 헬리오트뤼프
    '13.9.25 12:06 PM (210.218.xxx.162)

    저희 애가 필리대먹였을때 그렇게 모질이 좋았죠. 그리고 엄청나게 살이 쪘음ㅋㅋㅋㅋㅋㅋ
    결국 모질포기하고 지금 인도어나 헬시웨이트 사료 먹이고 있어요

  • 6. 원글
    '13.9.25 12:08 PM (58.78.xxx.62)

    저희 고양이도 필리대를 먹였는데 되려 모질이 너무 푸석푸석 해졌어요.
    정말 희한하네요. 필리대 먹고 부터는 모질이 너무 푸석해져서 모질 상태는 별로였는데.^^;
    지금은 프리미엄 엣지 먹고 있는데 아직 큰 변화는 모르겠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78 언니들~오늘 새로 산 이불을 빨았는데 터졌어요 ㅠ 7 ♥라임♥ 2013/10/16 2,017
309177 오늘같은 날씨, 차안에서 자도 별일 없을까요? 7 아이고 두야.. 2013/10/16 1,368
309176 전화로 카드결재되는 배달음식점 뭐 있어요??^^ 5 카드결재 2013/10/16 1,185
309175 요즘 쿠팡, 티몬같은데 파는 수입그릇들이요. 24 빌보 아우든.. 2013/10/16 4,923
309174 친구집 갈 때 빈손방문. 흔한가요? 89 .. 2013/10/16 23,835
309173 남대문 가죽상가가 어딘가요? 2013/10/16 1,537
309172 오늘 들은 재치있는 얘기 3 태양 2013/10/16 1,955
309171 정상체중에서 더 몸무게 줄이는방법 없을까요?ㅜㅜ 6 ㅇㅇ 2013/10/16 2,465
309170 미샤 금설기초 너무 좋은데 다른기초도 그런가요? 2 시에나 2013/10/16 2,943
309169 남편이 폭행해서 경찰서인데 시부모님이 저에게 화를 내십니다 109 Urnd 2013/10/16 20,674
309168 찐득하고 찰진밥을 먹고싶은데..물을 많이 넣어도 꼬슬꼬슬해요 1 Yㅡ 2013/10/16 654
309167 학교다닐때 사귄 남친이 돈 얘기를.. 15 여친 2013/10/16 2,997
309166 [노래]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을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1 카레라이스 2013/10/16 560
309165 억울해 죽겠습니다 2 주절이 2013/10/16 1,767
309164 수익률이 -40% 주식을 안팔고 대출을 받는거 어때요? 21 ㅠㅠㅠ 2013/10/16 2,621
309163 과학 내용이요 10 초4 2013/10/16 626
309162 오로라 저 말투 사투린가요? 10 .. 2013/10/16 2,375
309161 대상포진 병원안가면 9 대상포진 2013/10/16 4,140
309160 약밥 좋아하세요?^^ 7 2013/10/16 2,037
309159 단막극에 관한 글을 보고.... 5 며칠전 2013/10/16 632
309158 퇴직후 유학생각중이예요... 16 171711.. 2013/10/16 3,033
309157 고2문과생인데수학이힘들어요 5 수학 2013/10/16 1,312
309156 올해 의류와 신발에 지출한 비용 28만원.. 500만원대 시계 .. 12 ... 2013/10/16 2,923
309155 평범한 중산층 가정같지만 아파서 일을 그만둔다면? 4 우울 2013/10/16 1,651
309154 더위 많이 타지만 오늘 추운 거 보니 2 춥다 2013/10/16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