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뭐죠?

샬를루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3-09-25 00:23:05
한달전쯤 어찌어찌 취미활동으로 만나게 된
오빠가 있어요 ^^
그런데 이 오빠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ㅠㅠ
전혀 모르겠어요 성격은 시니컬하고 좀 철두철미한
성격인것 같고요..

음..저희집 근처에 오빠 회사가 있어서 
밥먹을 사람 없으면 연락하라고 그래서 
알았다고..그냥 인사치레로 이야기 했구요..

그 뒤 두번 단둘이 만났는데 처음은 참치집에서
조금 비싼 저녁을 사주고 맥주한잔 했구
그 뒤 비싼밥먹고 미안해서 제가 아웃백 쏘고
한적한 곳에 드라이브 가서 커피사서 차에서
한시간 정도 대화했어요 ㅠㅠ 
저는 점점 마음이 가고 좋아지는데 
또 밥먹고 싶으면 연락하라네요 ㅋㅋ 
제가 연락을 해서 ;;; 쿨럭.. 또 금욜날 만나기로 했어요... 
카톡 대화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오빠동생간의 대화 ㅋㅋㅋ 

이오빠는 저를 정말 밥 사줄수있는 가까이 사는
동생으로 생각하는지..ㅋㅋ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건지..너무 헷갈려요 
뭘까요 도대체 아아~~~~
IP : 118.35.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12:31 AM (119.71.xxx.74)

    아직은 동생이나 상황에따라 연인이 될 확률이 커보입니다 남자는 아무에게 즉 마음에 없는데 돈 쓰지 않습니다

  • 2. 고띠에르
    '13.9.25 12:37 A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라는 여자에게 호기심이 생겨서 만나는 과정인 거 같은데요?
    호기심이 만족되면 떠날 지 영원히 곁에 머물 지는 아직 알 수 없을 듯...

  • 3. 예쎄이
    '13.9.25 2:11 AM (217.84.xxx.33)

    방심하지 마시고 계속 밀당하세요 넘어온것 같아도 신비감은 유지!

  • 4. ....
    '13.9.25 3:08 AM (110.70.xxx.229)

    그정도면 그냥 가볍게 밥같이먹을.수 있는동생 아닌가요.?..그정도로 관심있다보기엔 무리거 있는듯..관심이있다면 담에 영화보러같이가자거나 뭔가 더 액션이 있겠죠.

  • 5. 기다려보는게 정답.
    '13.9.25 8:52 AM (125.176.xxx.188)

    괜히 먼저 오버행동은 하지 마세요
    관심이 있다면 그쪽에서 더 먼저 액션이 오겠죠.
    연애는 느긋한 자가 승리 합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14 히든싱어 2 분하다 2013/10/20 1,169
309713 전현무가 진행을 잘하긴 잘하네요. 52 /// 2013/10/20 11,944
309712 가스불이 점화가 안될때 6 신선 2013/10/20 5,696
309711 추석때부터말안하고지내는남편... 19 ... 2013/10/20 10,122
309710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치료제가 지금 의학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9 암치료. 2013/10/20 3,657
309709 이 시계 어때요? .. 2013/10/20 405
309708 이 노래 아시는 분~? 곰돌이 2013/10/20 437
309707 옷샀는데..너무 속상해요. 인터넷하고 가격차가..어휴 12 제..d 2013/10/20 3,785
309706 방과후 초등지도사 어떤가요?잘아시는분~ 3 ... 2013/10/20 902
309705 히든싱어 신승훈 5 ff 2013/10/20 2,641
309704 헤어진 남친. . 두달되었는데 여자생겼대요 14 참나. . .. 2013/10/20 4,957
309703 나이 40넘어 1일 1식 괞찮을까요? 6 질문 2013/10/20 2,933
309702 경력증명서에 원하는 내용을 써주질 않아요. 3 답답 2013/10/20 1,133
309701 쌍꺼풀 재수술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8 절실해요 2013/10/20 4,817
309700 아까 고구마 글 올라오지 않았나요? 3 잉? 2013/10/20 1,173
309699 지하철을 뚫으면 바닥이 꺼지지 않을까요? 8 지하철 2013/10/19 1,797
309698 전북 변산인데요, 수산시장에서 뭐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1 여기는변산 2013/10/19 1,242
309697 그것이 알고 싶다..보고 있어요...돈이 뭔지 참... 3 돈이 뭔지 2013/10/19 2,718
309696 장례식에 이 가방 들고 가도 될까요? 5 가방 2013/10/19 6,217
309695 탁구 쳐보신분들 가슴살도 빠지나요?? 고민중 2013/10/19 836
309694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랑, 믿음, 사랑?(개뿔) 사기.... 4 대한민국당원.. 2013/10/19 1,973
309693 조언 구해요. 4 어찌할지.... 2013/10/19 515
309692 영화 그래비티 고증 오류들 1 2013/10/19 2,137
309691 딸의 결혼식 6 매취 2013/10/19 2,232
309690 왕십리 - 신당 - 금호 권역 5 2013/10/19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