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어찌어찌 취미활동으로 만나게 된
오빠가 있어요 ^^
그런데 이 오빠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ㅠㅠ
전혀 모르겠어요 성격은 시니컬하고 좀 철두철미한
성격인것 같고요..
음..저희집 근처에 오빠 회사가 있어서
밥먹을 사람 없으면 연락하라고 그래서
알았다고..그냥 인사치레로 이야기 했구요..
그 뒤 두번 단둘이 만났는데 처음은 참치집에서
조금 비싼 저녁을 사주고 맥주한잔 했구
그 뒤 비싼밥먹고 미안해서 제가 아웃백 쏘고
한적한 곳에 드라이브 가서 커피사서 차에서
한시간 정도 대화했어요 ㅠㅠ
저는 점점 마음이 가고 좋아지는데
또 밥먹고 싶으면 연락하라네요 ㅋㅋ
제가 연락을 해서 ;;; 쿨럭.. 또 금욜날 만나기로 했어요...
카톡 대화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오빠동생간의 대화 ㅋㅋㅋ
이오빠는 저를 정말 밥 사줄수있는 가까이 사는
동생으로 생각하는지..ㅋㅋ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건지..너무 헷갈려요
뭘까요 도대체 아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뭐죠?
샬를루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3-09-25 00:23:05
IP : 118.35.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25 12:31 AM (119.71.xxx.74)아직은 동생이나 상황에따라 연인이 될 확률이 커보입니다 남자는 아무에게 즉 마음에 없는데 돈 쓰지 않습니다
2. 고띠에르
'13.9.25 12:37 AM (122.34.xxx.31) - 삭제된댓글그냥 님이라는 여자에게 호기심이 생겨서 만나는 과정인 거 같은데요?
호기심이 만족되면 떠날 지 영원히 곁에 머물 지는 아직 알 수 없을 듯...3. 예쎄이
'13.9.25 2:11 AM (217.84.xxx.33)방심하지 마시고 계속 밀당하세요 넘어온것 같아도 신비감은 유지!
4. ....
'13.9.25 3:08 AM (110.70.xxx.229)그정도면 그냥 가볍게 밥같이먹을.수 있는동생 아닌가요.?..그정도로 관심있다보기엔 무리거 있는듯..관심이있다면 담에 영화보러같이가자거나 뭔가 더 액션이 있겠죠.
5. 기다려보는게 정답.
'13.9.25 8:52 AM (125.176.xxx.188)괜히 먼저 오버행동은 하지 마세요
관심이 있다면 그쪽에서 더 먼저 액션이 오겠죠.
연애는 느긋한 자가 승리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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