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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경제위기 말씀하셨다 지우신 분, 거기에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작성일 : 2013-09-24 23:06:29
일단

재산 10억 안 되는 분들은
그냥 얌전히 있는 대출이나 최대한 갚으시고
얌전히 씀씀이를 줄이세요.

뭐 쌀이나 밀가루 같은건 한 두세달치 정도 재어놓으셔도 약간은 도움 될지 모릅니다.


여유 자금 5억 넘는 분들은
저같으면 이렇게 하겠어요.

달러1:금1:은1:엔화1:유로화1

둘 이상 건지면 본전,
셋 이상 건지면 이득,
넷 이상이면 대박,
다섯 다 맞추면 아마 초대박 될 겁니다.

어느 쪽이건 원화 가치는 폭락할거고
달러는 다시 1400원 1500원, 어쩌면 2000원 찍을거며
금값은 30만원 40만원 하게 될지 모를 겁니다.

덜어지는건 한국인 월급과 한국 돈 가치.

IP : 118.209.xxx.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11:09 PM (223.62.xxx.17)

    근데 저번에 달러올라가면 금값은 떨어진다 안했나요?

  • 2. 뭐요
    '13.9.24 11:10 PM (219.251.xxx.5)

    쌀,밀가루을 쟁이라구요??
    진지하게 보다가 빵 터졌네요~~

  • 3. 진짜
    '13.9.24 11:13 PM (112.214.xxx.94)

    지금도 우리나라 국민들 허리끈 동여메고 삽니다.
    이런데도 위기설 퍼뜨리며 민심동요되게 하고
    싶으세요? 왜이러삼? 무슨근거로 이러는거임?
    경제는 항상 안좋았고 살기는 나날이 힘듭니다.
    댁이나 쌀에 김치에 된장 다 챙기소.

  • 4. ㅇㅇ
    '13.9.24 11:16 PM (1.229.xxx.147)

    안좋은거 다 알고있죠. 단지 터질 시기를 모를뿐.

  • 5. 어제 무슨글?
    '13.9.24 11:16 PM (112.151.xxx.35)

    어제 어떤 경제글이 올라왔는데요???
    내용을 모르니 동조하기에 좀 그렇네요...
    5억미만, 아니 1~2억도 안가진 서민들은 어찌살아야 하나요?

  • 6. 이해 못하시겠거나
    '13.9.24 11:17 PM (118.209.xxx.88)

    원화가 계속 든든할 거라고 믿는 분들은 믿는 대로 하세요.
    그런 분들한테까지 자세히 설명할 생각도 없고 의무도 없습니다.

    그분도 이렇게 생각도 안 해보고
    공부도 안 하고
    미주알 고주알 자세한 내용가지 다 말해달라고 조르는
    무개념들 보고는 글 지워버리셨죠.

  • 7. 글쎄요
    '13.9.24 11:17 PM (211.36.xxx.220)

    달러는 매매수수료가 높아요.
    살때가격과 팔때랑 차이 많이 나죠.
    갖고 있는 달러 묵히다가 오를때 파는것도 아니고..
    투자목적으로 갖고 있겠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곡소리 날때 위험률 높은 공격적인 펀드 들어놓는게 좋죠

  • 8. 위기
    '13.9.24 11:18 PM (116.40.xxx.30)

    위기설이 돌면 위기 안옵니다. 위기는ㅜ 정말 소리소문없이 갑자가 들이 닥치죠. 원화값 똥값 된다고 3-4개월전에 피크더만.....저도 달러 필요한터라 3-4개월전에 미리 바꿔 놓을까 하다 맣았는데 이번에 알아보니 원화강세 던데요. 달러는 거의 최저점. 일반인한테까지 온 정보란 별 가치가 없을 가능성 크죠.

  • 9. ,,,,
    '13.9.24 11:18 PM (110.8.xxx.23)

    밑도 끝도 없는 이글은 뭥이???

  • 10. 글쎄요님
    '13.9.24 11:18 PM (118.209.xxx.88)

    님이 금융거래나 FX거래 등을 아시는 분이라면
    외화 환전수수료를 0.1% 이하로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아셨을 겁니다.
    그걸 모르시는 거 보면 님은 그냥 얌전히
    근검 절약만 하시면 되는 분입니다.

  • 11. ...
    '13.9.24 11:21 PM (211.36.xxx.137)

    무개념은 무엇이며
    밀가루 타령은 또 무엇인지
    적당히 합시다
    은을 얼마나 사서 어디다 팔껀데요
    아는것도 많지 않으신것 같은데 그만하세요

  • 12. ..
    '13.9.24 11:21 PM (211.177.xxx.114)

    달러 환전 수수료를 어찌 0.1%까지 내릴수 있나요? 그리고 한번에 환전할수 있는 돈이 얼마인가요?? 궁금해서 ^^;;;

  • 13. 전쟁나나요?
    '13.9.24 11:22 PM (175.249.xxx.22)

    밀가루, 쌀 사서 쟁일 필요가 있을런지......

  • 14. ......
    '13.9.24 11:23 PM (211.215.xxx.228)

    재산 10억 안되는데 여유자금 5억 넘는 사람은 어찌 해야?

  • 15. 글쎄요
    '13.9.24 11:23 PM (211.36.xxx.220)

    환전수수료가 문제가 아니고
    살때 달러 가격과 팔때가 다르잖아요!

    수입을 달러로 받는경우가 있어 환율 좋을때 팔고 있는 사람이에요.

    글 쓰신것만 봐도 잘 모르는 분 같아요.
    선무당이 사람잡죠

  • 16. ......
    '13.9.24 11:24 PM (211.215.xxx.228)

    재산 10억 넘는데 여유자금 5억 없는 사람은 어찌 해야?

  • 17. ㅎㅎ
    '13.9.24 11:26 PM (110.70.xxx.94)

    근검절약은 모두 해야죠.

    언젠간 원화 약세되고 달러 금값오르겠죠
    한달 뒤든, 세달 뒤든, 삼년 뒤든, 십년 뒤든.
    그 때 되면 '거봐 내 말 맞았지' 하시려나요

    위기 온다면서
    어느정도 재산 이상은 그 때 1:1:1:1:1로 갖고있다가 득 보라는..??

  • 18. oops
    '13.9.24 11:30 PM (121.175.xxx.80)

    한다하는 경제학자나 글로벌 해지펀드들도 지금 펼쳐지고 있는 눈앞의 현상을 해석하는 일도 벅차하는데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확정적으로 꿰뚫어 버리는 불세출의 슈퍼맨이 탄생하셨네~~~

    원글님, 스톡홀롬 스웨덴중앙은행에 전화라도 해드릴까요?
    노벨경제학상 한 4~5년치 미리 비워 놓으라고.....

  • 19. 우제승제가온
    '13.9.24 11:54 PM (110.70.xxx.249)

    제목 보고 미네르바 왔구나 했는데

    글보니 밀가루네

  • 20. 꼴뚜기 망둥이 다 뛰네
    '13.9.25 12:45 AM (175.231.xxx.188)

    몇 년전에도 그랬었죠 아마...
    어줍잖은 경제전문가 전문용어 써가며 블라블라 불안감 조성...
    남걱정 말고 밀가루 많이 쟁이세요

  • 21.
    '13.9.25 12:58 AM (112.151.xxx.224)

    서민들은 어찌 살라고..
    더 암울하다는 건가요,,
    어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나 봅니다..읽어보고 싶어요..

  • 22. ??
    '13.9.25 8:51 AM (58.76.xxx.246)

    엔화요?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지만, 일본은 정말 암울의 극치인 듯 싶은데요???

  • 23. ....
    '13.9.25 9:19 AM (211.40.xxx.142)

    시덥잖은 정보와 지식으로 인터넷게시판에서 선동하는 사람 참 싫어요

  • 24. ..
    '13.9.25 1:40 PM (117.111.xxx.111)

    저는 솔깃하네요. 지금도 무섭지만 앞으로는 상상초월할 거라고 알고 있어요. 미네르바가 생필품 재어놓으라고 했을 때 빈대 경제력인 제가 몇 가지 들여놨는데 이득봤구요.
    스위스같은 곳은 일반 가정도 지하에 1년 치 식량 재어놓는다는데 저도 돈만 있으면 그렇게 할 겁니다. ㅠㅠ

  • 25. ..
    '13.9.25 1:42 PM (117.111.xxx.111)

    진짜 미네르바도 그랬지만 공황 대처법에 물건 미리 사두는 것도 있지 않았나요?

  • 26. 믿기 싫은 사람들은
    '13.9.25 2:23 PM (118.209.xxx.88)

    믿지 말고 있다가 당하라죠 뭐.

    IMF때도 그 전 한 석달동안 줄기차게
    한국 정부는 위기 부인했지만
    다른 의견들 나왔어요, 신문에서도 실어 주었고.

    한국에선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잇는데
    위기가 벌어진 XX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으니
    언제언제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럴 대마다 정부나 친정부 미디어나
    믿기 싫은 멍청이들은 그럴 리 없다느니
    혹세무민이라느니
    한국은 강하다느니 하며 애써 부인했죠.

    결과는?

    부총리 자르고 새 부총리 들어서자 마자
    IMF 행이었죠.

    한국이 기초가 튼튼하긴 뭐가 튼튼해요
    외국 연료 외국 식량 없이 석달도 못사는 나라이고
    그당시에 한달에 무역적자가 20억 달러식 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단 나아요.
    여전히 외국 연료 외국 식량으로 살지만
    한달에 무역 흑자가 20억 달러씩 나는 나라니까.

    하지만 어제 그 글은요,
    미국에서 일시에 1조 달러 정도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였어요.
    1조 달러가 사라지면
    시중에서는 그 5배~10배의 돈이 사라져요.
    미국이 외국에 갖고 있는 투자랑 채권이 몇조 달러나 되는데
    그 반의 반만 미국으로 U턴해도
    당장 중국 한국 등은 난리 납니다, 달러 순식간에 1500원 2000원 하게 돼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알고도 '그것은 알기 싫다' 인 사람들은 뭐,
    냅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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