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거 안들어가고 맛있는 김치찌개 레시피
1. 적당한 크기로 썬 김치(1/3포기)에 고춧가루(1T), 참기름(1/2T), 다진 마늘(1t)을 넣고 무친다
2. 달군 냄비에 양념한 김치를 볶는다
3. 냄비에 물(4컵)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4. 끓은 국물에 콩나물(100g), 다진 마늘(1/2T), 새우젓(1/2t), 소금(약간)을 넣는다
5. 송송 썬 파(1/2대)를 넣는다
6. 그릇에 콩나물국을 담는다
이거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나왔던 레시피에요
김치찌개는 보통 돼지고기나 아님 참치 뭐 그런 거 넣잖아요
이건 육고기 없이... 밑국물도 없이 깔끔하고 칼칼한 김치찌개에요
넘 간단해서 이게 맛이 나? 싶은데 정말 맛있어요~
비도 오고 해서 끓여먹다가 올려봅니다~
참, 제가 해먹어 보면서 느낀 팁도 같이 쓰면요
1번 무칠 때 바락바락 무쳐야 간이 잘 배서 맛있어요
2번 볶을 때 중약불로 하셔야 양념 안타요 양념 타면 써져요... 글구 충분히 볶으셔야 함
4번에서 맛좀 보시고 김치맛 따라 소금이나 국간장 더하세요 저는 보통 국간장도 많이 해요 참 여기서 뽀인트 양념은 새우젓~
레시피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 열고 끓이는 김치찌개구요
마지막에 두부 넣어도 맛있지만 워낙 시원하고 칼칼해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두부가 아주 잘 어울리진 않는 것 같아요
두고 먹어서 더 맛있는 김치찌개는 아니구요 막 끓였을 때가 제일 맛있기 때문에~ 딱 요만큼씩 끓여먹는게 맛있어요
속풀이용으로, 해장용으로 딱이에요~
뭐 요리 고수님들도 많으시겠만 그냥 한 분이라도 도움되시라고^^; 올려요
최요비 홈피 가시면 김치콩나물국 이름으로 올라와 있어요
1. dk...
'13.9.24 9:35 PM (183.100.xxx.240)감사해요,
간단할거 같고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것도 아니라 따라할수 있겠어요.2. 문학소녀
'13.9.24 9:36 PM (39.118.xxx.111)맛있을거같아요
꼭 만들어 볼게요^^3. ...
'13.9.24 9:40 PM (118.222.xxx.30)김치만 맛있으면 고기하고 김치만 넣고 마지막 소금간만 약간 해도 환상적인 찌개됩니다.
4. 오
'13.9.24 9:42 PM (180.70.xxx.59)고기 안 넣은 담백한 김치찌개 좋아하는 데 해 봐야겠어요. 맛나겠는데요.
5. 봄비소리
'13.9.24 9:43 PM (59.6.xxx.180)저도 한번 이방법으로 끓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6. 저
'13.9.24 9:44 PM (119.198.xxx.121) - 삭제된댓글고기 안 들어간 담백한 찌개 좋하하는데 레시피대로 한번 김치찌개 해 볼께요.
7. ㅇ
'13.9.24 9:44 PM (218.238.xxx.159)근데 왜 6번 콩나물국을 담는다 에요?
8. 원글
'13.9.24 9:46 PM (211.196.xxx.20)최요비 레시피가 꼭 끝에 그릇에 담는다로 끝나요~~
긁어서 저장했다 붙여넣기한티 나네용 ㅎㅎ9. ....
'13.9.24 9:50 PM (182.219.xxx.129)맛있겠어요~^^
10. ////
'13.9.24 9:53 PM (122.36.xxx.66)감사해요. 해볼께요
11. ...
'13.9.24 9:57 PM (183.106.xxx.23)만들어볼께요..감사
12. 가을..
'13.9.24 10:00 PM (118.34.xxx.73)초간단 이런 요리 좋아해요.
13. 아아 ㅋ
'13.9.24 10:08 PM (211.196.xxx.20)저도 이거 막 쓰고 나서 깨달은 건데;
원래 이름이 김치콩나물국이거든요
저는 걍 김치찌개로 끓여먹어서요(국물양 차이)
쓰고 보니 혼란이 있었군요 ㅎㅎ
국과 찌개 중 땡기는 걸로 끓여드셔요~~14. 국?
'13.9.24 10:10 PM (218.39.xxx.15)찌개 이음식의 정체성은 뭔가요?
찌개 줄 알고 읽었더니 내가하는
김치국 같은데요.15. ....
'13.9.24 10:13 PM (218.239.xxx.224)김치찌개 레시피 담아갑니다~
16. 네-_-
'13.9.24 10:16 PM (211.196.xxx.20)그럼 지울까요 -_-
찌개와 국의 정체성을 혼돈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국과 찌개를 원래 과히 구분하지 않아서 이런 실수를 했군요
우리나라 전통의 국과 찌개를 혼동하여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제목이라도 바꾸고 싶지만 모바일이라 다 날아갈까봐 수정이 안되네요
기분나쁘심 지울게요; 전 넘 맛있어서 올린 건데; 사실 써놓고 국이네 아차 했지만 읽고 알아서들 하시겠지 싶었는데요
제목 김치국으로 수정할게요
글고 보니 찌개와 국의 혼돈이 저한테도 오네요;;;
김치찌개는 국물양뿐 아니라 고기 등이 들어가서 찌개였던 것인가!!17. ..
'13.9.24 10:16 PM (182.222.xxx.189)김치찌개 요리법 감사합니다~
18. 헷갈려
'13.9.24 10:40 PM (118.217.xxx.115)김치콩나물국이네요.
아주 맛있는건데 찌개라고해서 좋은일하고 좋은소리 못들으시겠어요^^
여기 참기름대신 들기름으로 볶으면 더 구수합니다. 국물도 뽀얗구요.19. 모스키노
'13.9.24 10:47 PM (116.32.xxx.89)김치국 저장합니다
20. 죄송
'13.9.24 10:47 PM (211.196.xxx.20)118님 땜에 그런 거 아녜요~~~
요새 자게가 하도 까칠해서 저도 모르게 좀 과하게 반응했네요
물양 보면 김치콩나물국 맞죠 ^^; 원래 제가 헷갈린 건데;;;
국인데 왜 찌개로 올리냐 퐈이어 될까봐 지레 놀라서 그랬네요 죄송죄송21. 김치국이네요.
'13.9.24 10:52 PM (124.111.xxx.188)맛있겠어요. 저도 해 볼래요
22. 김치찌개
'13.9.24 11:24 PM (110.35.xxx.167)김치찌개레시피감사합니다~
23. 저도
'13.9.24 11:36 PM (190.92.xxx.11)저희 엄마 방법과 조금 다른데...이렇게 해먹어보고 싶네요.
감솨^^
저도 고기넣고 끓이는거 별로라해서 참치만 넣고 끊였거든요.
시원할거 같고요,.
원글님이 두고먹으면 더 맛있어지는 김치찌게류는 아니다...라는 표현..
정확히 뭔지 저도 느끼는게 있어서 공감해요..ㅎㅎ24. ㅈㄴㄱ
'13.9.25 12:02 AM (14.45.xxx.88)맛있는 김치찌개 레시피 감사해요
따라해봐야겟네요 정말25. 김치찌개
'13.9.25 12:23 AM (112.156.xxx.182)맛있을것 같아서 댓글 씁니다
26. ...
'13.9.25 12:51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김치국 레시피 감사합니다~
27. 김치콩나물국
'13.9.25 12:55 AM (203.229.xxx.236)저장합니다. 간단해서 해 보기 쉽겠네요~
28. 저장해요^^
'13.9.25 1:01 AM (223.62.xxx.141)최요비 김치콩나물국 레시피 감사합니다.
29. ..
'13.9.25 2:04 AM (203.226.xxx.89)김치국 레시피 감사합니다
30. 포리너
'13.9.25 2:29 AM (175.124.xxx.33)해장용ㅎ ㅎ
31. 김치
'13.9.25 6:05 AM (184.66.xxx.178)시원한 김치찌개 맛있겠네요
32. 당장..
'13.9.25 9:24 AM (220.86.xxx.82)오늘 해먹어 봐야겠어요~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33. 산숲
'13.11.4 5:58 PM (116.37.xxx.149)최고의 김치찌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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