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여전 생선가시찔려도움받았던 .....(염증수치낮추는방법있나요?)

ㅡㅡㅡㅡ 조회수 : 12,486
작성일 : 2013-09-24 21:30:25
한달전 정황상 조기가시에찔린듯한이후
심각해져 여기에 도움글올려병원치료받던중
더악화되어 응급실길려가고

항생제로 다스린뒤 째고 피고름빼고ㅡㅡ
그와중에 별이유도없이왼쪽발등부분까지
붓고열나고
결국손가락치료하던곳에선방법모르겠다고 ㅠㅠ

종합병원가니 반깁스하고 여전히 항생제처방해주는데
혈액검사할때마다 염증수치높단말만하고 ㅡㅡㅡ
통 완쾌기미가안보이네요

손가락도 

그와중

IP : 112.159.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9.24 9:34 PM (112.159.xxx.4)

    쩝 ㅡㅡㅡ서툰아이패드라 오타작렬 ㅠㅠ
    양해구합니다

    손가락도 완치전상태
    짼부분 한달만에아물고나니 또 염증 ㅠㅠ

    다음주까지도 이상태면 또 피검사한다던데 ㅡㅡㅡ
    이젠 염증이 공포스럽습니다
    병원에선 잘먹고 잘자라던데

    뭘 잘먹으란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글에 도움주신님들 감사하구요

    혹시이런고통경험있으신분
    어찌 다스리셨나요

  • 2. ,,,
    '13.9.24 9:40 PM (222.109.xxx.80)

    당뇨 있으시나요?
    대학병원급 병원에 입원하셔서 매일 피검사하면서(심하면 하루 두번)
    염증 수치 체크하면서 항생제 주사와 항생제 복용 하면서 치료 하세요.
    잘못하면 손가락이나 발을 절단하게 돼요.
    손가락도 손가락 약물에 하루에 한번 담구면서 치료 받아요.
    원글님 같은 증상으로 두세달 입원 하는 분도 봤어요.

  • 3. 그게
    '13.9.24 9:41 PM (61.102.xxx.19)

    패혈증 이신거 같은데요? 병원에선 뭐라고 하나요? 패혈증이면 아차 하면 큰일 나시거든요.
    전 어렸을때 해수욕 갔다가 바닷가에서 조개껍질에 발가락을 베여서 비슷하게 고생 했었던적은 있는데
    오래되어 기억은 잘 안나고 그래도 다행히 병원가서 몇번 치료 받고 좋아졌던 기억은 있거든요.

    얼른 완쾌 하시길 바랍니다.

  • 4. 일단
    '13.9.24 9:42 PM (175.125.xxx.192)

    가장 기본적인 영양제부터 챙겨 드세요.
    영양제 드시고 계시나요?
    비타민 비콤플렉스 종류 챙겨 드시고 비타민C를 정량보다 많이 매끼 식사 후에 챙겨 드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잘 먹으란 말은 좋은 음식 드셔서 몸에 영양을 주라는 말이지요.
    채소도 챙겨 드시고 잡곡류 단백질 드시고요.

  • 5. 얼른
    '13.9.24 9:47 PM (220.86.xxx.20)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오래 고생하시네요.
    약을 쓰는데도 염증수치가 안 낮아지면 큰 병원으로 옮기셨으면 해요.

  • 6. ㅡㅡㅡㅡ
    '13.9.24 9:4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당뇨는 없구요
    대학병원에서 패혈증까진말안하는데
    너무 오래가니
    이상하네 이상하네란말만 반복

    항생제를 한달이상먹으니 속이아파 비타민먹을생각은 못했네요

  • 7. ...
    '13.9.24 9:53 PM (1.126.xxx.168)

    저도 최근에 고양이한테 물려 파상풍 주사 맞았는 데 10년 주기로 맞아야 한다네요
    염증 줄이는 거 효과있는 크랜베리 정제 구해 드시고요

  • 8. 혹시..
    '13.9.24 9:59 PM (220.86.xxx.20)

    잔 가시가 살속에 스며든거 아닌가요..
    날 생선 가시라 2차 감염도 진행되고 그런거 아닐까요?

    여기 한번 보세요

    http://cafe.naver.com/donnylove/10904

  • 9. 혹시..
    '13.9.24 10:01 PM (220.86.xxx.20)

    아.. 링크가 안되네요..
    어느분이 님 처럼 조기가시에 찔린후 몇달 고생하셨는데,
    엑스레이에도 안나오고 염증치료가 안되고 아팠는데 나중에 다른병원에서 가시를 발견했대요.

  • 10. 비타민씨
    '13.9.24 10:48 PM (175.120.xxx.59)

    비타민c 메가도즈가 염증에도 좋아요.
    고려은단인가?에서 나온거 함량 높고 비싸지 않으니 함 드셔보세요

  • 11. ㅡㅡㅡㅡ
    '13.9.24 10:5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점셋님 참고하겠습니다

    혹시님 맞습니다
    병원서도 그말합니다
    엑스레이에 잡히지도않고
    결국 흡수되길기다려야한다고 ㅠ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일단비타민은 찾아먹었습니다

  • 12. 혹시..
    '13.9.24 11:02 PM (220.86.xxx.20)

    2차 감염으로 염증이 심해지면 다른곳으로 균이 옮아가기도 하는거 아닐까 걱정되요.

    세세하게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얼른 나으시길바래요.

  • 13. 어휴~~~
    '13.9.24 11:23 PM (59.187.xxx.13)

    생선 가시 하나에 이렇게 고생을 하시다니..
    뭐라 위로를 드릴말이 없네요.
    액땜 하시는거라고 치부하시고 기운 내시길 바랄게요.

  • 14. ~~
    '13.9.25 9:26 A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저랑 증상이 비슷한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도 갑자기 왼쪽 손가락이 아프며 퉁퉁부어서 치료받다 받다
    결국엔 삼성병원 15일 입원해서 항생제 투여하면서 염증수치 내리는 치료 받았어요
    입원중에 무릎까지 물차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지금 6개월되었는데 아직 무릎은 후유증이 있어요 ㅠㅠ
    항생제 투여는 시간맞춰 해야하는거라 입원치료밖에 없다고 하던데요
    하루에 3번씩 링거 맞았어요

  • 15.
    '13.9.25 10:02 AM (183.107.xxx.54)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도 조기 손질하다가 지느러미에 찔렸는데 새끼손가락이 살짝 부어오르고 만지면 아프더라고요
    아무래도 지느러미가 박힌거 같아 손톱손질하는 가위로 꺼내보려 살을 살짝 헤집었는데 못 찾고 다음날 병원 갔더니
    혹시 모르니 파상풍 주사 맞으라고 하고 약 처방해주더라고요 찔렸던 곳은 제가 건들여 그랬는지 며칠 지나서 굳은살이 살짝생기고요
    신경쓰여 굳은살 뜯어냈더니 진한고름이 나오길래 짜냈더니 갑자기 조그만 생선가시만한 지느러미가 점프하듯이 튀어나오더라고요ㅡㅡ;
    원글님도 생선가시가 박혀있나본데 이게 색이 구분안되서 찾기도 어렵고~
    빨리 치료됐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25 2박3일 여행가는데 고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 2013/10/28 5,649
313624 지금 아침마당 수학샘이 뭐라고 하셨나요? 5 수학공부 2013/10/28 1,810
313623 ‘탈당·뺑소니’ 김태환 7년 만에 새누리 복당 세우실 2013/10/28 412
313622 냄새 안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뭐가 있을까요? 9 .. 2013/10/28 1,938
313621 그래비티 11월1일에 극장에서 내리나요? 11 피카디리 2013/10/28 1,408
313620 제가 들은 토속적인 말 중 정말 와닿은 말이 1 맞아 맞아 2013/10/28 931
313619 시집살이의 과도기 - 시어머니와의 관계 개선 18 .. 2013/10/28 3,886
313618 중고등학교에 상담교사가 그리 좋은가요? 8 상담교사 2013/10/28 2,673
313617 저 등산가야되는데 6 .. 2013/10/28 1,036
313616 학교 선생님을 엄청나게 욕하는 편지를 아들가방에서 발견했어요.... 26 ^^ 2013/10/28 3,586
313615 (급)폐렴-혈액배양검사 3 엄마 2013/10/28 2,353
313614 10월 2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28 383
313613 한국의 젤 어이없는 어거지 7 한국의 젤 .. 2013/10/28 1,826
313612 중고등이면 산천경개 안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건가요? 17 왜 안 좋아.. 2013/10/28 1,509
313611 모든 현생 인류는 난봉꾼의 후손이다 8 인간의 진실.. 2013/10/28 1,247
313610 최상층 바로 아래집은 보통 로얄층보다 얼마정도 차이가 나죠? 일.. 8 궁금 2013/10/28 3,054
313609 佛 방송 국정원 대선에서 여론조작 2 light7.. 2013/10/28 1,222
313608 타이타닉에서 궁금했던 점 4 로즈 2013/10/28 1,324
313607 배우들중에서 신성일이 제일 추하게 늙은것 같아요.. 15 ... 2013/10/28 4,457
313606 집 팔아야할까요? 4 ... 2013/10/28 1,942
313605 입주하는 주공아파트가 저희동만 한층에 3세대가 사네요... 9 카레맨 2013/10/28 2,758
313604 외동아이 여행어떠세요 ㅠㅠ 4 여행 2013/10/28 1,251
313603 아래 옷이야기 나와서.. 시모에게 옷사주러 나왔던 어느 며늘 보.. 4 으음 2013/10/28 2,089
313602 입덧 심한 임산부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눌은 밥 만드는 법.. 5 ... 2013/10/28 1,700
313601 카톡 도와주세요.. 7 헬프 2013/10/2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