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농성 여드름 주사를 맞았는데요 .

여드름 조회수 : 7,400
작성일 : 2013-09-24 21:26:26

초등 고학년 아이가 코 주변에 화농성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요

피부과에 갔더니 주사를 맞으면 가라앉는다고 해서 지금까지 3번 주사를 맞았거든요

A피부과에서 주사맞고 2,3일뒤에 바로 가라안았음

B피부과에서 주사맞고 10일정도까지 상태는 아주 미비하게 가라앉음

추석뒤에 바로  B피부과가 연휴라 다시 A피부과에 가서 주사를 맞으니

1,2일뒤에 다 가라앉았어요

 

코에 맞는 여드름 주사도 종류가 여러가지인가요?

A피부과나 B피부과나 같은 주사라 생각했는데 가라앉는게 차이가 많아서요

이걸 초등학생이 자꾸 맞아도 내성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아유..겨우 초등생부터 피부과 의사들도 심하다고 하는데 애보다 제가 더 스트레스네요

IP : 182.225.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9.24 9:31 PM (68.49.xxx.129)

    다 같은 염증주사일거에요..반응에 차이를 보이는건 주사의 차이가 아니라 여드름의 차이일뿐..같은 얼굴에 나는 여드름이라도 더 잘 곪는게 있고 아닌게 있거든요.. 한창 사춘기라 나는 여드름이라면 굳이 피부과 가실 필요가 없을텐데요..어차피 염증주사도 그때뿐이고 다시 또 나요. 사춘기 멈출때까지.. (그이후로 성인 여드름이 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얼굴에 패이는 켈로이드성 자국이 남지 않는 경우라면 그냥 피부과 가지 마세요. 여드름은 자국이 문제인 거잖아요. 켈로이드아니라면 자국 다 사라집니다..

  • 2. 푸들 푸들해님
    '13.9.24 9:52 PM (211.204.xxx.79)

    패이는것도 켈로이드 때문인가요?
    우리 집 딸 아이도 23세인데 패인 자국 많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 3. 여드름
    '13.9.24 10:22 PM (182.225.xxx.59)

    아 그런건가요? 그런데 빨갛게 염증이 심한상태라 주사 맞으라 하더라구요
    그냥 놔두려니 계속 손만 닿아도 아프다고해서요 ㅠㅠ

  • 4. 푸들푸들해
    '13.9.24 10:45 PM (68.49.xxx.129)

    여드름은 ....나중엔 결국 자국으로 남는데 1. 색소침착. 2. 켈로이드 (패이는 자국) 1번일 경우는 시간이 가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2번일 경우는 복구가 힘들어요. 그래서 2번으로 가는 여드름 종류다 싶으면 병원에 가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는 경우가 낫다는 거죠. 근본적으로 여드름이 나지 않게 하는 방향 (여드름 피부라는게 원래 피지선이 잘 분비돼서 그런거라 컨트롤한다는게 힘들겠지만 B5를 복용한다던가..최소한 음식조절을 한다던가) 피부과에서 상의해서 방향을 잡는 수밖에요. 원글님 같은 경우에는...심한 경우라 주사를 맞으라고 했다면 피부과에서 손을쓰시는것이 나을수도 있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01 박창신 신부 사법처리 할려고 검찰수사 시작했네요 30 /// 2013/11/26 2,351
323700 오상진 아나운서 12 ,, 2013/11/26 5,260
323699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민율이 영어잘하네요 11 와우... 2013/11/26 10,761
323698 코스트코 셀하는 대리석식탁 1 식탁 2013/11/26 2,089
323697 6살아이 아직도 밥시중들어서 힘들어요. 18 2013/11/26 3,868
323696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3 가끔 2013/11/26 1,777
323695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고정점넷 2013/11/26 1,729
323694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아마짱 2013/11/26 2,006
323693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이해안감. 2013/11/25 16,119
323692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질문 2013/11/25 2,542
323691 택배사고~ 2 어이상실 2013/11/25 1,016
323690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USA 2013/11/25 910
323689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참맛 2013/11/25 953
323688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65
323687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16
323686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327
323685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12
323684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26
323683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8
323682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67
323681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96
323680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72
323679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8
323678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40
323677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