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미 반+ 검정깨 반 패트병

실수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3-09-24 21:26:11

눈도 나빠져 흑미든 통을 잘못보았는지 깔대기 대고 거기다

 검정깨를 반절 부워 채워놓았었나봐요.

 쉽게 나눌 방법 있을까요? 손가락질로 하나하나 고르는건 상상만해도 ==;;;

갑자기 녹두콩 말리려고 내다 놓은 소쿠리가 바람에 날려 녹두콩 하나하나 줍다

신경질나 엎어버렸다는 분 생각나네요.  이 검정깨와 흑미를 어찌 골라야 할지???

아침에 밥하려고 흰쌀 씻다가 흑미인줄 알고 섞어 부으니 검은게 둥둥  뜨더라구요.

 음식점 창업은 아무래도 단념해야 할듯~~ 후각,시력 양쪽 다 안좋아지네요.

 밥에 검정깨 넣어 밥지어주면 손님들  절대 안오시겠죠? ㅋ

IP : 124.5.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4 9:28 PM (115.126.xxx.111)

    맛이 궁금하네요...꺠밥인데...깨 송편도 맛나듯이...

  • 2. 저희도
    '13.9.24 9:31 PM (119.67.xxx.43)

    원글님 저희집두요. 엄마가 까만깨를 까만쌀위에 그냥 부으셨어요. 그래놓고 까만쌀 어디갔냐고 한참 찾구 ㅋㅋㅋㅋㅋ

  • 3. 이아가다
    '13.9.24 9:33 PM (115.23.xxx.74)

    쌀은 빠지지않고 깨만 빠질수있는 바구니에 담고 살살 흔들어보세요

  • 4.
    '13.9.24 9:33 PM (180.224.xxx.207)

    1.깨는 통과시키고 흑미는 걸리는 크기의 체 사용
    2. 씻어도 된다면...검은깨가 물에 뜨나요?
    만약 깨가 뜬다면 물에 넣고 뜨는 걸 건져내면 되고요. 어차피 깨 볶으려면 씻어야 하니...

  • 5. 저희도님
    '13.9.24 9:34 PM (124.5.xxx.140)

    그래서 그 시꺼먼것들을 어찌 분리 시켰는지요?? 이거 숙제 아닌 숙제네요.

  • 6. 아 전에
    '13.9.24 9:36 PM (124.5.xxx.140)

    들깨강정만 몰아 만들어 먹다 살찐 아짐이라 깨 웬만함 안볶고 있어요.
    물이 쉽겠지만 그냥 채를 이용하는 편이 낫겠군요.
    근데 채라곤 물빠지는 채만 있으니... 앞으로 구비를 좀 해두고
    살아야 겠네요. ㅋ 일단 집에 있는 채들 총 출동시켜 진행해보겠습니다.

  • 7. 저희도
    '13.9.24 9:38 PM (119.67.xxx.43)

    저희집은 그냥 놔뒀어요. 엄마가 그냥 깨먼저 먹자고 하셔서요. 위 댓글처럼 깨만 빠지는 체를 찾아봐야겠네욤.

  • 8. ,,,
    '13.9.24 9:43 PM (222.109.xxx.80)

    채로 해서 잘 안되면 손으로 일일이 골라야 할것 같아요.

  • 9. ..
    '13.9.24 9:56 PM (223.33.xxx.69)

    깨 물에 안떠요.
    쭉정이 같은거만 떠오르죠.
    깨만 빠질수 있는 채로 분리하는게
    방법이네요.
    그런데 검은깨밥은 손님들이
    좋아할꺼예요.
    검은깨가 많이 비싸잖아요.

  • 10. ..
    '13.9.24 10:34 PM (121.135.xxx.149) - 삭제된댓글

    검정깨밥.. 실수라곤 생각안들것 같아요. 뭔가 건강에 좋지않을까 혹시 트랜드일까 이런 생각 들고같아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492 비행기 못타본분 계세요? 17 aa 2013/12/03 2,350
326491 저는 부부싸움 안해요 카카오덕 2013/12/03 1,515
326490 무개념 정차 사고 우꼬살자 2013/12/03 698
326489 닭발2키로인데요 한꺼번에 요리해서 1 닭발 2013/12/03 611
326488 오로라에 떡대도 죽는다고 뉴스에 떴네요.ㅋ 10 ㅎㅎㅎ 2013/12/03 2,535
326487 프렌치카페 믹스말고 병으로 커피만 든것 드셔보신분 계세요? 프렌치카페 .. 2013/12/03 463
326486 부부사이문제 8 .. 2013/12/03 1,626
326485 무청 달린 거요 3 잎파리 2013/12/03 717
326484 타임 마인 잘 아시는 분~~~ 6 간만에 2013/12/03 3,857
326483 어제 오늘 넘 따뜻하네요 12월인데 2013/12/03 541
326482 대전 엑스포아파트 몇단지가 좋나요? 5 고민 2013/12/03 3,996
326481 성남시 전셋집(아파트) 추천바랍니다. 5 백년해로 2013/12/03 1,078
326480 광교 공공임대 입주를 앞두고.. 7 여러분이라면.. 2013/12/03 2,631
326479 아이패드 에어 사려는데요,, 1 흠.,, 2013/12/03 775
326478 에어로스위스 사용해보신 분께 여쭤봅니다. 감사해요 2013/12/03 345
326477 CJ 포인트 적립률 참 짜게 바뀌네요 4 나참 2013/12/03 780
326476 [중앙] 숭례문 복원공사 기한 어기면 하루 위약금 1670만원 세우실 2013/12/03 627
326475 소형 김치냉장고 이건 어떨까요? 9 김냉고민 2013/12/03 2,359
326474 천주교는 이미 바둑돌을 놓았다 7 시작 2013/12/03 1,735
326473 특목고 많이 보내는 파인만이.. 3 중학생되자 .. 2013/12/03 4,167
326472 정리정돈 청소 책 추천합니다 7 아이캔두잇 2013/12/03 3,742
326471 깍두기에 뉴슈가 넣으세요? 4 dma 2013/12/03 3,610
326470 결혼해서 사는 여자들이 갑자기 너무 부럽습니다. 25 ㅜㅜ 2013/12/03 9,206
326469 여성분들중 지금 직업이 본인이 꿈꾸던 직업인 분 계세요? 1 손님 2013/12/03 636
326468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희뿌였게 처리된 사진이나... 혼란 2013/12/03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