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할때 친구들 방문

미미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3-09-24 18:33:54
좀있음 출산하는데요
출산하면 친구들이나 회사사람들 축하해주러 많이들
방문하나요??
전 친한친구도 없고 또 서울도 아닌 외각지역이라
오라고하기도 뭐한데..
신랑은 회사사람까지 온다고 제가 회사람사까지?!
부담스럽다하니 다 그런거라하는데
친구안옴 좀 그렇쳐..?
에고 주말에 출산하면 몰라도 평일이면 하루이틀
입원하는데 멀기도하고 시간 맞추기도 애매한데
큰일이네여 ㅠㅠ회원님들도 많이 가시구 오셨나해서
조용히 질문합니다~~
IP : 203.236.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6:35 PM (121.156.xxx.115)

    저는 신랑친구들이 곧 제 친구도 되어서 부담은 안 됐지만
    신랑친구들이 너무 많이 와서 좀 쉴만하면 오고 해서
    아무리 일어나지마라고 해도 자고 싶은데 자꾸 오니까 나중엔 못 오게 해달라고 했어요.
    친구들 안 오는 산모들도 있었어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 2. ...
    '13.9.24 6:36 PM (121.156.xxx.115)

    아~ 순산하세요~ ^^
    이쁜 아가 보면 출산때의 고통 금방 잊혀질거예요 ^^

  • 3. 요즘은
    '13.9.24 6:51 PM (175.197.xxx.156)

    출산후 병원에는 안오는것 같은데...

    저는 13년전에 애낳았어도 식구들 외에 출산했다고 연락안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애낳았다고 연락해서 조리원엔 퇴원하기 전에 몇번 가봤구요.

    자연분만하면 2틀뒤 퇴원하는데 병문안 올 필요가 있네 싶네요.

    더구나 남편 회사사람들이 병문안 한다는게 신기하네요.

  • 4. 조리원
    '13.9.24 6:54 PM (220.86.xxx.118)

    병원에 있을때는 거의 안왔고 조리원에 있을때는 많이 왔네요. 근데 남편의 회사 사람들까지 온다는 말은 생전 첨이고 저도 신기하네요. 가족끼리 하는 회사면 몰라도...

  • 5. .....
    '13.9.24 7:41 PM (220.76.xxx.144)

    진통할 때는 친정엄마랑 남편만 병원에 있었구요.
    애 낳고 나서 다음날인가 시부모님과 시누들 방문했고
    친구들 중에 병원 근처 직장이 있는 친구들(제가 있을 조리원가는 먼 곳에 직장 및 집이 있는) 몇 명만 왔다갔어요.
    절친 명 명은 나중에 산후조리원으로 왔구요.
    신랑쪽 친구들은 병원에도, 산후조리원에도 아무도 안 왔어요.
    솔직히 병원으로 온다고 하면 제가 싫어요 ㅠ
    애 낳고 거지꼴인데 오면 어떡해요 ㅠ

  • 6. 미미
    '13.9.24 8:02 PM (203.236.xxx.252)

    그러니깐요..저구 회사사람은 오바다 가족들만 오지
    그러니 자긴 갔었다구 월래 친구 모임 좀 중요시하는 성격인데다 암튼 알았다구 하는데
    생각을 저렇게 하니 신랑은 제가 오바한다구 대인관계 들먹이면서..참놔

  • 7.
    '13.9.25 1:00 AM (116.122.xxx.45)

    오늘 산모교실 가서 교육 듣고 왔는데....
    그 의사샘은 최소한 6주간은 산모가 밖에 나가지 않았음 하더라구요.
    진짜 집 밖에 나가지 말란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라는 거였어요.
    아이에게 혹시라도 병원균이나 그런 게 전해질까봐서요.

    전 친구들이 오라고 하는 거 같으면 가긴 했었지만
    저 애 낳고 나면 오라고 하진 않으려구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03 50대 엄마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런던 파리 2013/09/24 2,690
301402 삼성생명 영업관리 마케팅등 (상시채용) 4 ㅇㅇ 2013/09/24 1,570
301401 나이든 동물이 아프다는 것... 10 .... 2013/09/24 1,924
301400 어제 경제위기 말씀하셨다 지우신 분, 거기에 걱정되는 분들을 위.. 26 어제 경제위.. 2013/09/24 4,820
301399 저보고 은희 닮았다는데..칭찬일까요?? 6 2013/09/24 1,445
301398 택배가 십수일째 안 와서 확인해봤더니.... 8 Estell.. 2013/09/24 6,120
301397 아악~아이폰 다운그레이드안되나요?! 12 77777 2013/09/24 2,332
301396 영문법 글 보다가 저도 추천 3 .. 2013/09/24 1,708
301395 옷에 한~개도 관심없는 아들... 6 고등학교 2013/09/24 1,806
301394 영화 '관상' 마음씨가 더 대박 2 샬랄라 2013/09/24 1,543
301393 배는 부른데 머리는 허전한 느낌 7 흐릉ㅇ 2013/09/24 1,774
301392 목동에 집을 사려고합니다 17 여니 2013/09/24 4,692
301391 남편을 위해.. 천* 식품 2013/09/24 792
301390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5 팟캐스트좋아.. 2013/09/24 1,867
301389 지금 네이버 카페 안되죠? 1 카페 2013/09/24 624
301388 서울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23 tjhd 2013/09/24 7,016
301387 사법연수원사건 묻힐것같아요 4 사바 2013/09/24 3,825
301386 공중파에선 보기 힘든 시청광장.jpg /어제 5 대단했군요 2013/09/24 983
301385 대전에서 가정 요리 배울수 있는 곳 5 배워야겠다 2013/09/24 2,004
301384 댓글에 예일대 무슨 얘기에요? 2 모지 2013/09/24 1,587
301383 진짜 파운드 케익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ㅜㅜ 21 빵빵순 2013/09/24 3,718
301382 '日수산물의 실체?' 화제의 유튜브 영상 호박덩쿨 2013/09/24 843
301381 쪽팔려 게임에서 졌다는 처자 우꼬살자 2013/09/24 917
301380 82학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0 2013/09/24 992
301379 노트북에서 유선인터넷과 테더링중 5 스노피 2013/09/24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