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할때 친구들 방문
출산하면 친구들이나 회사사람들 축하해주러 많이들
방문하나요??
전 친한친구도 없고 또 서울도 아닌 외각지역이라
오라고하기도 뭐한데..
신랑은 회사사람까지 온다고 제가 회사람사까지?!
부담스럽다하니 다 그런거라하는데
친구안옴 좀 그렇쳐..?
에고 주말에 출산하면 몰라도 평일이면 하루이틀
입원하는데 멀기도하고 시간 맞추기도 애매한데
큰일이네여 ㅠㅠ회원님들도 많이 가시구 오셨나해서
조용히 질문합니다~~
1. ...
'13.9.24 6:35 PM (121.156.xxx.115)저는 신랑친구들이 곧 제 친구도 되어서 부담은 안 됐지만
신랑친구들이 너무 많이 와서 좀 쉴만하면 오고 해서
아무리 일어나지마라고 해도 자고 싶은데 자꾸 오니까 나중엔 못 오게 해달라고 했어요.
친구들 안 오는 산모들도 있었어요 넘 신경쓰지마세요~2. ...
'13.9.24 6:36 PM (121.156.xxx.115)아~ 순산하세요~ ^^
이쁜 아가 보면 출산때의 고통 금방 잊혀질거예요 ^^3. 요즘은
'13.9.24 6:51 PM (175.197.xxx.156)출산후 병원에는 안오는것 같은데...
저는 13년전에 애낳았어도 식구들 외에 출산했다고 연락안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애낳았다고 연락해서 조리원엔 퇴원하기 전에 몇번 가봤구요.
자연분만하면 2틀뒤 퇴원하는데 병문안 올 필요가 있네 싶네요.
더구나 남편 회사사람들이 병문안 한다는게 신기하네요.4. 조리원
'13.9.24 6:54 PM (220.86.xxx.118)병원에 있을때는 거의 안왔고 조리원에 있을때는 많이 왔네요. 근데 남편의 회사 사람들까지 온다는 말은 생전 첨이고 저도 신기하네요. 가족끼리 하는 회사면 몰라도...
5. .....
'13.9.24 7:41 PM (220.76.xxx.144)진통할 때는 친정엄마랑 남편만 병원에 있었구요.
애 낳고 나서 다음날인가 시부모님과 시누들 방문했고
친구들 중에 병원 근처 직장이 있는 친구들(제가 있을 조리원가는 먼 곳에 직장 및 집이 있는) 몇 명만 왔다갔어요.
절친 명 명은 나중에 산후조리원으로 왔구요.
신랑쪽 친구들은 병원에도, 산후조리원에도 아무도 안 왔어요.
솔직히 병원으로 온다고 하면 제가 싫어요 ㅠ
애 낳고 거지꼴인데 오면 어떡해요 ㅠ6. 미미
'13.9.24 8:02 PM (203.236.xxx.252)그러니깐요..저구 회사사람은 오바다 가족들만 오지
그러니 자긴 갔었다구 월래 친구 모임 좀 중요시하는 성격인데다 암튼 알았다구 하는데
생각을 저렇게 하니 신랑은 제가 오바한다구 대인관계 들먹이면서..참놔7. 음
'13.9.25 1:00 AM (116.122.xxx.45)오늘 산모교실 가서 교육 듣고 왔는데....
그 의사샘은 최소한 6주간은 산모가 밖에 나가지 않았음 하더라구요.
진짜 집 밖에 나가지 말란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라는 거였어요.
아이에게 혹시라도 병원균이나 그런 게 전해질까봐서요.
전 친구들이 오라고 하는 거 같으면 가긴 했었지만
저 애 낳고 나면 오라고 하진 않으려구 하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9853 | 겨울 외투는 비싼게 갑? 18 | 궁금 | 2013/10/20 | 6,942 |
309852 | 쿠첸 압력솥인데 현미찹쌀 불려야하나요 2 | 쭈니 | 2013/10/20 | 1,519 |
309851 | 화성갑에 빨간불? 서청원측 "지원해달라" 6 | 서청원ㅋㅋ | 2013/10/20 | 1,115 |
309850 | 아사다 마오 쇼트 점수가 73.18 이네요 ㄷㄷㄷ 22 | 그이름은여자.. | 2013/10/20 | 8,401 |
309849 |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아는 직장 남자 후배들 6 | ... | 2013/10/20 | 2,480 |
309848 | 병설 유치원 여교사 공무원 레벨인가요? 26 | dd | 2013/10/20 | 30,909 |
309847 | 냄비에 국거리 고기 등을 볶을 때 항상 눌어붙어요 ㅠㅠ 7 | 밤토리맛밤 | 2013/10/20 | 1,940 |
309846 | 북유럽이 자살율이 높은 이유는 뭘까요 ? 42 | 음 | 2013/10/20 | 19,728 |
309845 | 82쿡의 특성 13 | 안녕 | 2013/10/20 | 1,707 |
309844 | 제일 친한 친구가 시집갔는데 왜이렇게 뉸물이 나는지ㅠㅠ 3 | 친구 | 2013/10/20 | 1,742 |
309843 | 국정원, 박근혜 후원계좌까지 안내… “대선승리로 가는 큰 힘” 3 | /// | 2013/10/20 | 704 |
309842 | 호평동 신즈르 돈까스 4 | 미티567 | 2013/10/20 | 2,107 |
309841 | (펌)한국언론이 김연아에게 적대적인 이유 24 | yohaim.. | 2013/10/20 | 4,337 |
309840 | 압력밥솥 사고자하는데요...요리용 2 | 건강 | 2013/10/20 | 946 |
309839 | 오메기떡 4 | 소나무 | 2013/10/20 | 1,993 |
309838 | mri 찍으면 정확하게 나오나요? 무릎 1 | ^^* | 2013/10/20 | 1,055 |
309837 | 서울언니들~ help! 이사하려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7 | ddja | 2013/10/20 | 1,263 |
309836 | 돼지 껍데기로 맛사지할때 1 | 55555 | 2013/10/20 | 1,944 |
309835 | 서화숙 칼럼... 5 | 화숙언니홧팅.. | 2013/10/20 | 916 |
309834 | 체조경기 해설자가 문제네요. 9 | ... | 2013/10/20 | 1,980 |
309833 | 방배동 함지박 가보신분들께 질문있습니다 6 | 교통편과 음.. | 2013/10/20 | 3,180 |
309832 | 올겨울 많이 추울까요? 만삭인데 패딩을 어떻게 사야 고민이에요... 2 | 고민 | 2013/10/20 | 1,018 |
309831 | 댓글 대통령이 현대사를 바꾼 정신혁명이라고 합니다 2 | 새마을운동 .. | 2013/10/20 | 518 |
309830 | 체조중계방송보는데요,, | 요즘 아나운.. | 2013/10/20 | 681 |
309829 | 경기도 광주시에 송전탑 정말 많네요 1 | 송전탑 | 2013/10/20 |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