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는 하루종일 어떤 채널 보시던가요?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09-24 18:12:56

이번 추석때 시댁 갔더니 시아버님이 하루종일 티비조선을 크게 틀어놓고

거기나오는 싸우는듯한 대담프로를 보시더군요.

시골 어르신들 하루종일 종편 틀어놓고 보신다더니

이번에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IP : 1.246.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3.9.24 6:14 PM (220.118.xxx.253)

    ㅎㅎㅎ 그냥 그 시간때 재밌는 프로나 드라마 보던데요~~ 방송국 상관없이~

  • 2. 대부분
    '13.9.24 6:21 PM (183.103.xxx.42)

    종편 켜 놓고 정치를 알아가고 재밌어한다고 하네요.

  • 3. 저도
    '13.9.24 6:22 PM (211.246.xxx.110)

    미치는 줄 알았어요
    티비조선 켜놓고 소리는 또 어찌나 크게 들으시는지...
    어머님도 세뇌당해서 정치이야기 하시길래
    전 박근혜 싫다고 말했어요

  • 4. ㄹㄹ
    '13.9.24 6:29 PM (1.229.xxx.147)

    티비조선 진짜 왜그렇게 시끄럽죠?

  • 5. 완전보수
    '13.9.24 6:31 PM (175.113.xxx.237)

    우리 시댁은 종편 안보세요.
    케이블로 야구는 보시더군요.ㅎㅎ
    MBC나 KBS만으로도 충분해요. --;;

  • 6. 아줌마
    '13.9.24 6:37 PM (125.135.xxx.228)

    KBS1고정이요
    재미없어 죽겠어요

  • 7. 저두종편봐요
    '13.9.24 7:04 PM (125.138.xxx.176)

    지상파나 케이블보면 맨 막장드라마에 오락프로,,,정말 볼거없어요
    전 박종진씨 쾌도난마 잘보는데 전원책씨 나오면 정말 쿡쿡 웃어가며 봐요
    그리고 정치프로할때 종편도 요즘은 편향되게 안나오고
    여야 똑같은 인원맞춰서 서로 치고받고? 재밌어요
    가끔 다큐도 좋은거 하구요

  • 8. 서울 사는
    '13.9.24 7:10 PM (119.202.xxx.222)

    시부모님 종편 보십니다

    종편보는사람 바보만드는 글인지...??

  • 9. 김비서1이 거의 고정
    '13.9.24 7:21 PM (122.37.xxx.51)

    다 모이면 예능프로 아무것나 틀어보십시다 주로 kbs를 요
    아무래도 주제가 가벼운걸 찾더라구요
    아버님계실때 시끄럽다고 아예 안켰고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죠

  • 10. 울시모.
    '13.9.24 7:36 PM (1.251.xxx.224)

    종편을 신나라보심.
    버릇없지만 시모자리비우면 채널돌림.
    추석때 신랑교육시킴.
    종편이거든 채널돌리고
    그놈이 그놈이다란 발언 하지말길..
    ..
    그렇다구요..

  • 11. tv조선...
    '13.9.24 7:58 PM (211.234.xxx.216)

    웬 뚱뚱한 남자 앵커..
    기차화통 삶아먹은듯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별거도 아닌 뉴스를 큰일이라도 난거 처럼 호들갑을 떨면서 박근혜 대변인처럼 방송하더군요.
    하루종일 탈북자 북한소식...
    누가보면 북한tv인줄 ...
    아무리 종편이라도 저렇게 대놓고 편향적인 방송을 하나..싶더군요.
    하도 괴이해서 이름검색 해보니 엄성섭..이라는 기자출신 앵커더군요.

  • 12. 울 부모님
    '13.9.24 8:02 PM (211.108.xxx.186)

    안방에서 티비조선
    마루에서 티비조선
    윗님의 그 뚱뚱한 남자앵커 정말 싫어요.
    그 방송 소리 듣고 있음 맨날 북한 사람 나와서 북한 방송 같아요.
    로고도 빨강색이죠?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소리는 또 얼마나 크게 해 놓고 보시는지...
    아파트 앞 과일노점상에서도 매일 조선티비.
    정말 노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 13. 무야
    '13.9.24 8:33 PM (58.231.xxx.36)

    우리 아버지도 그래요. 예전엔 야당도 자주 찍고 그랬는데... 요즘은 티비조선을 쩌렁쩌렁하게 틀어놓고 흥분하고 아.... 괴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097 아시는 분 계시면 힌트좀 주시면 좋겠네요 궁금맘 2013/10/25 561
312096 바뀐할망구에게 바치는 노래..... 흠... 2013/10/25 558
312095 눈밑 주름이 너무 심해요 4 고민 2013/10/25 2,320
312094 두산팬) 오승환 왜저리 잘하나요. 20 저자식..... 2013/10/25 1,984
312093 [연애상담] 결혼 적령기 남자친구, 하지만 내 마음은... 5 toco 2013/10/25 2,270
312092 운동가지 말까요?? 2 운동가지 말.. 2013/10/25 987
312091 질문입니다.난소물혹 2 북한산 2013/10/25 1,153
312090 분유 먹이시는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3 분유선택 2013/10/25 856
312089 사춘기 아들이랑 같이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18 아들 2013/10/25 5,393
312088 박정희 추모 예배..미친나라네요.. 16 chloe 2013/10/25 2,288
312087 재 돌림자로 이쁜 남자 아가 이름 추천해주세요 19 앙이뽕 2013/10/25 4,761
312086 뜨개질하는 분들 도와주세요 3 뭐더라 2013/10/25 651
312085 청담 메가면 어느정도 6 sh 2013/10/25 3,043
312084 하필 경찰차를 박냐? 우꼬살자 2013/10/25 559
312083 선우랜드 밀대 써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3/10/25 1,310
312082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할 예정인데요 5 초보 질문 2013/10/25 1,244
312081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28 .. 2013/10/25 5,104
312080 차 유리 두드린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7 멍멍 2013/10/25 4,864
312079 다음주에 일본여학생이 방문해요.. 10 뭐할까요 2013/10/25 936
312078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37 한나 2013/10/25 4,026
312077 고딩들 학교 공개수업 참여하시나요.. 5 아효참 2013/10/25 1,291
312076 캘빈 직구 해보신 분? 직구 2013/10/25 599
312075 집값때문에 가슴이 갑갑해 미칠지경 45 집값 2013/10/25 17,160
312074 스마트폰 내비 어느것이 더 나은가요? 김기사? 티맵? 3 미소 2013/10/25 3,500
312073 개독귀신을 추앙하는자들의 날궂이..... 2 흠... 2013/10/25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