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연습은 어떻게 해야 늘까요?

궁금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13-09-24 18:10:07
운전하게 되면 신세계가 열린다는 건 운전을 좀 잘하게 됐을때의 얘기겠죠? ^^;

저는 지금 아침 저녁으로 특정 장소를 다녀오는 정도만 하는데 (거리가 아주 짧아요.)
연수 받고 짧은 거리라도 운전 혼자 할 수 있게 되었을때도 기분은 그냥 그렇더라고요
재미있다거나 뭐 그런거 없이
그냥 아무래도 걷는 것 보단 차가 훨씬 편하긴 하겠구나 정도.^^;


차에 네비도 없고 
전 핸드폰을 폴더폰을 쓰는지라 핸드폰을 네비 대용으로 쓸 수도 없다보니
운전 연습이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집 주변은 지리를 아니까 신호나 이런것들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데
낯선 곳은 아예 모르니까 갈 엄두도 안나고요.

운전 능숙하게 하시는 분들은 초보시절에
어떤 식으로 연습 하셨어요?
혼자서 무조건 모르는 곳 막 돌아 다니셨어요?
IP : 58.7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저기
    '13.9.24 6:29 PM (58.142.xxx.45)

    미리 길 익혀두고 다녀보세요

  • 2. 원글
    '13.9.24 6:45 PM (58.78.xxx.62)

    저는 뭐랄까 운전이 그렇게 겁나지도 않고 겁나서 막 심장이 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운전석에 앉으면 차분해지긴 하는데 운전이 재미있다던가 그렇진 않더라고요.^^;

    평일엔 그냥 늘 다녀오는 아주 가까운 곳만 다녀오고
    주말에나 남편과 같이 근거리를 나가거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3. 내비 필수
    '13.9.24 6:54 PM (115.178.xxx.253)

    초보일수록 내비가 필수에요.

    길도 잘 모르고 길이 구성되는 규칙같은걸 모르기때문에 초보상태에서 모르는곳에 가면 당황하게 됩니다.
    당연히 지도나 이정표볼 여유도 없구요.
    초보일수록 내비가 꼭 필요합니다.

    핸드폰을 바꾸시던가 아님 내비를 마련하세요.
    운전은 계속 하실거면요.
    그래야 모르는곳 가도 내비를 이용해서 올수 있다는 생각으로 덜 당황합니다.

    저는 처음 운전할때 일반 내비 없던 시절에 차에 내비가 있었어요. 2006년도쯤 . 요즘 내비처럼 목적지를 못찾고
    근처에 가면 종료되었지만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 4. 에버그린01
    '13.9.24 7:49 PM (39.115.xxx.126)

    초보일때 내비 다는것 반대입니다.몇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 먼 다른 지역 가는거라면 내비가
    필요하겠지만 사는 동네나 같은지역,즉 서울이면 서울전체 다니고 할때는 갈길을 미리 숙지하고
    예상으로 갈길도 머리속에 그려서 미리 준비하고 가는 연습을 하세요,지도는 인터넷 다음지도나
    비슷한 것으로 미리 공부하시고 운전이나 길찾기가 숙달될때 까지 수년 동안 가급적 내비 없이
    다녀보도록 하세요.급할때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내비는 달더라도 숙달될때 까지 내비 도움 없이
    다녀 보도록 하세요,초짜때 부터 내비 의존하면 길치되고요,내비 고장시 완전 장님 됩니다.그리고
    내비도 종종 미치기도 합니다,아주 엉터리로 길 안내하기도 합니다.특히 교통상황 반영시 길안내
    하면 돌아버립니다.운전과 길찾기 익숙해 질때까지 최소 3년은 아주 급박하지 않은 이상 내비없다
    라고 생각하고 차 몰고 다니세요.

  • 5. 전업이세요?
    '13.9.24 8:59 PM (61.79.xxx.76)

    저는 전업으로 있다가
    일 하면서 좀 먼 곳으로 다녀야 해서
    안 가면 안되니까 해보니까 다 되더라구요
    한 4년 헤메던 걸 1년 안에 후진주차, 고속도로 타기, 세로주차 다 터득했어요.

  • 6. 초보 내비 반대
    '13.9.24 9:58 PM (211.207.xxx.124)

    지금 짧은 거리 운전 반복 잘하는 거에요.
    그거 자꾸 하다보면 그 길에 익숙해지거든요.
    그럼 차선 변경도 훨씬 쉽게 됩니다.
    차선 변경 되면 다른 어느 길도 무섭지 않아요.


    걷는 길과 운전하는 길은 달라요.
    운전하는 길은 차선훈련이 되어야하거든요.
    미리 어디로 갈지 네이버로 검색해보고, 어느 길로 간다고 계획하고,,
    그리고 시간 여유 두고 갔다 와 보세요.
    운전이 재미로 하기도 하지만 정말 필요해서 하기도 하잖아요.
    네비가 가르쳐주는대로 다니다보면 도상훈련 안 되어서 늘지 않아요.

  • 7. 이론을알고
    '13.9.25 5:17 AM (175.120.xxx.126)

    운전을 하시면 자신감과 더불어 운전 실력 수직상승 한답니다

    여기 무료로 들으실수있는 1인방송 듣고 그대로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파일링크 : http://www.iblug.com/podcastxml/icandrive

  • 8. 굳이
    '13.9.25 10:08 AM (116.32.xxx.185)

    모르는 길 다녀볼 필요 없구요. 본인이 가시는 곳 충실히 안전운전 하시면 금새 늘거에요. 네비는 추천 안해요. 길을 익히는게 우선이겠지요.

  • 9. ㅗㅗ
    '13.9.25 12:24 PM (116.120.xxx.4)

    운전 정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962 내일 대장내시경 하는데 걱정.. 4 북한산 2013/10/15 1,013
308961 베란다 페인트공사 가능할까요? . 2013/10/15 1,060
308960 홈쇼핑에서 파는 이불 어떤가요? 1 궁금 2013/10/15 1,361
308959 뤼비통 팔레르모pm어떤가요~ 4 흐흐흐~ 2013/10/15 760
308958 키톡 니나83님 오리엔탈 콜드 소스 해보신 분~~~ 5 급질 2013/10/15 1,837
308957 따뜻한 가을인가 했더니 4 초록입술 2013/10/15 1,701
308956 해운대 아이파크 사시는 분 . 1 ... 2013/10/15 4,250
308955 얼려놓고 먹을수있는탕 뭐가있을까요? 7 탕종류 2013/10/15 1,438
308954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재개봉 하는군요. 5 dk. 2013/10/15 1,012
308953 영화 관상에서 한명회...? 6 추천해요 2013/10/15 2,607
308952 군까지...총체적 관권개입, 총칼없는 쿠데타 2 국정원 3배.. 2013/10/15 355
308951 업소용냉장고 가정집에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 2013/10/15 8,608
308950 알자지라 ,朴정부인사 子, 군대 안 가려 국적 버려 1 국제적조롱거.. 2013/10/15 605
308949 아이 한글떼기 학습지가 최선일까요 ? 11 .. 2013/10/15 2,797
308948 이 가방 어때요? 24 가방홀릭 2013/10/15 3,121
308947 살맛안나요..정말.. 2 살맛 2013/10/15 1,001
308946 큰 일은 아니지만 너무 짜증나네요 3 괜히먹었어 2013/10/15 1,002
308945 보일러를 틀어줘야 할까요? 4 광화문 2013/10/15 1,603
308944 [원전]일본, 안전성 확인 안거친 원전 핵심부품 한국 등 18개.. 1 참맛 2013/10/15 462
308943 심지어 이제 먹고싶지도 않아요.. 2 2013/10/15 1,640
308942 잇몸치료하고 며칠지났는데 마취가 덜깬것 같아요 ^^* 2013/10/15 759
308941 포드포커스 타보신분 계세요? 흠... 2013/10/15 378
308940 보고서 처음 두장(겉표지,목차)빼고 페이지 넣는 법 좀 알려주세.. 3 한글 2013/10/15 571
308939 자스민님 불고기 양념 배 갈아넣으면.. 2 대기중.. 2013/10/15 1,799
308938 병원 어느 과로 가야할지.. 5 .. 2013/10/15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