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연습은 어떻게 해야 늘까요?

궁금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3-09-24 18:10:07
운전하게 되면 신세계가 열린다는 건 운전을 좀 잘하게 됐을때의 얘기겠죠? ^^;

저는 지금 아침 저녁으로 특정 장소를 다녀오는 정도만 하는데 (거리가 아주 짧아요.)
연수 받고 짧은 거리라도 운전 혼자 할 수 있게 되었을때도 기분은 그냥 그렇더라고요
재미있다거나 뭐 그런거 없이
그냥 아무래도 걷는 것 보단 차가 훨씬 편하긴 하겠구나 정도.^^;


차에 네비도 없고 
전 핸드폰을 폴더폰을 쓰는지라 핸드폰을 네비 대용으로 쓸 수도 없다보니
운전 연습이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집 주변은 지리를 아니까 신호나 이런것들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데
낯선 곳은 아예 모르니까 갈 엄두도 안나고요.

운전 능숙하게 하시는 분들은 초보시절에
어떤 식으로 연습 하셨어요?
혼자서 무조건 모르는 곳 막 돌아 다니셨어요?
IP : 58.7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저기
    '13.9.24 6:29 PM (58.142.xxx.45)

    미리 길 익혀두고 다녀보세요

  • 2. 원글
    '13.9.24 6:45 PM (58.78.xxx.62)

    저는 뭐랄까 운전이 그렇게 겁나지도 않고 겁나서 막 심장이 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운전석에 앉으면 차분해지긴 하는데 운전이 재미있다던가 그렇진 않더라고요.^^;

    평일엔 그냥 늘 다녀오는 아주 가까운 곳만 다녀오고
    주말에나 남편과 같이 근거리를 나가거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3. 내비 필수
    '13.9.24 6:54 PM (115.178.xxx.253)

    초보일수록 내비가 필수에요.

    길도 잘 모르고 길이 구성되는 규칙같은걸 모르기때문에 초보상태에서 모르는곳에 가면 당황하게 됩니다.
    당연히 지도나 이정표볼 여유도 없구요.
    초보일수록 내비가 꼭 필요합니다.

    핸드폰을 바꾸시던가 아님 내비를 마련하세요.
    운전은 계속 하실거면요.
    그래야 모르는곳 가도 내비를 이용해서 올수 있다는 생각으로 덜 당황합니다.

    저는 처음 운전할때 일반 내비 없던 시절에 차에 내비가 있었어요. 2006년도쯤 . 요즘 내비처럼 목적지를 못찾고
    근처에 가면 종료되었지만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 4. 에버그린01
    '13.9.24 7:49 PM (39.115.xxx.126)

    초보일때 내비 다는것 반대입니다.몇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 먼 다른 지역 가는거라면 내비가
    필요하겠지만 사는 동네나 같은지역,즉 서울이면 서울전체 다니고 할때는 갈길을 미리 숙지하고
    예상으로 갈길도 머리속에 그려서 미리 준비하고 가는 연습을 하세요,지도는 인터넷 다음지도나
    비슷한 것으로 미리 공부하시고 운전이나 길찾기가 숙달될때 까지 수년 동안 가급적 내비 없이
    다녀보도록 하세요.급할때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내비는 달더라도 숙달될때 까지 내비 도움 없이
    다녀 보도록 하세요,초짜때 부터 내비 의존하면 길치되고요,내비 고장시 완전 장님 됩니다.그리고
    내비도 종종 미치기도 합니다,아주 엉터리로 길 안내하기도 합니다.특히 교통상황 반영시 길안내
    하면 돌아버립니다.운전과 길찾기 익숙해 질때까지 최소 3년은 아주 급박하지 않은 이상 내비없다
    라고 생각하고 차 몰고 다니세요.

  • 5. 전업이세요?
    '13.9.24 8:59 PM (61.79.xxx.76)

    저는 전업으로 있다가
    일 하면서 좀 먼 곳으로 다녀야 해서
    안 가면 안되니까 해보니까 다 되더라구요
    한 4년 헤메던 걸 1년 안에 후진주차, 고속도로 타기, 세로주차 다 터득했어요.

  • 6. 초보 내비 반대
    '13.9.24 9:58 PM (211.207.xxx.124)

    지금 짧은 거리 운전 반복 잘하는 거에요.
    그거 자꾸 하다보면 그 길에 익숙해지거든요.
    그럼 차선 변경도 훨씬 쉽게 됩니다.
    차선 변경 되면 다른 어느 길도 무섭지 않아요.


    걷는 길과 운전하는 길은 달라요.
    운전하는 길은 차선훈련이 되어야하거든요.
    미리 어디로 갈지 네이버로 검색해보고, 어느 길로 간다고 계획하고,,
    그리고 시간 여유 두고 갔다 와 보세요.
    운전이 재미로 하기도 하지만 정말 필요해서 하기도 하잖아요.
    네비가 가르쳐주는대로 다니다보면 도상훈련 안 되어서 늘지 않아요.

  • 7. 이론을알고
    '13.9.25 5:17 AM (175.120.xxx.126)

    운전을 하시면 자신감과 더불어 운전 실력 수직상승 한답니다

    여기 무료로 들으실수있는 1인방송 듣고 그대로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파일링크 : http://www.iblug.com/podcastxml/icandrive

  • 8. 굳이
    '13.9.25 10:08 AM (116.32.xxx.185)

    모르는 길 다녀볼 필요 없구요. 본인이 가시는 곳 충실히 안전운전 하시면 금새 늘거에요. 네비는 추천 안해요. 길을 익히는게 우선이겠지요.

  • 9. ㅗㅗ
    '13.9.25 12:24 PM (116.120.xxx.4)

    운전 정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229 비행기에서 만난 남자가 저를 보러 와요 ㅡㅡ;;;; 61 2013/11/29 19,418
325228 제주시내쪽에서 아이들데리고 식사하기 좋은곳 4 모모 2013/11/29 1,052
325227 일본 주간지가 박근혜에게 바보 아줌마라고 31 역차별? 2013/11/29 2,303
325226 새옷 세탁해서입으세요??? 15 새옷 2013/11/29 9,332
325225 케익시트 만드는데 이 용량이면 몇개가 나올까요? 케익시트 2013/11/29 433
325224 새벽에 어떤 소리를 듣고 잠이 깨요,, 아침 2013/11/29 860
325223 며칠전 자게에서 책 추천해달라고 하셨던 글 지우셨던데요 4 책제목좀 알.. 2013/11/29 795
325222 싸움은 왜할까요 후회할꺼면서.. 2 반복하지 않.. 2013/11/29 881
325221 화나면 남편 세게 때려보신적 있으세요.. 5 .. 2013/11/29 1,682
325220 게시판에 국정원충이 많네요 29 ㅇㅇ 2013/11/29 873
325219 당일치기로 안동 갈건데 효율적인 코스 알러 주세요 11 안동여행 2013/11/29 2,170
325218 여야, '국정원 트윗' 공소장 변경 허가에 엇갈린 반응 1 세우실 2013/11/29 658
325217 요즘 즐겨보는 건강상식만화 추사랑블리블.. 2013/11/29 541
325216 경주관광 당일치기로 짜주세요~ 1 -- 2013/11/29 1,109
325215 여자가 이쁘면 남자행동 ㅎㅎ 6 녀석들아 2013/11/29 4,877
325214 22번째 촛불 “공식적으로는 사퇴·퇴진 구호 안내건다 1 시국회의 2013/11/29 684
325213 쌍용 차 노조들 법원 판결 5 쌍용차 2013/11/29 596
325212 코스트코 영수증 없으면 반품이나 환불이 안되나요? 4 ... 2013/11/29 2,007
325211 [사용성조사모집]PC 및 모바일 결제수단 관련 사용성 조사 참가.. team 2013/11/29 447
325210 여자 격투 지존 춘리의 실제 모습 4 우꼬살자 2013/11/29 1,478
325209 배송대행신청할때 상품가격이요 아마존 2013/11/29 544
325208 순교자의 후손들, 감옥 안 두려워해…백전백승 6 사제단 2013/11/29 783
325207 표창원 '이어도 포기는 매국' 페이스북 전문 4 참맛 2013/11/29 882
325206 돌반지 저희 아이꺼 선물해도 될까요?? 10 금반지 2013/11/29 3,707
325205 남자 이마 드러낸 스타일이랑 앞머리 내린 스타일 중에 뭐 좋아하.. 2 커우쇼 2013/11/2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