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담화 그만하고 지울게요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13-09-24 17:23:44

부모 마음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

IP : 211.175.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4 5:27 PM (114.202.xxx.136)

    모정이잖아요
    부모마음입니다

  • 2. ..
    '13.9.24 5:28 PM (175.209.xxx.55)

    현실을 너무 모르네요...
    음악이나 미술은 상위 1%에 속해도
    빽 없으면 일자리도 없어요.
    천재가 아닌이상
    집에 돈이 있어야해요.
    아는 사람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음악 안하고 다른 길로 가는 애들 많이 봤어요.
    예전엔 여자애들은 개인레슨이라도 해서 벌이가 괜찬았는데
    요즘은 개인레슨도 치열해요.

  • 3. ;;;;
    '13.9.24 5:32 PM (211.229.xxx.213)

    님한테 돈 빌려 달란거 아니면..................그냥 냅두세요;
    예전에 살던 옆집 오빠가 음악했는데요..
    그 때 우리 동네가 잘 사는 곳도 아니고 아들을 음악 시킨다고하니
    주위 사람들이 다들 걱정(?)했어요~

    근데 그 오빠 열심히 해서 예고 들어가서 장학금 받고
    교수레슨 때문에 돈이 좀 들었다 들었는데..
    그래도 피아노로 대학 가고 교직이수해서 지금 음악선생님 해요..

  • 4.
    '13.9.24 5:33 PM (211.175.xxx.58)

    말려도 안되는 상황이고요.
    부모마음이라 이해는 더더욱 안되네요.
    가랑이 찢어가며 예술 시키는 그 심리가 허영이라고 밖에..

  • 5. ...
    '13.9.24 5:35 PM (119.201.xxx.164)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에게 돈달라는것 아니면 뭐라고 할것 없죠..그냥 그렇구나 하고 신경 끄심 됩니다.
    제 친구도 집안 가난한데 겨우겨우 지방 음대 졸업했는데 예쁘고하니까 시집 잘가서 잘 살아요.

  • 6. ...........
    '13.9.24 5:35 PM (118.219.xxx.231)

    예체능은 재능을 타고나는건데 이건 돈으로도 안되는건데...

  • 7. ....
    '13.9.24 5:36 PM (121.133.xxx.199)

    남한테 피해 주는거 아니면 뭐라할 필요는 없겠지요.
    징징대는것두 피해 주는거라면 피해겠지요.
    징징대는거 듣기 싫으면 그냥 님이 멀리하세요.
    근데, 예술 공부한 사람들은 후진 대학 나왔어도 자존심은 엄청 세더만요.
    동네 작은학원 보조교사나 방문미술교사 같은거 하겠나요?

    예전에 다니던 교회 여자지휘자가 어찌나 목이 곧은지, 인사도 잘 안하고 안받고
    사람들 개무시하고, 엄청 음악가 필이 충만해서 다니고 그러길래(베토벤바이러스 강마에 필)
    유학 갔다왔거나 최소 서울대 음대 정도 나온줄 알았더만,
    변두리 신학대학교 기독교음악과 나왔더라구요.

  • 8. 111
    '13.9.24 5:41 PM (220.118.xxx.253)

    좀 남의일은 쌩깝시다~~듣기싫으면 자리피하시고~~

  • 9. 나도 이해함
    '13.9.24 5:42 PM (118.91.xxx.35)

    정말 예능 계통은 재력 무시 못해요. 즉, 아이가 커서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더 좋은 활동도 기대할수 있다는거죠. 내 가족이라면 뜯어말리고 싶은게 그 세계인듯해요.

  • 10. 111
    '13.9.24 5:46 PM (220.118.xxx.253)

    그 부모 마음이죠~~허영이고 뭐고 간에... 듣기싫으면 한마디 하세요 궁상 지긋지긋하다고... 그말도 하기 싫으면 안만나면 그만인걸~

  • 11. 저도 원글님 마음
    '13.9.24 5:51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그렇지만 나한테 돈빌려가는 거 아니라면 뒷담화 이상 갈 게 없죠.

  • 12. asdf
    '13.9.24 5:53 PM (115.139.xxx.40)

    부모님께 들어가는 돈. 돈 없다고 징징대면서 빠지면서
    그렇게 팍팍 쓰는거보면 열 받던데요...
    뭐.. 나랑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라면 남의 일이라지만
    저는 상관있는 사람이 그러고 있으니 참..

  • 13. 저두 이해해요
    '13.9.24 5:55 PM (39.121.xxx.22)

    결국은 엄마허영심아닌가요
    근대 요샌 예체능도 공부를 많이 봐요
    괜히 엄마가 판벌려서 무리해서
    설에 있는 대학보내고
    뒷감당못해서 딴자식희생시키고
    애는 눈만 높아져서
    주위애들 부모랑 비교해서
    없는부모 원망하고...
    허영심이 무섭죠
    졸업하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결국 자기앞가림만 해도 다행인건데

  • 14. 111
    '13.9.24 5:57 PM (220.118.xxx.253)

    근데 부모 허영심이고 사치고 간에~~그게 무슨상관이에요?? 남이잖아요 남.... 피해보는거 있어요?? 어휴..

  • 15. 피해
    '13.9.24 6:00 PM (211.175.xxx.58)

    111님, 피해까진 아니어도 징징대는 것에 질린 상태라 속풀이로 써 본 거에요.
    가까운 사이라고 했잖아요?
    속풀이로 이해해 주세요

  • 16. 갑자기
    '13.9.24 6:02 PM (39.121.xxx.22)

    한지혜 백진희 최명길 나온
    금나와라 그드라마 생각나네요

  • 17. ....
    '13.9.24 6:08 PM (121.133.xxx.199)

    익명게시판에 그정도 뒷담화좀 하면 어때요.
    서로 아는 사람 험담하는것두 아니구, 날세운 댓글은 그냥 넘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34 초등1학년 공개수업때 이모도 혹시 가도 되나요? 4 엄마 2013/09/25 907
301433 불 낼뻔 했네요. 4 화재 2013/09/25 930
301432 조선일보 "채동욱, 임씨 고소하라" 질타..... 6 algod 2013/09/25 2,282
301431 ebs 영문법 저만 제돈 다주고 수강신청했나봐요 ㅠㅠ 5 한일샘 2013/09/25 2,637
301430 아파트 관리비를 대신 내고 있는 전 세입자...ㅡㅡ 13 난감 2013/09/25 4,726
301429 수술후 보양식 붕어즙 괜찮을까요? 4 보양 2013/09/25 1,956
301428 신발좀 봐주세요..핏플랍요 16 .. 2013/09/25 3,007
301427 너무 너무 피곤해 하는 고딩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엄마노릇 2013/09/25 1,449
301426 이번달 전기요금 328290원..ㅠ.ㅠ 65 올것이 왔어.. 2013/09/25 15,652
301425 카톡 추천친구로 뜬사람이 제 프로필사진을 볼수있나요? 5 추천친구 2013/09/25 3,468
301424 주차된 차를 주욱 긁었어요..ㅜ.ㅜ 16 초보운전 2013/09/25 10,137
301423 패션조언부탁드려요~가디건색상 4 ... 2013/09/25 1,015
301422 반찬배달 업체 3 B 2013/09/25 1,547
301421 박근혜정부 갈수록 ‘보수본색’ 11 세우실 2013/09/25 806
301420 띠어리 비슷한 남자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4 뽀너스 2013/09/25 2,497
301419 朴, 복지공약 깨놓고 ‘전투기 예산’ 늘릴 수 있을까 4 후쿠시마 조.. 2013/09/25 914
301418 82의 날카로운 중독과 끌림 8 추움 2013/09/25 1,234
301417 방사능 공포에..꽃게는 괜찮을까요? 9 제나마미 2013/09/25 3,309
301416 지금 영국날씨 어떤가요? 2 김수진 2013/09/25 1,129
301415 왕가네 식구들 공식 홈페이지 가보니까 5 mac250.. 2013/09/25 2,211
301414 아들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요 2 ... 2013/09/25 1,873
301413 정선희씨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113 ~~ 2013/09/25 36,150
301412 키우시는 고양이 모질 어떠세요? 6 궁금 2013/09/25 3,307
301411 어이쿠..오늘 춥네요..@@! 3 칼같은 시간.. 2013/09/25 1,497
301410 그래서 요즘 생선이나 해산물 전혀 안드시나요? 9 궁금 2013/09/25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