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담임땜에 화나네요
근데 그중 한애가 작년 방과후에서 울애를
다른애들과 따시킨애가 있어 더 불편해하더라구요 한방쓰는걸요
그래서 담임한테ㅣ 첨으로 전화했더니
무조건 안된다 너네애도 비슷하게 까분다
이런말만 하네요 제말은 듣지도 않구요
참 나이많은 여선생 이라 그런지 넘 성의가 없네요 꼭 조 안바꿔줘도 그렇게 말안할수 있는데 정말...
1. 담임입장에선
'13.9.24 5:25 PM (39.121.xxx.22)그런 전화 황당할꺼같아요
보통 그런부분 학교에서
다 배려해줄수없잖아요2. ㅇㄹ
'13.9.24 5:30 PM (203.152.xxx.219)근데요 저도 학부모지만.. 그리고 배려없고 이상한 선생님도 있긴 하지만요.
부모가 보는 아이(자식)하고 선생님이 보는 아이가 다르더라고요.
같은 아인데 부모는 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면만 보게 되고, 객관적이기가 쉽지 않아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아마 학교에선 집에서와 다르게 행동할지도 몰라요..3. ᆞᆞ
'13.9.24 5:39 PM (218.38.xxx.213)따를 시켰다는데도 그렇게 무성의하게 말할수 있는건가요?
그애들이 벌써 너는 거실에서 자라고 그랬다는데도요?4. ㅇㄹ
'13.9.24 5:49 PM (203.152.xxx.219)그 얘기도 하셨어요? 애들이 거실에서 자라고 했다고?
근데 아마 그렇게 자라고 한다고 해도 선생님들이 있어서 지들 마음대로 하긴 힘들거예요.
뭔가 자신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정 불안하시면 아빠한테 전화해보라 하세요.
엄마라서 좀 만만한가보네요..5. ᆞᆞ
'13.9.24 5:52 PM (218.38.xxx.213)콘도에야 지들끼리 잘텐데 먼짓을 하는지 선생님이 알수 있겠어요?
물론 위에 쓴 얘기 다했죠
이러니 왕따로 자살까지 하겠죠?
애들이 선생앞에시 못살게구나요?
안보이는데서 그러죠6. ...
'13.9.24 5:58 PM (119.201.xxx.164)수련회가는날 체험학습 신청서 내버리세요.
7. 음
'13.9.24 6:00 PM (223.33.xxx.57)수련회나 수학여행때 체험학습 허용 잘 안해줘요
8. 그냥 보내지마세요
'13.9.24 6:00 PM (39.121.xxx.22)담임이 그런부분까지 신경쓰긴 어려워요
요샌 자퇴하고 검정고시도 많이 보고
그게 흉되지도않는데
그깟 초등수련회 꼭 보낼필요없어요
애는 부모가 지키는거에요
담임한테 부모맘 기대하지마세요9. ᆞᆞ
'13.9.24 6:03 PM (218.38.xxx.213)안가면 교장실 자습인데 그냥 가겠다네요 아들이 에구
무사히 잘다녀오기를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기 약한 아들 키우니 이런걱정까지 있네요
딸은 기가 강해서 이런 걱정은 없었는데요-_-;10. 걍 결석시켜요
'13.9.24 6:12 PM (119.197.xxx.30)아프다고하던지 해서 안보내면 될꺼아니예요.
11. 에구..
'13.9.24 6:24 PM (180.67.xxx.11)안 가는 것보단 그래도 가겠다니 아이에게 맡겨보세요. 정말 견디기 힘들 것 같으면 교장실자습을 택했겠죠.
12. 세상에
'13.9.24 6:29 PM (211.246.xxx.110)너는 거실에서 자라 이런말이 나왔는데도 그렇게 선생님이 말씀하신건가요?
에고.....13. 저라도
'13.9.24 6:31 PM (223.62.xxx.180)아프다하고 안보낼거 같네요
14. ᆞᆞ
'13.9.24 6:45 PM (218.38.xxx.213)나이든 여선생님이라 그게 다 인듯 싶네요 암튼 목소리며 응대하는태도가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성의 빵점15. 여행
'13.9.24 9:10 PM (121.176.xxx.37)수련회 아이들이 안가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많이 싫어하면 가족 여행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16. .....
'13.9.24 9:44 PM (125.186.xxx.6)저렇게 학부모. 학생 말 싹 무시하는 담임은....문제 생기면 교장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학폭위 열겠다 하시거나, 학교마다 있는 전담 경찰 번호로 직접 신고 하시던지 해야.....아! 내가 귀찮아지겠구나.... 피해를 보겠구나.....생각해요 수련회 가서 상처 받는 애들... 알고도 모른척해요.... 아는순간 골 아파지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1354 | 왕가네 식구들 공식 홈페이지 가보니까 5 | mac250.. | 2013/09/25 | 2,214 |
301353 | 아들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요 2 | ... | 2013/09/25 | 1,875 |
301352 | 정선희씨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113 | ~~ | 2013/09/25 | 36,161 |
301351 | 키우시는 고양이 모질 어떠세요? 6 | 궁금 | 2013/09/25 | 3,321 |
301350 | 어이쿠..오늘 춥네요..@@! 3 | 칼같은 시간.. | 2013/09/25 | 1,502 |
301349 | 그래서 요즘 생선이나 해산물 전혀 안드시나요? 9 | 궁금 | 2013/09/25 | 2,166 |
301348 | 집에서 만든 떡은 몇일이면 굳어지나요 5 | 깨송편 | 2013/09/25 | 797 |
301347 | 두여자의 방 보고있는데요. 1 | 가을은 참 .. | 2013/09/25 | 1,641 |
301346 | 박트로반 질문 좀 드릴게요 6 | 박박 | 2013/09/25 | 2,167 |
301345 | 내일먹을빵 지금 냉동할까요? 1 | 내읾 | 2013/09/25 | 1,086 |
301344 | 9월 2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 세우실 | 2013/09/25 | 495 |
301343 | 푹신푹신한 운동화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13/09/25 | 1,814 |
301342 | 제주 숙박할곳 | 빈 | 2013/09/25 | 469 |
301341 | 코스트코에 베이비 시금치 있나요? | 궁금이 | 2013/09/25 | 726 |
301340 | 눈 결막염이 한달째인데 다른 병이 있는걸까요 7 | 눈이 충혈되.. | 2013/09/25 | 3,726 |
301339 | 우리집 아레카야자나무가 이상해요 3 | 이일을 어찌.. | 2013/09/25 | 3,756 |
301338 | 고등 딸아이 아침에 너무 힘들어 하는데 12 | /// | 2013/09/25 | 2,550 |
301337 | 커피 원두가 있는데 2 | 원두 | 2013/09/25 | 804 |
301336 | 9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3/09/25 | 426 |
301335 | 코스트코에서 산 스테이크용 안심이 남았는데요.. 4 | 헬프미 | 2013/09/25 | 1,284 |
301334 | 철분제로 인한 변비ㅠㅠ 11 | ㅇㅇ | 2013/09/25 | 4,243 |
301333 | 새벽부터 밥해먹고.. 3 | 콩잎맛있다 | 2013/09/25 | 908 |
301332 | 딸은 아빠많이닮죠? 24 | ..... | 2013/09/25 | 4,023 |
301331 | 일본어 잘 아시거나 사시는 분께 도움 요청 7 | 고정점넷 | 2013/09/25 | 1,026 |
301330 | 행복을 느껴본지가 오래되었어요. 9 | .. | 2013/09/25 | 2,066 |